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의회가 단양군 의회와 자매결연한 단양군 (김유순 의장)을 찾아가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현장을 찾아온 인천시 계양구의회 감사를 표했고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을 비롯해서 황순남, 윤환, 조양희, 김숙희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2명은 수해피해 농가인 영춘면 사지원리 농가에서 단양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일손돕기에 구술땀을 흘렸다.
단양은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500mm이상의 비가 내려 약 500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178가구 30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힘쓰는 한편 우호교류를 위한 노력에 적극 힘쓰겠다고 화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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