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행복을 가져다줄 이 수많은 세잎클로버 한아름 안겨줄게☘️☘️☘️<br><br></span></span></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13befef69a3c2d6bfa946e8cd19099c2a12a5d0b_re_1713471986520"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 style="width:50.00%;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13befef69a3c2d6bfa946e8cd19099c2a12a5d0b_re_1713471986520"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b0b56623e8357887a7d41d271c204813fef3cc7_re_1713471986520"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 style="width:50.00%;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b0b56623e8357887a7d41d271c204813fef3cc7_re_1713471986520"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꽃도 예쁘게 폈지!!💐</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근데 찾았어!!! 소중한 네잎클로버!!!🍀<br>따봉 네잎클로버야 고마워~💕<br><br><br>🎧<br><a href="https://open.spotify.com/track/5vVL45nncczKCWS0uIQpzN?si=AvGMT93FQlePAv4ca_WyMg" target="_blank" class="ke-link">🌃🌬</a><br><a href="https://open.spotify.com/track/6Jiom35dhAYX6ohfwJkQEr?si=QKoOWfNWSBOWmwK4Rxkeug" target="_blank" class="ke-link">🫴💘</a><br><br><br>Hi~ 나예요🙋🏼‍♀️<br>오늘은 행복을 전하러 와봤어😁<br>요며칠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행복했거든?<br>행복은 나누면 배가 되잖아! 행복이 되어주는 너에게도, 행복이 필요할 어느 날의 나에게도 나눠주고 싶어서 내가 지금 뭐땜에 행복한지 하나하나 적어보려고 해😆<br>나중에 찾아와서 또 읽어야징<br><br><br>요즘 내 첫 번째 행복은 (재윤이 제외) 음악이야!🎧<br>사실 내가 몇 달 동안 귀건강이 좋지 않았잖아...<br>의사선생님한테 평생 장애 갖고 살아갈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들을 정도로 안 좋았는데😲,<br>다행히 지금은 거의 나았어! <br>Music(not 무식) is my life가 내 인생모토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 귀건강 이슈는 큰 허무함을 안겨줬었어... 듣고 싶은 노래를 내 의지와 상관없이 들을 수 없다는거... 생각보다 슬픈거더라?<br>너가 추천해주는 노래도 당연 제대로 못 듣는 날이 많았어😭😭 <br>재윤이랑 음악 취향이 아주! 잘 맞아서 너가 추천해주는 노래는 모조리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듣는단말야 (타율 100%임 믿고 들어🙂‍↕️)<br>근데 들어도 듣는거 같지 않고 듣는 맛이 안 나니 so sad🥲<br>재윤이가 추천해준 곡이 어떻게 좋았고 이래서 좋았다 요런 얘기 하고싶었는데 이런 이유에서 하지 못했었다!<br><br>건강을 회복하고 그동안 듣고싶었던 노래들을 귀로 곱씹으니 그렇게 행복할 수 없더라고😝<br>불꺼놓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들이 소중했는데, 그 소중함을 되찾은 기분이었어ㅎㅎ<br>좋아하는 음악들로 가득찬 플레이리스트를 볼 때면 나만 아는 아지트에 들어가는 기분이야<br>살짝 다락방? 아니면 옷장? 느낌? 너도 옷장 안에 숨는거 좋아했니 거기가 참 아늑하고 좋거든요<br>살아가면서 드는 크고 작은 고민들을 음악을 들으며 잊기도, 직접적인 위로를 얻기도 하잖아, 그래서 더욱 소중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지는거 같아<br><br>그런 이유에서 너와 추천곡을 주고받는 일이 나에겐 정말 큰 행복이야... 내 다락방을 함께 꾸미는 기분이랄까?<br>지금도 노래 들으면서 이거 쓰고 있거든<br>위에서 추천한 노래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노래들로 넘어갔는데, Seafret, Hozier, Troye Sivan 등등 노래들을 거쳐 지금은 Olivia Dean 노래 듣는중!<br>너무 좋아....지금 Echo 나온다....<br>맞다 Troye Sivan의 In A Dream 앨범 나도 진짜진짜 좋아하거든!!! 그 앨범의 입문곡이 Rager teenager!이었어서 너한테 추천했던건데 너도 정말 좋아하는 앨범이라 그래서 허공에 하이파이브 백번 쳤잖니...🖐🖐🖐<br>Take yourself home....진짜 좋아하는데... 창작으로 월평도 봤다니...... 궁금해서 못 참겠어........... <br><br>웅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정말 고마워! 내 플레이리스트를 다채롭게 해줘서... 덕분에 내가 왜 음악을 사랑하는지 다시금 깨달았어<br>나도 추천하고 싶은 곡 줄세우면 지구 몇 바퀴는 돌거야...🧚🏼‍♀️<br>아낌없이 추천해주도록 할게//<br>hope u like it😉<br>아예 음악을 주제로 공편 함 써야겠다<br>하고 싶은 말도, 들려주고픈 노래도 차암 많아<br>어쩌면 너한텐 생소할 수도 있는 분야 얘기도 하고싶고...