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식(八定式) 원년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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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월 31일(木) 공직자와 세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부모님께서는 알래스카 코디악 팔정식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주 말씀은 팔정식 원년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편집자 주)
지난 20일 댄버리 4주년 기념일에 한 설교 내용이 뭔가 하면 구원섭리완결, 그리고 그 시대가 지나고 사랑의 시대, 애원섭리시대권(愛援攝理時代圈)이라는 테마였습니다.
애원섭리시대 선포 후에 전개될 시대상(時代相)과 우리의 사명 그것은 무엇인가 하면, 장자권 복귀의 섭리시대는 지나가 버리고 그 후에는 부모권 복귀시대로 들어옴에 따라서 왕권 복귀, 하늘에도 땅에도 왕의 계통, 하나님의 천적인 왕통(王統)이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대를 향해서 우리들은 신앙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왕권 복귀, 하늘에도 땅에도 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라든가 공산주의는 세계를 지도하려고 했지만 그것은 다 무너져 갑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시대인 것입니다. 따라서 좌우를 수습해 가는 두익사상, 그리고 절대적인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사랑의 세계, 그 세계를 향해서 섭리를 출발하는 것은 부모인 것입니다.
메시아사상은 무엇인가 하면 부모가 오시어 자기의 자식들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은 둘째 번 메시아, 재림주는 세 번째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 메시아는 무엇인가 하면 참부모인 것입니다. 참부모는 잃어버린 그것을 세계를 통해서 복귀하고…. 구원섭리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부모만이 아닙니다. 물론 재림주는…. 재림을 종적으로 보면 소생 장성 완성이 되지만, 횡적으로 보면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의 3대로 넓혀져 가니까 구약시대의 아담부모, 신약시대의 예수부모, 성약시대의 참부모, 그 3대(三代) 부모가 하나로 되지 않으면 3대가 연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타락한 아담의 자손들이었습니다.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둘째 번 부모로서 오시어 세계를 구원하려 했으나 그것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로 재림주가 오시게 되었습니다. 기독교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참부모가 오시어서 40년간 재차 탕감복귀를 하여 승리의 기반을 세움으로써 장자권 복귀와 함께 예수님이 실패한 모든 것을 복귀하고 아담이 실패한 모든 것을 복귀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에 의해서 아담가정 복귀, 예수님가정 복귀, 각국의 나라를 중심으로 한 그 장래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을 중심삼고, 나라를 중심삼고, 조국을 중심삼고…. 그 조국은 세계적 중심국이 돼요. 그러니까 재림주, 즉 참부모를 중심삼고 세계적 부모, 국가적 부모, 가정적 부모, 종족적 부모가 세워지면 자동적으로 국가는 없어지게 됩니다. 국가를 보려고 해도 없는 것입니다. 국가는 없어지니까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인 축복가정이 나라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것과 같은 가정적 입장에서 그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나라와 로마, 그리고 그 세계를 쭉 연결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었지요? 내적인 동시에 외적인 것, 그것은 가인 아벨의 문제입니다. 심신 공히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분열되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것도 말이에요, 외적 내적 사랑으로써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참사랑을 가지고 심신일체권, 공명권을 이루는 일을 각자가 수행함으로써 남녀 공명권을 이루고,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부모와 자녀들의 공명권을 이루어 그 공명되는 가정을 중심으로 한 것이 메시아권이지요?
그러한 공명적인 가정을 보내서 그 외의 친척관계를 수습하려고 하는 것이 지금의 종족적 메시아인 것입니다. 종족적 메시아는 종족만이 아니예요. 종족 이전의 가정적 메시아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물론 선생님이 탕감노정을 개척했지요? 그러나 그 종족이 다 다른 거예요, 갈라져서 생겼기 때문에. 그 가정적 메시아권, 종족적 메시아권으로부터 국가적 메시아권도 나와요.
여러분 축복가정은 그 나라를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점점점점 가정교회를 발전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전 세계에 21000쌍 이상의 축복가정들이 널려 있어요. 그것은 지상에 선생님이 하나님 대신으로 서서 재림의 가정들을 구약 신약 성약으로 완성한 것이 됩니다. 예수의 재림 때 신랑 신부를 맞이하는 잔치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지상 한가운데 서서 21000가정들을 보낸 것입니다. 이것은 뭐 사탄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완전히 8단계를 넘어서 정착을 한 거예요. 일본도 어쩔 수 없고 미국도 어쩔 수 없어요. 세계 각국 나라 나라들도 어쩔 수 없어요.
우리들은 심정을 일치해서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그 가정을 중심하고 보면 그 이하는 사탄적 입장입니다. 사탄 자체가 이미 굴복하였으므로 이제부터는 주인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자동적으로 반대 없이 선생님 생애권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공산주의 국가들까지도 선생님을 환영하고 선전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통일교회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박해가 없고 순교의 피를 흘리는 일이 없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상을 가지고 뜻을 펴 나가는데 세계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 들어 보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 국가·세계와의 관계, 세계와 영원한 우주와의 관계, 우주의 중심인 하나님과 이 세계의 중심인 자기와의 일체화운동…. 이런 것들이 모두 체계적으로 풀립니다. 이런 이론적인 내용을 확실히 알게 됨으로써 세계는 순식간에 돌아갑니다, 순식간에. 이미 그런 시대권을 넘고 있으니까 통일교회를 지금에 와서 박해하려고 안 합니다. 이제 앞으로 한국 같은 데서 반대하다가는 큰일이 벌어집니다.
