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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한때 17,000선 돌파…7년 만에 최고 -연합
北, 19개 지방급 경제특구 외국인 운영 허용 -매경
해외자원·전력배전 등 민간침해 공공사업 정리 -매경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새틀
정부, 국제공조로 ‘엔저공습’ 돌파 -매경
.. G20회의서 엔저경고문 추진…엔화값 940원대로 6년2개월만에 최저
증 권
대형수출주 흔들 1%하락…또 1950선 깨진 코스피 -매경
..엔저와 코스피 등락 상관관계 별로”,“코스피 회복위해 연기금 나서야” 지적도
엔화 약세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다시 박스권 하단(1950) 밑으로
내려갔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78포인트(0.91%) 하락한 1935.19에 장을 마쳤다. 엔저 우려를 반영해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 수출주들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간 탓이다. 삼성전자가 이날 1.46%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3.12%) SK하이닉스(-1.25%) 기아차(-0.2%) 등 대다수 시총 상위주들이 떨어졌고, 네이버(0.27%) LG전자(0.15%) 등 일부만 소폭 올랐다.
하지만 엔저와 코스피 등락 간에 큰 상관관계가 없다는 지적도 있다. 오히려 엔저가 강해졌을 때 코스피는 상승세를 탔다는 것이다. 예컨대 지난 3월 원화 대비 엔화값이 가장 높았던 때(3월 21일)와 9월에 바닥을 찍었던 때(9월 25일)를 비교하면 엔화가치는 9.7%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오히려 6%나 올랐다. 지난해 11월 엔저가 강한 추세를 보이기 시작한 때(11월 11일)와 그해 말까지 엔화값은 원화 대비 8.2%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1.7%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엔저에 따른 대형 수출주 피해로 코스피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상관관계가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
통상적으로
연기금은 4분기 주식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올해는 10월
이후로도 41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가 9월 말부터 이날까지 4.2% 추락하는 동안 지수를 전혀 지탱해 주지
못했다.
11월…아직 '마법의 탄환株'가 있다 -한경
한은,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에 배당주만한 대안주 찾기 힘들어
◆가격 매력 커진 배당주 =4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조3000억원 이상을
굴리는 설정액 1위 배당주 펀드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C형’은 지난 한 달 수익률이 -2.38%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들도 9월을 기점으로 주가가 꺾였다. 고배당 대형주의 대장 격인 SK텔레콤은 지난 9월28일(종가 29만8500원)을 기점으로
주가가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날 종가는 고점보다 7% 하락한 27만7500원이다. 증권가에서는
배당주들의 조정 국면이 길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당 확대 종목에 집중해야 =지난해보다
배당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관심이다. 우선 한국전력 등 정부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이 거론된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한국전력의 올해 주당배당금 평균값은 1004.76원으로 90원에 그쳤던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자회사 한전기술(전년 대비 배당액 161.57% 증가), 강원랜드(30.39%)
등도 배당 투자에 적합한 종목으로 꼽혔다. 강력한 주주 친화정책을 펴겠다고 공언한 업체들도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자동차부품회사 만도는 향후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의 비율)을 현재 수준의 2배 이상으로 높일 예정이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만도의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2400원이다.
내년 증시 키워드는 ‘고령화’ -매경
우리투자證 전망 홈쇼핑·제약·배당주 유망
우리투자증권은 4일 투자자포럼을 열고 2015년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국내 생산가능인구가 2015~2016년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본격적인 고령화가 시작되면서 성장률은 물론 내수 산업 지형도에 변화가 뒤따르고, 이것이 주식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내년 전망의 핵심이다. 고령화에 따른 시장 트렌드는 크게 세 가지로 예측됐다. 정부가 내수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 인하 등 자산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고, 저가격·단순기능제품 등 절약지향적인 소비가 확산되는 가운데 의료비·통신비 지출이 증가하는 소비 양극화가 본격화되며, 안전자산은 더 안전하게, 위험자산은 더 위험하게 투자하는 자산배분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같은 시장 트렌드를 감안한 투자 전략으로 ‘소비주
옥석 가리기’를 우선적으로 제시했다.
강 팀장은 이어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의료 소비 지출 등 ‘불안해소용 소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당주 투자 전략도 제시됐다. 고령화로 저성장 국면이 이어지면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는 반면, 정부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배당수익률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우리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는 배당수익률이 장기금리를 웃도는 수익률 역전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개선주와 저평가주 투자도 고령화 시대 효과적인 주식투자 전략으로 제시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 아래 CJ오쇼핑·롯데쇼핑·녹십자(소비주), 삼성전자·기아차·KB금융(배당주), 다음·LG생활건강(실적개선주), 대림산업(저평가주) 등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수 범위는 1870~2180으로 제시했다.
