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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제36호,2013.9.1~2013.9.7.).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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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36호, 2013. 9. 1. ~ 2013. 9. 7. - |
2013. 8. 31.
본 자료는 이번 주에 실천해야 할 주요 농업기술정보를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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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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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금주의 정보 1
제2장 벼 농 사 5
제3장 밭 작 물 7
제4장 채 소 8
제5장 과 수 11
제6장 화 훼 12
제7장 특약용작물 13
제8장 축 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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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금주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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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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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9월 상순 ~ 9월 하순, 기상청, 농과원) |
날씨 전망
❍ (9월 상순) 이동성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9월 중순) 남서기류의 유입으로 기온이 크게 오를 때가 있겠음
-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9월 하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구 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9월 상순 |
평년(20~24℃)과 비슷하겠음 |
평년(45~99mm)과 비슷하겠음 |
9월 중순 |
평년(18~22℃)보다 높겠음 |
평년(46~90mm)과 비슷하겠음 |
9월 하순 |
평년(16~21℃)보다 높겠음 |
평년(24~63mm)보다 적겠음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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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따른 농작물 ․ 시설물 관리요령 |
벼
❍ 산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물이 잘 빠지도록 정비
❍ 누렇게 익기(황숙기) 이전에 쓰러진 벼는 4~6포기씩 묶어세우거나 제쳐주기를 해 줌
❍ 수확기 벼가 쓰러진 곳은 빨리 물을 빼주어 이삭에서 싹이 나는 피해(수발아)를 방지
❍ 조생종 등 수확기의 벼가 쓰러진 곳은 조기 수확실시
❍ 바닷바람에 의한 염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태풍 통과 후 6시간 이내에 동력분무기로 10a당 물 600ℓ이상을 잎에 뿌려줌
<호숙기에 쓰러진 벼 묶어세움 효과>
구분 |
등숙비율(%) |
현미천립중(g) |
쌀수량 지수 |
현 미 품 위 | |||||
완전립 (%) |
불 완 전 립(%) | ||||||||
계 |
청미 |
동할미 |
복백 |
기타 | |||||
방치 |
94 |
24.1 |
100(499kg) |
78.4 |
21.6 |
7.7 |
3.7 |
9.1 |
1.1 |
묶어세움 |
96 |
24.7 |
103 |
87.0 |
13.0 |
1.3 |
7.0 |
2.2 |
2.5 |
※ 공시품종 : 동진벼, 이앙기 : 6월 20일, 시비량(N-P2O5-K2O)=9-7-8kg/10a, 도복 3일 낙수,
묶어세운 시기 : 도복후 2일, 방법 :4주 1속, 도복시기 : 출수후 30일
밭작물, 노지채소, 특작
❍ 고추 등 쓰러진 포기는 세워주고 줄 지주 보강
❍ 인삼 해가림 시설의 늘어진 피복물을 팽팽하게 유지
❍ 수확하여 건조 중에 있는 참깨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
❍ 토양 과습시 뿌리의 기능이 약해 양수분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합비료를 뿌려주어 생육 회복 촉진
❍ 폭우·강풍·병해충·생리장해 등의 원인으로 포장에 떨어진 열매, 잎, 줄기, 병든 포기 등 땅속에 묻거나 불에 태워 전염원 제거
❍ 뿌리가 손상되어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하여 식물체의 착과 부담 경감으로 생육회복 촉진
❍ 6시간 이상 물에 잠긴 인삼은 잔뿌리가 자라지 않으면 곧바로 수확
과 수
<토양 유실 및 쌓인 과수원>
❍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줌
❍ 복구가 어려운 과원은 재개원을 고려함
❍ 토사는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
❍ 과원내 물이 빨리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비함
❍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얇게 경운
<쓰러짐(도복), 가지절단, 낙과 및 잎 손상 피해를 입은 나무>
❍ 잎 손상 및 낙엽 정도에 따라 과실 당 적정엽수로 조절해 정상적인 성숙 및 저장양분이 축적되도록 관리함
- 과실당 적정엽수 : 사과 50∼70엽, 배 30∼50엽, 포도 12엽,
복숭아 30엽, 단감 20엽, 감귤 30엽
❍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줌
❍ 상처부위는 2차 병원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살균제를 살포함
❍ 태풍 등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잎에 뿌려줌
❍ 나무가 쓰러져(도복) 뿌리 절단량이 50% 이상 되면 겨울 전정시 강전정하고, 이듬해 잎이 작고, 새가지가 짧으면 경제성을 판단하여 묘목으로 보식을 함
축 산
❍ 물에 잠겼던 축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 낸 후 소독을 철저히 해 주고, 각종 기구는 일광소독 작업 추진
❍ 집중호우 후에는 가축의 수인성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급수기를 수시 청소하고 축사 소독과 예방접종
❍ 비바람으로 쓰러진 사료작물은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담근먹이로 하고, 후작으로 연맥(귀리), 유채 등 사료작물을 파종
❍ 땅이 질고 습한 경사 초지에서는 일정기간 방목을 중지하고 목초피해 및 토양 유실 방지
❍ 축사의 습도 증가는 에너지 소모를 현저히 증가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통풍 환기 및 수시 분뇨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방지
❍ 오물 확산 방지를 위한 퇴비사 및 분뇨처리장 점검
❍ 전염병 등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및 방역 등 신속한 조치
❍ 전염병에 의한 폐사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농업시설물 등
❍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하게 물 빼기 작업
❍ 피복한 비닐 및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오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줌.