ㅋㅋㅋ<br><br><br>그리고!! 얼마전에 핸닝언니랑 둘이서 데이트했어👩🏻‍❤️‍👩🏼<br>핸닝미담: 여기까지 와준거도 모자라서 밥까지 사줌...🥹🥹🥹<br></span></span></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2644f5633528b45900382a3d23b81d622b8b2839_re_1713471986520"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 style="width:42.86%;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2644f5633528b45900382a3d23b81d622b8b2839_re_1713471986520"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5f3c43940aa6495aa42655fb5a34b094592a4f0f_re_1713471986520"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 style="width:57.14%;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5f3c43940aa6495aa42655fb5a34b094592a4f0f_re_1713471986520"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훠궈에 포카 빠뜨렸던게 생각나서 바들바들 떨면서 찍음...</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훠궈.......이렇게 보니까 또 먹고싶다...<br>여기 무한리필집 있거든 맨날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못 갔는데 드디어!! 그거도 언니랑!! 둘이 오게 되어서 기뻤엉😆<br>사장님 미담. 크림새우 시키니까 꿔바로우 서비스로 주심...<br>둘이서 꿔바로우 먹을까 크림새우 먹을까 한 5분동안 토론했는데 사장님이 그걸 들으셨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다소 요란했던 마음의 소리🫢<br>서비스도 왕창 주시고 입맛에 맞는지 물어보시길래 잘 맞다, 맛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더니 너무 기뻐하시더라....기여우심🤣<br>에잇이 핸닝 또간집 선정됨... 포스터라도 붙여드려야지...<br></span></span><br></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daa75f5e6e1fbc8d945627c2117996a796e74849_re_1713471986521" data-origin-width="2992" data-origin-height="2992" style="width:57.14%;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daa75f5e6e1fbc8d945627c2117996a796e74849_re_1713471986521"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114318cfafeddf80aaaabb6a6951c7a585c2fc9a_re_1713471986521"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 style="width:42.86%;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114318cfafeddf80aaaabb6a6951c7a585c2fc9a_re_1713471986521"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밥 먹고나서 율이랑 사진 찍고 탕후루집 가서 링고아메랑 탕후루 사갖고 우리집에서 마저 놀았엉ㅎㅎㅎㅎ<br>너도 마침 민호랑 링고아메 먹었다 그래서 또 허공에 하이파이브 했지 뭐야🖐🖐🖐<br>여기 탕후루집이 진짜 맛집이거든... 우선!! 산사열매 탕후루를 팔아!!! 산사 탕후루는 파는 곳 잘 없는데ㅠㅠ<br>중국 오리지널 탕후루가 원래 산사열매로 만드는거래<br>전에 중국 팀원분이 중국에서 산사 탕후루 과자 사오셨는데 그게 너무...너무 맛있어서 엄청 먹었었거든ㅋㅋㅋ<br>너두 기회되면 한 번 먹어봐 살짝 시큼해<br>그리고 여기 요거트맛 링고아메를 팔거든? 이게...진짜 맛있어...🤤🤤 아 또 먹고싶당<br><br>집 와선 요아정도 시켜머금ㅋㅋㅋㅋ 이거두 언니가 사줬어💸<br>한 번 외치고 갈까요?</span></span></p><blockquote data-ke-style="style1">핸닝 짱!!!</blockquote><p style="text-align: left;"><b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립니다.🙇🏼‍♀️<br>뭐 당연히 맛있는 밥 사준거도 고맙지만...<br>이날 하루종일 재윤이 얘기했거든😁😁😁😁<br>사실 다른 터닝들이랑 만나면 각자 최애 얘기하기 바빠서 내가 얘기를 하는건지 독백인건지 분간이 안될 때가 있어🤭<br>근데 언니랑 얘기하면 핑퐁이 쉬질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아무리 과한 주접일지언정 받아줄 사람이 존재한다? 이게 참 감사한 일이거든요.<br><br>장난식으로 얘기했지만ㅋㅋㅋ 좋아하는걸 공유하고 좋아하는거에 대해 얘기를 주고받는 시간이 참 감사하더라고...<br>내가 재윤이를 왜 좋아하는지 더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됐달까?<br>그리고 재윤이가 이렇게 다양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을거 생각하니 내가 더 행복해지더라!