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구매했던 흑석 4구역 물건 팔고..시댁 옆건물을 구매해서 원룸건물 올리는건 어떤가요?

[최강이맘]

몇달전.. 저희 실거주 목적으로.. 흑석4구역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시댁 바로 옆집이 매물로나왔답니다..

시부모님이 60평 정도 되는 2층 단독에 살고 계신데 바로 옆에 옆집이 같은 평수로... 아주 오래된 단층 구옥이거든요..

옆 집 나오면 구매해서.. 둘다 허물고 원룸 건물을 올릴까 계속 생각했는데... 물건을 계속 내놓지 않아서.. 그냥 포기하고

저희 집을 구매한거거든요..(사실 옆집도 저희집을 내놓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더군요..)

지금 저희는 3억 전세 살고 있는데.. 시부모님이 그냥 너희는 전세 살면서... 얼마전 산 아파트 팔아서리..

원룸 건물 올리는건 어떠냐고 하시는데... 어떤가요?? 옆 집은6억 5천에 내놨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진짜 오래된

구옥이라 레고는 가능할 듯 싶습니다..

시댁은 불광동이고요.. 시댁이 바로 큰길 안쪽에 위치에 있고.. 불광역도 도보로 3분 거리이고..

큰 마트랑 재래시장도 바로 지척이고 북한산 등산도 도보로 가능해서 생활 여건은 쾌적한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재시켜알바]

돈을 택하느냐, 효도를 택하느냐의 문제겠군요...개인마다 선택은 다를 듯...수익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원조민국]

초역세권 원,투룸으로 가세요.
좋은 기회는 이렇에 하늘에서 주는 것입니다.

[언제나만족]

좋을것같은데요

[잠시 익명.]

근데 몇달전 사신 아파트를 파시면 많이 손해가 나지 않을까요??

[최강이맘]

워낙 급매로 산거라.. 등기비랑 취등록세 정도만 빠질 것 같은데.. -_-;; 흠.. 어째야할지.. 건물짓는것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호호^^]

수익률계산 잘 해보세요..
땡기기는 하네요.

[파인애플짱]

불광동에 사람 바글바글하던데.. 좋은 기회인 것 같은데요?

[언젠간 50억]

땅이 무슨 용도로 되어 있는지 용적률은 몇 프로나오는지 정도는 알아야지 머라 답변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단 위치는 좋아 보입니다... 저희매형도 원룸지었는데 200평에 140실 나와서 월세가 7천정도 나오더라구요... 또 몇년 뒤에는 감가상각 생각해서 건물 팔아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