❍ 복구가 가능한 하우스는 신속히 복구하고, 복구가 불가능한 하우스는 가능한 일찍 철거
❍ 시설재배 작물은 별도 육묘상을 설치하여 안전육묘
❍ 양액재배 시설 침관수 시 베드 청소 및 소독 실시 후 양액공급 또는 작물재배
❍ 물에 잠겨 정화가 불량한 축산분뇨 처리시설은 즉시 보완
❍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게 점검을 받은 후 작동여부를 확인 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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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
벼 농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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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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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논 관리 |
❍ 이삭이 팬 이후에는 뿌리에 산소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2~3㎝로 얕게 또는 물 걸러 대기를 하는 것이 좋음
❍ 쌀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 물떼기 시기로 이삭 팬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일찍 물을 떼면 수량 감소는 물론 청미, 미숙립, 금간 쌀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짐
- 너무 늦게 떼면 수량 및 미질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수확작업이 지연되어 금간 쌀이 많이 발생될 우려가 있음
❍ 논물은 완전히 잦아진 다음 다시 물을 대어 주는 방법으로 물 걸러대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함
<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
생육기간 |
물 대는 요령 |
물깊이(㎝) |
효 과 |
출수기 |
보통으로 댈 것 |
3~4 |
꽃가루받이 촉진 |
등숙기 |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
2~3 |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
낙수기 |
완전 물떼기 (이삭 패기 후 30~40일 전․후) |
0 |
농작업 편리 |
❍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 팬 후 40일에 완전 물 떼기 하는 것이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 품질도 좋음
- 벼의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등숙기간 중 기온이 낮아 등숙 속도가 늦어지기 때문임
< 완전 물 떼는 시기와 수량 및 상품성 >
구 분 |
쌀 수량 (kg/10a) |
수량지수 (%) |
외관특성(%) | ||
완전미 |
청 미 |
미숙립 | |||
출수 후 20일 |
528 |
96 |
68.9 |
10.1 |
3.0 |
30일 |
539 |
98 |
73.9 |
6.5 |
1.4 |
40일 |
550 |
100 |
74.1 |
6.4 |
1.3 |
❍ 수확기가 된 벼는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 시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표준속도를 지키도록 함
- 표준속도(0.85m/sec) : 손실률 0.96%, 주행속도(1.68m/sec) : 손실률 1.8%
< 알맞은 벼 베기 시기 >
이삭 팰 때 |
품 종 |
알맞은 벼베기 시기 |
7월 하순~8월 초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8월 상순 |
조생종 |
이삭 팬 후 40~45일 |
8월 중순 |
중생종 |
이삭 팬 후 45~50일 |
8월 하순 |
중만생종(늦심은 논) |
이삭 팬 후 50~55일 |
*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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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관리 |
❍ 중만생종은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도록 출수 직전이나 출수 시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기상여건에 따라 추가방제를 추진하며, 조·중생종은 가지도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 추진
❍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7월에 방제를 소홀히 한 곳과 웃자란 포장을 중심으로 점차 병반이 윗 잎으로 확산되고 있으므로 포기 아래쪽까지 약제가 충분이 묻도록 적용약제로 방제
❍ 벼멸구가 강원, 충북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조생종벼의 경우 전북, 경북 일부지역에서 집중고사현상의 징후가 있으며 다른 내륙 지역에도 8월 하순에 기온이 높을 경우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크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으므로 볏대 아래를 잘 살펴보아 발견 시 적극적인 방제 추진
❍ 혹명나방은 유충에 의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화명나방 등과 동시 방제
❍ 멸강나방이 전남에서 지역에 따라 급격하게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집중 방제
❍ 먹노린재가 전남,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갑자기 증가하고 있으므로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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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밭 작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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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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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관리 및 수확 |
