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해 봅시다> ▶ 누구와 누가 결혼을 합니까? ▶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아무도 오지 않은 이유는? ▶ 철조망이 어떻게 하여 무너지고 정말 봄이 왔습니까? ▶ 우리나라 철조망은 어떻게 해야 무너질까요? |
(고학년용)
다람쥐 동산
권 정 생
아기 다람쥐 똘똘이는 한없이 궁금했습니다. 저어기 산너머에 정말 도깨비들이 사는 것일까요? “엄마, 정말 저기 고개 너머에 도깨비들이 살아요?” “그래 그래, 얼굴이 시뻘겋고 이마에 뿔이 돋은 도깨비들이 우굴우굴 살고 있단다.”
“난 아무래도 거짓말 같아요. 한 번 가 보고 싶어요” “큰 일 날 소리 또 한다. 고개 너머에 갔다 간 살아 돌아오지 못할테니까 절대로 가면 안돼요.” 엄마 다람쥐는 엄하게 타일렀습니다.
아기 다람쥐 똘똘이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엄마 말씀을 믿지 않고 어쩌겠어요. 똘똘이는 먼 산봉우리를 바라봅니다. 푸른 숲이 우거지고 봉우리 위의 하늘이 너무도 맑고 푸르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단숨에 뛰어가서 보고 싶습니다. ‘도깨비들이 살고 있는 산너머에도 역시 하늘 빛이 푸른가봐.’
그날 밤, 똘똘이는 남들이 모두 잠든 사이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캄캄한 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똘똘이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손바닥으로 꼭 눌렀습니다. ‘한 번 살짝 넘겨다 보는 건 괜찮을거야.’ 똘똘이는 살금살금 고갯길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고갯길을 거의 올라갔을 때였습니다. 저만큼 앞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똘똘이는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리고는 앞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마침 달빛이 숲 사이를 환히 비추었기 때문에 앞이 자세히 보였습니다. ‘도깨비가 나와 있는 걸까?’ 가슴이 팔딱팔딱 뛰었습니다.
그런데, 다섯 발쯤 앞에는 똘똘이만한 아기 다람쥐가 이 쪽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얘야, 넌 누구니?” 똘똘이는 가까스로 마음이 놓여 그렇게 물었습니다. “나, 쫑쫑이라 부른다.” “어디 사니?” “저 쪽 산 너머에 산다.” “뭐라고....?” 똘똘이는 질겁을 하였습니다. 한참동안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 다시 물었습니다. “산 너머엔 도깨비가 없니?” “어머나! 너도 그렇게 알고 있었니? 나도 우리 엄마, 아버지가 이쪽 너머에 무시무시한 도깨비들이 살고 있으니 가지 말라고 했어.” “그건 거짓말이야!” 똘똘이는 세차게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이제보니 어른들 모두가 거짓말을 했어.”
똘똘이와 쫑쫑이는 어느 새 서로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내가 저기 고개 울타리에 구멍을 뚫어 놓았으니 함께 가 보자.” “그래 가 보자!” 똘똘이와 쫑쫑이는 그 날부터 몰래 밤마다 울타리 구멍으로 고개 너머 이쪽저쪽을 오락가락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동무들에게도 알려 아기 다람쥐들도 더 많이 오고가고 드나들었습니다.
울타리 구멍은 점점 커지고 아기 다람쥐들도 더 많이 몰려 다녔습니다. 어른 다람쥐들이 그걸 알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더 이상 아기 다람쥐들을 속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기 다람쥐들은 이젠 밤마다 몰래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낮에도 떼를 지어 오고 갔습니다.
“엄마, 왜 있지도 않은 도깨비들을 있다고 거짓말 했었지요?” “그-글쎄, 너희 아버지가 그러고, 또 다른 어른들 모두가 그러니까 나도 그런 줄 알았지.” 아기 다람쥐는 엄마 다람쥐를 데리고 고개 너머 쫑쫑이네 엄마 다람쥐에게 놀러갔습니다. 그리고 쫑쫑이네 엄마 다람쥐도 쫑쫑이와 함께 고개 이쪽 똘똘이네 집에 놀러왔습니다.
다람쥐 동산은 이제 울타리가 모두 걷히고 평화롭게 서로 오고 갔습니다. 많은 다람쥐들이 결혼도 하고 이사도 하고 그리고, 어려운 일, 즐거운 일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똘똘이와 쫑쫑이가 용기를 내어 처음 만난 것을 잘했다고 길이길이 생각했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해 봅시다> ▶ 엄마 다람쥐는 아기 다람쥐에게 왜 가지 말라고 했을까요? ▶ 똘똘이는 왜 고개 너머로 갔을까요? ▶ 똘똘이는 쫑쫑이를 보고 질겁을 한 이유는? ▶ 어른들이 거짓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 쪽, 저 쪽으로 이사도 하고 결혼도 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
① 이 놀이는 말놀이 중에서 <끝말 잇기>를 응용한 놀이이다.
② 모듬별로 하는 놀이인데 교사는 미리 4절지 크기의 종이에 우리나라의 지도를 백지도의 형태로 그려서 모듬의 수만큼 준비한다.
③ 앞면에 번호를 매긴 정사각형 모양의 종이를 약 50장 정도 조별로 준비시킨다. 정사각형의 크기는 가로, 세로가 4, 5cm 정도가 적당하며 앞면에는 1번에서 50번까지의 번호를 적어 놓도록 한다.(색상지를 오리는 것이 좋으며 1조는 노란색, 2조는 파란색 등으로 조별로 색깔을 구별하는 것이 좋다)
④ 모듬 당 1개씩의 우리나라 전도를 준비시킨다.(남북한의 지명이 모두 나와 있는 전도이어야 한다)
⑤ 준비물을 확인한 후 교사는 맨 처음에 시작되는 도시의 이름을 적고 다음 도시는 아이들이 앞 도시의 끝자로 시작하는 도시의 이름을 찾아 정사각형의 모양의 종이를 백지도의 그 도시의 위치에 붙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서울 다음에는 울진, 울진 다음에는 진해, 진해 다음에는 해남, 해남 다음에는 남원, 남원 다음에는 원산 등으로 이어진다면 서울에는 1번 종이, 울진에는 2번 종이, 진해에는 3번 종이, 해남에는 4번 종이....로 붙이게 한다.)
