♡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의 사회공헌활동♡
올 해 50대인 김 모 씨는 현재 중학생 아들과 함께 두 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내는 이주여성으로 결혼 후 아들을 낳고 살았으나 아내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출산하여 이혼을 했고 그 이후로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아들은 자라서 중학생이 되었고 사춘기가 되면서 서로 간의 대화가 단절이 되어 각자의 공간에서 지내면서 지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모 군의 아버지는 복부비만이 심하고 허리 디스크가 심해서 의자에서 잠을 자고 지내고 있으며 갈수록 건강이 악화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정을 방문해서 살펴보니 영구임대 주택에서 거주를 하고 있었는데 방에 2층 침대가 있어서 베란다로 나가기 힘든 상황이었고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낮인데도 캄캄했습니다.
그리고 옷장과 가구들이 모두 파손이 되어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고, 옷이 정리가 되어져 있지 않아 널려 있었습니다.
김 모 군의 방은 비좁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아 학습권이 보장되기 힘들고 집안에 머물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 모 군은 밤늦게까지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였고 아침에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가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주다 보니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고 지내며 아토피가 심하다고 합니다.
김 모 군은 편식이 심해 야채, 채소 등이 들어간 음식을 전혀 먹지 않다 보니 주3회 이상 치킨을 시켜 밥 대신 먹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모 군의 아버지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음식을 하기 힘들어 아들이 남긴 치킨을 식사대용으로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도 매일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면서 지내며 잠도 자고 식사를 하는 등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영구임대 주택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벽지와 장판교체 작업을 해 준다고 해서 환경개선을 하고 재능기부센터에서는 김 모 군의 방에 침대를 지원하였습니다.
구입비용은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의 기부금을 통해 구입을 했습니다.
김 모 군의 아버지는 그동안 너무 아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지내다보니 부자간의 관계가 너무 소원한 것 같았다고 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아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약속을 했습니다.
김 모 군과 아버지가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김대연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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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후기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님의 사회공헌활동(침대지원)
장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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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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