❍ 고품질, 다수확 콩 생산을 위해서는 8~9월중 병해충 방제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살충제와 살균제를 섞어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
❍ 물빠짐이 불량한 콩밭은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관리를 철저히 하며 이미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
❍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무․배추 정식, 월동작물 등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함
❍ 고랭지에서 여름재배되는 감자는 적기에 수확을 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 씨감자로 사용하도록 함
- 고도가 높은 지역은 9월 상순~중순, 낮은 지역은 9월 하순~10월 상순까지 수확
- 줄기잎 제거 후 강우가 잦아 수확이 지연되면 덩이줄기의 껍질눈이 부풀어 품질이 떨어지고 토양의 부패균이 침입하여 수확 후 저장성이 떨어짐
- 배수가 불량한 곳이거나 강우가 잦을 때에는 줄기잎 제거 후 바로 수확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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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보리․밀) 파종준비 |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각종 자재를 미리 준비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기계도 미리 정비ㆍ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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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
채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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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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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고추 |
❍ 중부지방은 8월 하순, 남부지방은 9월 상순까지 핀 꽃은 붉은 고추를 수확할 수 있으므로 거름분이 부족한 포장은 웃거름을 줌
❍ 역병․탄저병․무름병․담배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잘하여 후기 수확량을 높이도록 함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함
❍ 병든 식물체, 부러진 가지 및 낙엽 등은 조기에 제거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함
❍ 수확 후 2~3일 정도 후숙하여 완전히 착색시킨 다음 건조를 하여 희나리 발생을 줄이도록 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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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 무 |
❍ 이미 파종되어 싹이 올라온 무는 솎음 작업을 해주되 재배 면적이 많거나 노동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본 잎이 4~5매일 때 1포기를 남기고 솎아줌
❍ 배추는 본 잎이 3~4개정도 자랐을 때 본 밭에 옮겨 심는데 심는 깊이는 모를 기를 때 심겨졌던 깊이만큼 심어야 초기생육이 양호 함
❍ 웃거름은 무 파종 또는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나누어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고 벼룩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
❍ 중․남부 지역의 정식시기인 9월 상․중순에 태풍에 의해 정식이 지연되고 결주(빈포기)가 생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음
- 이랑사이에 고인 물이 잘 빠지도록 고랑 및 배수로 정비 작업 실시
- 비가 온 후에 잎에 묻은 흙․오물 등을 분무기나 호스 등을 이용 씻어주며 표토를 얇게 긁어주어 공기유통을 좋게 하여 뿌리의 활력 도모
- 결주 등 피해로 보식이 필요한 포장은 예비묘를 이용하여 보식 실시
-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물 20L에 40g) 또는 제4종복합비료를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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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 무 |
❍ 수확시기가 된 배추나 무는 적기에 수확 실시
❍ 비가 온 후 온도가 올라가면 석회결핍증 발생이 우려되므로 토양이 건조하거나 과습하지 않게 관․배수에 유의
- 생육초기부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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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양파 |
❍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비닐 등 자재 등을 미리 준비
❍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함
❍ 마늘 주아재배를 하면 우량 씨마늘을 값을 덜 들이고 생산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관리를 잘하여 생산비를 줄이도록 함
❍ 양파는 육묘기간 중 잘록병 방제를 철저히 하고, 종자를 너무 많이 뿌린 경우에는 알맞은 간격으로 솎아 주어 공기가 잘 통하고 햇빛이 잘 들어 모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관리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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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
❍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예찰을 잘하고 적용약제 살포로 초기에 밀도를 줄여 피해 최소화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의해 피복한 비닐과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흙 앙금이나 오물 등을 제거한 다음 깨끗한 물로 씻어 주도록 함