시총 상위 20위권 지각변동 -서경
현대차 3위로 내려앉고 SK하이닉스 2위로, 네이버 6위·아모레퍼시픽 15위로 뛰어올라
우리나라 증시를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내 종목들의 얼굴이 크게 바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부동의 2위였던 현대차(005380)가 3년 6개월여 만에 시총 3위로 내려앉았고 SK하이닉스(000660)는 사상 처음으로 2위로 올라섰다. 5년 전인 2009년 말 시총 상위 20위권에 포함됐던 종목들 중 40%인 8개 종목은 아예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대비 3.13% 하락한
15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하는 등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현대차를 제외하고도 시총 상위 20위권 내 종목들의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 5년 전과 비교해 LG전자(066570)·LG·현대중공업(009540)·SK에너지·우리금융·KT·신세계·롯데쇼핑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그 자리를 네이버·아모레퍼시픽(090430)·KT&G·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물산·기아차·SK C&C가 메웠다. 특히 5년 전만 하더라도 시총 22위였던 네이버가 6위로 도약했으며 37위에 그쳤던 아모레퍼시픽도 15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LG전자는 7위에서 22위로 주저앉았고 현대중공업은 13위에서 38위로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부동의 시총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들어 증시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04%였으나 현재 15.47%로 낮아졌다. 이 같은 우리나라 대표주들의 시총 순위 변화와 영향력 약화는 전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이에 따른 저성장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산업 경기의 성장 사이클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경기 사이클을 많이 타는 업종의 시총이 급격하게 붕괴되고 있으며(전세계적인 성장 국면이 지속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양 센터장은 이어 "특히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성장과 함께 움직였던 정유·화학·철강·조선 등의 업종들이 사양 국면에 접어들었고 이를 대신해 통신·엔터테인먼트·소비재 관련주들이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도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위 종목들의 시총 변화 흐름을 감지하면서 투자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임규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리서치센터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앞으로 성장이 크게 일어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철강·조선·화학 등 과거 성장 산업에 대한 기대를 접고 내수 및 필수 소비재, 배당주 위주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2~3년 동안은 전세계적인 투자 흐름도 제약·의료·가스 등 내수 및 필수 소비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ELS' 첫 손실…시가총액 3위로 -한경
3년7개월 만에 2위자리 내줘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증시 양대축을 이뤘던 현대차가 연이은 악재 탓에 시가총액 순위 3위로 내려앉았다. 올 들어 자동차·철강·조선·화학 등 주축산업 업황이 악화되면서 시총 상위 대형주 중에서도 급락 사태가 속출, 시총 20위권 기업 중 18개 종목의 순위가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3.13% 하락한 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5만3000원까지 떨어지면서 1년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3년7개월 만에 SK하이닉스(34조5437억원)에 시총 2위 자리를 내줬다. 반면 올 1월8일 처음으로 시총 3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이날 1.25% 하락했지만 현대차가 최근 한 달반 동안 시총이 8조원 넘게 줄어든 데 힘입어 시총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 중 2013년 10월 발행된 물량 일부도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증권사들은 종목형 ELS를 발행할 때 위험 분산을 위해 발행액의 절반 이상을 기초자산인 주식을 사는 데 쓰고, 손실 구간 진입이 확정되면 이 물량을 시장에 내다 판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3~4%가량 더 떨어지면 ELS 관련 매물이 주가를 낮추고 다시 다른 ELS가 손실 구간으로 접어드는 악순환이 야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가 10% 이상 더 떨어지면 ELS 관련 매물만 최대 2000억~3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장외 홈런'치는 현대차그룹株 -한경
현대카드 상장 기대에 두 배↑ 엔지니어링도 60만원에 거래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지만, 비상장 계열사들은 장외시장에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주당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말 32만5000원에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주가가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 현대엠코와의 합병 이후부터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11.72%를 보유한 2대주주가 됐다. 1대주주는 현대건설(38.62%)이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정 부회장의 지배력이 높아진 것을 두고 이 회사가 지배구조 개편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게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대카드의
장외 주가도 지난해 말 83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랐다. 상장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GE가 갖고 있던 현대카드 지분 43%를 매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GE의 현대카드 지분을 사들이면
현대차의 현대카드 지분율은 96.98%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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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11/5,드림에셋.)
@ 또다시 엔화 약세 우려 및 연기금 매도
엔화 약세 부담 및 연기금의 매도세가 장중내내 출회 결국 이틀 연속 하락 1,930선대로 주저 앉는 모습. 일봉상 20일이평선이 이탈된 가운데 거래량 증가 월봉상 또다시 60개월이평선까지 하락중.
수급상 외국인 및 기관들의 쌍끌이 현물 매도 특히 앞에선 언급한대로 연기금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반면 개인 및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및 통신 은행 증권 보험 비금속광물업종이 상승하였으나 철강 및 화학 건설 그리고 운수창고 자동차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함. 싯가상위종목들은 혼조속에 현대차가 또다시 하락하면서 싯가3위로 내려앉았으며 포스코 역시 3%이상 하락함. 삼성전자도 이틀연속 하락 하락종목이 무려 633개을 기록함. 코스닥시장은 외국인 및 기관들의 쌍끌이 매도세가 또다시 출회 투매가 발생되면서 2%가까이 급락 542선으로 마감됨. 역시 하락종목수가 무려 784개을 기록하는등 일부 신용부담 종목들 위주로 투매가 발생됨.
자 그렇다면.. 엔화 약세가 이번주 악재로 지속 작용중인 가운데 자동차을 선두로 일부 경기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믿었던 연기금의 매도 전환 역시 부담으로 작용. 엔화의 약세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자동차종목들의 반등 여부가 당분간 중요할것으로 보여짐. 일단 기술적으로 현대차 및 기아차등이 신저가을 기록함에 따라 기술적 반등이 언제든지 시도될것으로 보여지지만 외국인들의
매수 여부가 중요. 결국 재차 종합주가지수는 이번주 정체된 가운데 추가 바닥다지기 흐름이 예상됨. 코스닥시장은 전일부터 일부종목들의 투매가 발생되는등 추가 하락시 반등이 시도되는 구간
즉 현재 코스닥시장의 이격이 97에 진입 540선 이탈시 단기과매도권 및 침체권에 해당하는 만큼 늦어도 주후반 반등이 예상됨. 하지만 실적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용잔고 역시 높은 종목들은 일단 피하는 전략. 현재 우리증시는 미경기 회복에도 불구 일본의 엔화 약세가 또다시 악재로 작용되는등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기술적으로는 또다시 반등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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