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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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서소문 역사공원 지하에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서울 도심 속 지하에 이런 평온하고 고요한 곳이 있었나...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공간이 참 근사하다 했더니 건축대상을 받았더라구요.
전 천주교 냉담자지만 여긴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입장료도 없답니다 ㅎㅎ
미디어 아트가 나오는 하늘길이 특히 좋았어요.
경건하고 힐링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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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곳은 혼자 가는게 훨씬 나을 거 같아요. 대부분 성지순례는 소공동체 단체인원들과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분들과의 동선을 배려하느라 떠밀려 스치듯이 지나가기도 하거든요.
저 갔을때도 성당에서 한팀 성지순례 오셨는데 대부분은 혼자서 조용히 둘러보시더라구요^^
여기 너무 좋아해요
정현작가 등 작품들도 많고 전시하는 경우도 많고 미디어아트들도 좋아요 혼자 앉아있다보면 시간순삭되요
달곰님도 좋아하는 공간이라니 괜히 반갑네요^^ 우연히 들른 뜻밖의 장소에서 힐링하고 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니!
저도 비록 냉담자이지만 (ㅜ.ㅜ)
마음이 복잡할 때, 혼자 어디 딱히
갈 곳이 없을 때 너무 좋은 장소인거 같애요
미사 안가는 냉담자지만 어디가서 성당있으면 꼭 들러요 ㅎㅎ 여기 안에 성당도 있드라구요. 이 공간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