❍ 가을 재배용 작물은 별도로 육묘상을 설치하여 병원균 등의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게 육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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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
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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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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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기 이후 신초관리 |
착색기에 신초생장이 정지되어 덕면 밝기를 유지해야 되는데, 세력이 강하면 신초가 계속적으로 생장하여 덕면이 어둡게 되고, 잎에서 만들어진 탄수화물도 소모되어 성숙불량, 숙기지연, 병해 등이 발생됨
❍ 착색기 이후 신초 세력이 강하면 겨울철 전정시 품종, 수령 및 토양에 맞게 간벌하는 것이 바람직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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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과일 품질향상 |
착색증진 및 당도향상
❍ 과실 커감에 따라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로 지지 또는 끈으로 묶어 햇빛투과 촉진
❍ 세력이 강한 나무는 질소시비 자제, 칼리시비로 조기 생산유도
❍ 사과 수확전 잎따기, 과일돌기기 및 반사필름 피복 등 착색증진
❍ 투광률 낮은 착색봉지 사용
❍ 주지 또는 부주지 등에 발생된 도장지 제거 및 측면발생 신초 유인
당도향상
❍ 햇빛 투과를 양호하기 위해 반사필름 설치, 웃자란 가지 유인·제거
❍ 생육기는 적정수분 유지하고, 수확 20~30일전부터 관수 줄여 당도향상 촉진
❍ 익은 과일부터 2~3회 분산 수확으로 고품질 과일 생산
<과일돌리기> <반사필름 피복> <가지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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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화 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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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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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관리 |
❍ 거베라를 4~5월에 정식한 농가는 수확기에 접어들게 되며 채화시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홑꽃은 통상화의 수술이 2~3줄 보일 때, 겹꽃은 꽃잎이 충분히 전개 되었을 때 실시. 채화방법은 손으로 비틀어 꽃대 밑둥까지 완전히 수확 함
❍ 장미는 가을철이 되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여 노균병, 흰가루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낮에는 환기 관리를 잘 해주고, 밤에는 보온 관리로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함
❍ 국화를 12월 하순부터 출하하려는 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며 정식주수는 무적심재배시 35,000~40,000주/10a 정도로 함
- 국화 흰녹병은 습기가 많을 때 발생이 되어 가장 피해가 많은 병으로 병에 걸린 잎은 바로 제거하고,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며,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를 바꾸어 가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
❍ 카네이션 재배 포장은 녹병, 총채벌레, 응애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방제를 해 줌
❍ 심비디움은 유묘를 정식할 수 있는 시기이며 온도관리는 야간 18~20℃, 주간 25℃로 관리. 재배 2년차의 심비디움 묘는 분갈이를 실시. 9~10월 기온이 떨어지고 환기가 안 될 때는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경관리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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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
특약용작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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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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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 |
❍ 인삼의 재배 연수가 오래될수록 염류가 뇌두부위의 표토층으로 많이 올라와 집적되므로 뇌두의 부패율이 높아 결주가 많아짐
- 염류장해에 의한 적변삼 및 지상부의 황화현상이 증가하면 수삼의 품질저하 및 생산량이 감소하게 됨.
❍ 4년생 이후의 인삼포장에서는 두둑의 표토가 백색으로 변하여 염류가 집적되기 쉽다. 염류가 발견되면 10~11월에 깨끗한 황토 또는 고랑 흙으로 상면에 2~3㎝ 두께로 덮어줌
- 복토용으로는 고랑 흙보다 황토가 염류의 흡수 능력이 좋고, 적변삼의 감소나 수량증가에도 효과적임
- 복토하면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줄고, 결주가 적으며, 뿌리의 비대나 수량이 증가되고, 수삼의 품질이 향상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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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 |
❍ 느타리버섯 균상에 피해를 주는 푸른곰팡이병균(Trichoderma spp.)은 배지나 종균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백색의 균사가 자라나 곧 포자가 형성되면서 푸른색을 뛰게 됨.
❍ 병든 버섯균은 병원균이 내는 독소(gliotoxin)에 의하여 죽고 버섯이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한 버섯은 황색으로 변하여 죽게 됨.