그런 유명한 사람들이 전부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면 완전히 넘어가지요? 교수, 신문사의 모든 간부들 등을 불러다가 미국 순회교육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전부 180도 변합니다. 완전히 달라져요. 자기들 1대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완전히 선생님의 뒤에 줄을 서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을 막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소문은 전부 거짓이었다. 기성교회와 공산당이 꾸며낸 말이었다. 기성교회라든가, 신신학파라든가, 해방신학파라든가 그러한 것이 전부 배후에서 공산당의 공작으로 발생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선전을 해서 미국의 언론계, 세계의 언론계가 레버런 문을 치려고 해도 그런 나쁜 소리는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 옛날이야기 같은 것은…. 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도 말라' 하고 누구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에 선생님이 없으면 미국을 구할 길이 없습니다. 이건 벌써 굳어버린 공식적인 말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이 나라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으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돌아가지 마십시오. 제발, 한국에 돌아가지 마십시오.'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가, 자유세계가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이룩한 그 기반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에요, 세계 자체가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서 예수님 대신 무엇을 하겠느냐 여러분을 오늘 밤 이렇게 모이게 한 이것도 누가 이렇게 했어요. 미국도 하지 못해요. 공산당도 못 해요. 누구도 못 합니다. 이러한 환경을 누가 만들었는가? 레버런 문이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만들었어요. 여러분의 마음이 끌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싫더라도 이 길을 흠모하고 따라가지 않으면 장래가 없습니다. 이것을 부인할 때에는…. 이것을 부인하고 타도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기가 정도(正道)라고 할 수 있는 변명의 방도를 발견해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변명의 길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입장에 섰을 때에는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명문대학을 나왔어요? 통일교회의 식구들을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형편없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지식이라든가 자기를 높여 생각하다가는 다 떨어져 나갑니다. 떨어져 나가면 비참하게 돼요. 왜 그렇느냐 하면 세계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한 대로 되어져 왔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20년, 30년이 지나면 세계적인 리더로서 당당하게 됩니다. 그냥 하더라도 자기들은 이론적으로 집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바보가 아니에요. 스마트한 남자입니다. 왜 이러한 생애로서 이러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가? 틀림없으니까.
인간이 어떻게 있는가? 세계가 어떻게 반대를 하던지 간에 선생님 앞에 반드시 무릎을 꿇습니다. 그것을 눈으로 보고 있고 그렇게 돌아가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지금까지 당당히 40년간에 걸쳐서 기반을 닦아 온 것입니다. 이 세계적인 기반은 보통으로 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국가도 못 할 일을 한 것입니다. 일본은 레버런 문이 한 그 실적으로 해서 `아, 정부도 할 수 없는 일을 했다!' 한국도 `동양인이 서양사회에 가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었다니…' 하고 있다고요. 환영을 받으면서 한 게 아니에요. 정면으로 반대를 받으면서 그 나라에 그만한 기반을 닦았고 초민족적인 혈족(血族)들을 묶어서 오색의 자녀들을 낳게 했습니다. 그 아들딸들이 앞으로 어디로 가요? 그 자체가 기적인 것입니다. 후손은 훌륭해요. 천운(天運)을 띠고 모두들 태어납니다.
여러분! 겉은 훌륭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용이 문제예요. 보자기는 아무래도 좋아요. 무엇을 싸는가? 그것입니다. 보자기에 금, 은 등 보석을 싸서 줘도 그 선물을…. 여러분들이 몰라요.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는 처음에 아이들이 다이아몬드를 노리개로 삼아서 던지기도 하고 많이 가지고 놀았어요. 그러던 그것이 다이아몬드였어요. 모르면 다 그래요. 여러분들이 점점 나이 먹게 되고, 또 아이들도 갖게 되고, 그럴 때의 가정을 한번 생각해 봐요. 미국의 가정들, 이거 비참합니다. 남자 여자가 매일같이 바뀌어요. 그것이 사회에서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이런 사탄적인 말세의 극단(極端)에 섰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멸망입니다. 다음 차례는 멸망이라는 것입니다. 큰 붉은 글씨로 `역사는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엄중한 경고를 남기고 이 세계는 멸망해 갑니다. 망하지 않으면 우리가 이런 세상은 멸망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기반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두 사람, 두 사람이 세 사람, 세 사람이 열 사람…. 120명의 목표를 세워서 종족권을 어떻게 복귀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하늘로부터 특권을 내려 주었다고 하면, 그것은 여러분을 낳은 부모, 그 부모보다 더 높은 메시아의 자리에 올려 준 것입니다. 여러분은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서 예수님 대신에 무엇을 하겠느냐? 여러분의 부모를 아담 해와 대신의 주(主)로 완전히 바꾸는 거예요. 타락한 아담 해와가 복귀한 자기의 한 가정의 바른 부모로 섬에 따라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메시아로서의 친권(親權)을 상속하게 됩니다. 알겠어요?
원리에 입각해서 말하면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 결과주관권은 장자권 복귀에 의해서 책임분담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사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비교해 봐요. 세계적으로 사탄을 패배시켜 가지고 승리의 깃발을 세우고 `이제 그대는 하늘의 자녀이니까 나는 천사장의 자녀로서 모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는 그러한 기대를 복귀한 위에서 결과주관권을 직접주관권이 주관하게끔 되어 있어요. 무엇에 의해서요? 부자관계에 의해서…. 장자권복귀에 의해서 맨 처음에 난 아이나 다음에 난 아이나 해와와 아담의 자녀예요. 하나님의 자녀예요. 그래서 부모를 중심삼은 자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족, 혈족을 연결하는 섭리시대로 돌아왔으니까 애원섭리시대(愛援攝理時代)라고 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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