<br>재윤이는 누군가에게 미소를 쥐어주는 대단한 힘을 가졌다고 말했잖아<br>'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라는 말 재윤이도 들어봤겠지 스파이더맨 명대산데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야<br>네가 받는 사랑도 네가 가진 그 힘도 결코 가볍지 않잖아,<br>요즘 네가 그것들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게 눈에 보여서 너무 고마운거 있지? <br>너의 그 책임감이 너를 향해 보낸 사랑이 또다른 사랑으로 퍼져나가는걸 가능하게 했어 늘 바라던 바였는데...<br>친절한 이웃이 되어줘서 고마워<br>마이 리틀 스파이디🕷...<br><br><br>그리고 이젠 어제가 되어버린 하루동안 어떤 일이 있었냐면,<br>원래 채플을 듣는 날이라서 어제도 어김없이 학교를 가고 있었는데 왠지 분위기가 평소랑 다른거야<br>이 시간대면 분명 사람이 바글바글해야 되는데 문도 굳게 닫혀있고...<br>내가 시간을 착각했나하고 시간을 봤는데 맞게 나왔길래 뭐가 문젤까 하고 대강당 문을 봤는데 글쎄 중간고사 기간이라 채플 없다고 써져있는거 있지?ㅋㅋㅋ<br>완전 까먹고 있었어...😂<br>다시 집에 갈까 했는데 나온 김에 캠퍼스 투어하고 싶어서 돌아다니다 도서관을 갔어!!<br>우리학교 도서관 가는 길.....정말 험난하거든..... 맘먹고 가야댐<br>어찌저찌 도착해서 잠깐 둘러보다 가야지~ 하면서 책냄새 맡으면서 지나다니다 어떤 책이 눈에 확 들어오는거야<br>어떤 책이었냐면,<br></span></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40e0013cf37966e90cf3f4de6274a674028f36fd_re_171347198652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40e0013cf37966e90cf3f4de6274a674028f36fd_re_1713471986521"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 class="figcaption">책 제목 기억하려고 막 찍은 사진이라 구도가 살짝 모시깽이하긴 한데 양해 부탁드려~</div></div><p style="text-align: left;">'투<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 더 레터; 편지에 관한 거의 모든 것에 대하여' 라는 책이야<br>이 책은 편지에 대한 역사를 소개하면서 요즘날의 편지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우리가 왜 편지를 쓰는지에 대해 다뤄<br>안 그래도 요즘 편지가 가진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 답을 알거 같아서 보자마자 읽었지 뭐야<br>사실 독서를 목적으로 간거도 아니고 밥 시간이 겹쳐서(배꼽알람 issue🤤) 많이는 못 읽고 나왔지만, 유의미한 시간이었어~ <br>아 책 먹는 여우였음 다 읽고 나오는건데 밥 먹는 사람이라😂 아숩게 됐다.<br>너 책 먹는 여우 알아? 내 동년배면 다 알텐디 넌 외국잼민 출신이라 모를 수도 있겠다<br><br>암튼 밥 먹으려고 밖에 나왔는데 정문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는거야 그래서 무슨 일인가...하고 들여다보니까 네잎클로버 아저씨가 오신거 있지!!!!!!<br></span></span></p><div class="imagegridblock" data-ke-type="imageGrid"><div class="image-container"><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271c8ccc99b3e9fd5ec1e3cb79dde20e21b414b_re_1713471986521" data-origin-width="2252" data-origin-height="2346" style="width:56.14%; margin-right: 10px;"><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271c8ccc99b3e9fd5ec1e3cb79dde20e21b414b_re_1713471986521" class="txc-image-grid"></span><span data-url="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1ce5d6e6303b3fcf4019815cd9029bd80ebe514_re_1713471986521"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 style="width:43.86%;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31ce5d6e6303b3fcf4019815cd9029bd80ebe514_re_1713471986521" class="txc-image-grid"></span></div><div class="figcaption">꽃은 학교 걸어다니다 예뻐서 찍은건데 슬쩍 껴넣어봄🤭</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ㅜㅜㅜㅜㅜ네잎클로버 사장님 만나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예상치 못하게 만나서 너무 반갑고 행복한거 있지?<br>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라는데 이런 행운도 갑작스레 찾아온다면 앞을 잘 몰라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행복했어...