❍ 이 병은 배지의 수분함량이 불균일하여 배지 살균 및 후발효가 불량하면 피해가 크고, 배지의 수분함량이 80%를 넘으면 느타리균사의 생장이 저조하고 푸른곰팡이병이 쉽게 발생함
- 전염경로 : 재배사 공기, 먼지, 농작업시, 버섯파리, 응애, 쥐 등
❍ 예방과 방제법
- 발생초기는 약제방제가 가능하나 후기에는 불가하므로 예방이 중요하며, 병원균의 매개원인(전념경로)을 찾아서 방제해야함.
- 수확시 균상 정리를 철저히 하고, 양질의 종균을 사용해야 하며, 종균 접종시 재배사의 위생관리를 잘 하여 오염을 막아야 함.
- 균상 표면이 과습하지 않도록 하고 폐상 퇴비는 되도록 먼 곳으로 이동시켜서 2차적인 오염을 방지해야 함
- 약제 방제를 할 때는 느타리버섯 푸른곰팡이병 전용약제를 구입하여 그 사용방법에 따라 방제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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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
❍ (지황) 9월이 되면 근경이 비대되는 시기이므로 토양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 특히 비닐멀칭 재배포장은 스프링쿨러로 관수시 수분의 침투가 어려우므로 멀칭하단에서 2/3지점과 1/3지점을 세로방향으로 20cm 정도씩 40~50cm간격으로 절단하여 수분이 잘 공급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 (황기) 9월이 고온 건조, 또는 저온 다습이 교차될 때 많이 발생하므로 과번무 한 포장은 순지르기를 하여 통풍이 잘되도록 하고 발병시에는 등록약제인 아족시트로빈 액상수화제, 트리풀루미졸 수화제, 페나리몰 유제를 사용하여 방제한다.
❍ (작약) 8월 상순~중순 꼬투리가 누렇게 변하여 벌어지기 직전에 종자를 채취하여 젖은 모래에 1개월 정도 묻어 두었다가 9월 상순~중순에 파종한다. 발근 후 저온을 경과한 다음 발아가 되는데 발근 적온은 20℃이고 25℃가 되면 고온장해로 발근이 어렵다.
제8장 |
축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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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환경(온도, 풍속, 습도 등) 변화에 의한 대사불균형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면역능력과 체력이 낮은 어린소, 돼지, 닭 등 가축들에 대한 질병발생예방 관리가 필요함(축사 보온, 환기 등)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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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 |
사양관리
❍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소의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사양관리로 송아지 육성, 번식관리 및 비육에 힘써야 함
❍ 폭염은 끝나고 있으나 여전히 음수량이 많으므로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급수기를 자주 깨끗이 청소해 주어야 함
❍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축사 내에 비치하여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함
❍ 비육 말기에 있는 비육우는 출하체중을 높이고 육질이 향상되도록 사료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함
❍ 번식우는 아침, 저녁으로 발정관찰을 실시하여 적기에 수정시켜 번식률 향상에 힘써야 함
방역 및 위생관리
❍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축사를 항상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파리, 모기 등 외부해충을 퇴치하도록 함
❍ 섬유질배합사료 등 수분이 많은 사료를 급여할 경우, 사료통내 변질된 사료는 자주 치워 소화기질병 발생 및 사료섭취량 감소를 방지하도록 함
❍ 분만실의 습도 및 환기에 주의하고, 마른 깔짚을 충분히 깔아 주어 갓 태어난 송아지가 오물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
❍ 신생송아지는 충분한 초유공급과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방풍·보온관리로 호흡기 및 설사병을 예방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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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소 |
사양관리
❍ 여름철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산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적인 영양이 공급되도록 함
❍ 산유량이 많은 고능력우, 특히 분만 직후 유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에 번식능력 극대화를 위해 미량 광물질(아연 등)을 보충 급여
❍ 분만 후 빠른 자궁회복과 번식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특히 에너지가 부족되지 않도록 하고, 적기 발정 발견과 수정으로 수태율 향상에 노력
❍ 착유실에서는 소에게 안락감을 주고, 착유자의 안정된 착유습관을 위한 조치를 해 줌(예> 클래식 음악 제공 등)
❍ 고품질의 원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개체관리가 중요하므로 저능력우나 체세포수가 높은 개체 도태방안 검토
방역 및 위생관리
❍ 더운 여름을 지나면서 허약해진 젖소를 개체별로 진단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 후 치료해야 함
❍ 축사 소독은 질병 상황과 축사내외 온․습도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음
❍ 세균수 및 체세포수에 의한 등급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간이진단(CMT)을 실시하여 다른 개체에 전염 및 우유로의 오염을 방지
❍ 신생송아지에 대한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설사병 발생우려에 따른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함
❍ 유방염 관리를 위해 위생적인 착유관리 준수 및 종창된 유방은 소염제나 마사지 등으로 유방을 풀어주며, 유방염 발생 시는 빠른 시간 내 감수성 높은 항생제를 이용하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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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 지 |
사양관리
❍ 혹서기 집중 사용으로 고장 또는 노후화된 환기팬을 수리하고, 개방돈사는 윈치커튼을 보수하여 갑작스런 찬공기의 유입으로 큰일교차에 의한 호흡기 질병의 발생에 대비
❍ 돈사내 가스발생량과 외기온도를 고려하여 환기팬의 회전속도를 조정
❍ 사료빈 단열재 제거 및 사료라인과 사료통, 급수기 등을 청소하여 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제거
❍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돈사내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전해질 및 미네랄 제재를 음수내 혼용하여 급여
❍ 모돈의 건강상태를 확인 후 발정 강도에 따라 인공수정을 실시
❍ 밤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주며 사료는 신체충실지수(BCS)에 따라 가감해서 급여
방역 및 위생관리
❍ 일교차가 5℃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자돈의 온도관리 및 밀사를 금지하며, 돈군의 전출입(All-in, All-out)을 계획적으로 실시
❍ 온도와 함께 중요한 것이 돼지가 느끼는 체감온도로써 직접 찬바람이 피부에 닿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돈사관리에 주의
❍ 온도변화에 의한 호흡기질병 증가우려로 흉막폐렴, 전염성위장염, 유행성설사병 및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등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 일교차에 의한 모돈 및 자돈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충분한 초유의 공급과 무유증 예방관리 및 전해질공급을 실시
❍ 혹서기를 지난 허약 돼지는 도태 혹은 치료로 건강한 축군을 유지
❍ 돈사를 항상 깨끗이 하고,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며 파리 등 외부 해충을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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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금 |
사양관리
❍ 외부기온이 낮아지면 계사내 환기불량으로 발생될 수 있는 유해가스 발생과 냉기류 유입을 막기 위해 환기량을 조절해 주어야 함
❍ 계사내 환기는 온도가 내려가면서 풍속은 점차 낮추어 주고 크로스환기나 지붕배기식 등의 환기형태로 바꾸어 줌
❍ 열풍기를 미리 점검하여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열풍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야 함
❍ 여름철 고온기에 높여주었던 영양소 수준을 외부기온에 맞게 조절하여 급여하도록 함
❍ 계사내 습도관리를 위해 급수기의 위치나 급수량 및 급수기의 누수상태를 점검
방역 및 위생관리
❍ 철저한 계사주변의 차단방역과 음수 및 주위 환경 소독을 철저히 함
❍ 콕시듐증과 같은 설사병 예방을 위해 계사바닥 청소 및 톱밥공급을 하여 계사내 습도 증가요인을 제거
❍ 호흡기성 질병 발생에 주의하며 뉴캣슬병, 전염성기관지염 등이 발생한 산란계 농가는 추가로 백신접종을 실시
❍ 기온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스트레스 발생으로 발병이 높아지는 가금티푸스 등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비타민C 등 면역증강제 및 항스트레스제를 급여
❍ 호흡기질병 예방을 위해 분동 등 평당 사육수수를 최소화 하고, 계사 환기량을 조절하여 유해가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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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 사료작물 |
❍ 비가 오는 동안 이용을 하지 못하여 길게 자란 목초는 비가 그친 뒤 가능하면 빨리 베어 주도록 하고, 땅이 질고 습한 초지는 방목을 하지 않도록 하여 목초 피해를 방지하도록 함
❍ 옥수수 담근먹이 수확시기가 끝나가고 있으니 비가 그치고 난 후 담근먹이에 적당한 수분상태(65% 내외)를 유지해주도록 하고,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너무 늦지 않게 베어서 담근 먹이를 만들도록 함
❍ 논뒷그루로 재배하는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파종을 하는데, 1ha당 호밀은 줄뿌림의 경우 130~150㎏, 흩어뿌림의 경우 140~200㎏ 정도를 뿌리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줄뿌림은 30㎏, 흩어뿌림은 35~40㎏ 정도를 뿌릴 수 있도록 종자, 비료 등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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