<br>그렇게 손에 얻은 네잎클로버를 쥐고 돌아다니니까 어떤 불운도 빗겨갈거같이 든든하더라고🍀<br>참 행복한 하루였어<br>그리고 행복할줄 아는거에 감사한 하루였어<br><br><br></span><b><span data-ke-size="size18">🐻<span style="color: #EF6F53;">오</span><span style="color: #A6BC00;">동</span><span style="color: #409D00;">추</span>🦥</span></b><span data-ke-size="size14"><br></span></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twitter.com/happ2capybara/status/1777514172064178612?t=uG_0OuoLvErGdOy3cwHy4g&s=19" data-link-newwindow="_self"><a href="https://twitter.com/happ2capybara/status/1777514172064178612?t=uG_0OuoLvErGdOy3cwHy4g&s=19" target="_top"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82ddf61c74e28c0d3759335541e4b0c448ccb12b_re_171347198652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82ddf61c74e28c0d3759335541e4b0c448ccb12b_re_1713471986522" data-origin-width="1440" data-origin-height="2345"></a><div class="figcaption">눌러보셔👆</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내가 정말 좋아하는 계정이야🥹🥹 알림설정까지 해둘 정도로 좋아해...💋<br>귀여운 카피바라 사진이랑 함께 올라오는 짤막한 글들이 위로되더라구...<br>오늘은 이 트윗이 눈에 들어오더군! 그래서 가져와봤엉<br>너두 들어가서 다른 트윗도 보길 바라😚<br></span></span><br></p><hr data-ke-style="style1"><p style="text-align: left;"><br><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부정적인 감정은 휘발되게 두고, 행복한 감정은 필요할 때 꺼내볼 수 있게 기록하는게 내 신념이라고 전에 말했었는데, <br>요 며칠 행복한 일들이 많았어서 놓칠 새라 여기에 적다보니 밤을 샜네...... 지금 해 뜨는데요... 하하<br>그래도 기록하는 내내 행복했어!! 그럼 됐지ㅎㅎ<br><br>살다보면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잖아<br>사실 부정적인 감정은 늘 함께할 수밖에 없지 끈질긴 스토커처럼 말야<br>난 이렇게 생각해. 부정적 감정은 지울 수 있는 대상이 아냐<br>더 큰 행복으로 덮어서 무뎌지게 만들어야 하는 대상이야<br>우리 사회에서도 스토커같은 범죄는 법의 심판 하에 처벌되고 우린 그 법에 의해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는거잖아<br>행복은 헌법과 같은거야<br>마땅히 지켜져야 하는 최고의 규범...<br>우리가 법의 보호 하에 범죄로부터 벗어나있는 상태를 '도피'라고 표현하지 않는 것처럼<br>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행복에 기대는걸 '현실 도피'라고 표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br>'정당한 대응', '정당한 응징'이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br>네가 행복을 찾으려 행하는 모든건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들이야<br><br>그리고 난 네가 가지는 부정적 감정들을 무작정 미워하고 싫어하기보단 네가 기댈 수 있는 행복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싶어!<br>오늘 글도 그러길 바라며 썼으니까 필요하면 언제든 기대길 바라🌳<br></span><b><span data-ke-size="size20">많이 아끼고 사랑해🩵</span></b><span data-ke-size="size14"><br>행복만 닮아!<br>난 이제 자러 갈게... R.I.P 에잇이...수고해라ㅋ<br>뭉-빠👋<br><br></span></span></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da287213730919b7c7d93236e090fdebd269155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QBp/da287213730919b7c7d93236e090fdebd2691550" data-origin-width="1290" data-origin-height="1183"><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R';"><span data-ke-size="size14">설탕이 보다 자야지.... 기여벙ㅋㅋ</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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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윤이 아침에 이거 읽으면 일일 권장 독서량 다 채움..🤓
이런 나라도 이해해주길...
나는 카피바라 매일 봐!! 우리 회사에 엄청 큰 카피바라 있걸랑!히히🤎🥰
헐 완벽한 임티야
제발. 입사하고 싶어. 나만의 카피바라가 되어줬음 좋겠어🫠
@8TURN 너무기엽다..............어뜨케........
좀 닮았다......ㅜㅜ
경성헌법인가요 연성헌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