⑥ 시간을 약 30분 정도 주고 말이 이어져서 가장 많은 수의 도시를 찾은 조가 이긴다.
3. 사투리 맞추기
이 놀이는 남북한의 언어의 차이를 보다 재미있게 이해하여 갈라진 민족으로서의 아픔과 하나될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놀이이다. 남북한의 재미있는 사투리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방법으로 놀이를 해 보자.
(1) 사투리 뜻 맞추기
학급을 한 조당 약 4-5명이 되도록 편성한다. 만약 기존에 조가 활동하고 있다면 그조를 그대로 활용하는 편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각 조당 코팅된 16절지 종이 한 장과 검정색 수성 싸인펜을 준비시킨다. 준비가 끝난 것을 교사가 확인한 후 교사는 칠판에 준비된 사투리를 적어주고 그 뜻을 도화지에 적게 한다. 이 때 조별로 토의를 통해 뜻을 결정하도록 약 2분 정도의 시간을 주도록 한다.(이 때, 교사는 간단한 힌트<예: 먹는 것과 관계가 있다, 혹은 집과 관계가 있다 등>를 주는 것이 좋다) 조별로 결정이 끝나면 동시에 도화지를 들게 하고 교사가 답을 확인한다. 이 때, 한 문제당 몇 점씩의 점수를 주어서 ‘사투리왕’등과 같은 상을 주는 것도 좋다. 답을 확인한 후에는 지우개로 답을 지우고 다시 다른 문제를 푼다. 이 방법은 40분을 계속할 경우 다소 지루할 수가 있다. 앞부분에 재미있는 남북한 사투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거나(예: 소매<경상도 사투리로 ‘오줌’이라는 뜻, 벤소<함경도 사투리로 ‘변소’라는 뜻>) (2)번의 방법과 같이 병용하는 것이 좋다.
(2) 사투리로 문장 만들기
학급을 조별로 나누거나 짝을 지운다. 그리고 16절지 종이와 연필을 준비시킨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교사는 칠판에 사투리를 적는다. 이 때 교사는 사투리의 뜻을 설명하거나 알려주지 말고 사투리의 뜻을 예상해서 칠판에 적힌 사투리가 들어가는 간단한 문장을 만들도록 한다.(예: 칠판에 만약 사투리로 ‘당초’라는 것을 적었다면 아이들은 ‘당초’의 뜻을 나름대로 예상한 후에 글을 짓는다. 예를 들자면 내가 ‘당초’를 숟가락으로 예상했다면 “나는 당초로 밥을 먹는다.” 등과 같은 문장을 짓는 것이다) 간단한 문장을 지은 후에 조별일 경우 발표를 시키고, 짝이 되어 할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지명을 하여 4-5개의 문장을 발표시킨다. 발표가 끝난 다음 아이들에게 사투리의 뜻을 적어준다. 이 때 사투리의 원래의 뜻에 가장 어울리레 문장을 만든 조에 점수를 준다.(‘당초’는 강원도 사투리로 뜻은 ‘고추’이다. 이 때 먹는다거나 기른다는 뜻으로 사용했다면 정답으로 점수를 주고 아닐 경우에는 점수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문장(예 : “나는 당초를 씻었습니다.”, “나는 당초와 잠을 잤습니다.” 등)은 뽑아서 읽어주면 아이들은 재미있어 하고 다소 지루한 분위기를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재미있는 사투리> - 방언사전에서 발췌 ▶ 곰셍이 : <제주> 곰팡이 ▶ 해우 : <전남> 김 ▶ 다시매 : <경남> 다시마 ▶ 버스시 : <함경도> 버섯 ▶ 떡고장 : <제주> 선인장 ▶ 해구와리 : <평안도> 해바라기 ▶ 뿌링이 : <충남> 뿌리 ▶ 가시게 : <강원도> 가위 ▶ 지럼 : <경상도> 기름 ▶ 다로리 : <함경도> 다리미 ▶ 돌치 : <전남> 도끼 ▶ 방매 : <함경도> 방망이 ▶ 자물통 : <경상도> 자물쇠 ▶ 강셍이 : <제주> 강아지 ▶ 달기 : <황해도> 닭 ▶ 구들래미 : <경상도> 귀뚜라미 ▶ 매링이 : <경상도> 매미 ▶ 미꼬래기 : <제주> 미꾸라지 ▶ 비암 : <충청도> 뱀 ▶ 뿔지 : <경상도> 박쥐 ▶ 궁디 : <함경도> 궁둥이 ▶ 겨댕이 : <강원도> 겨드랑이 ▶ 배쏘개 : <함경도> 설사 ▶ 중대망이 : <평안도> 대머리 ▶ 오정 : <평안도> 오줌 ▶ 탁나가리 : <평안도> 턱 ▶ 둠비 : <제주> 두부 ▶ 소캐 : <평안도> 솜 ▶ 까자 : <경상도> 과자 ▶ 쇠괴기 : <함경도> 소고기 |
4. 통일 관련 전래 놀이
삼 팔 선
(1)놀이 개요
전국에 걸쳐 행해지는 놀이로 처음에는 논이나 밭의 이랑을 사이에 두고 하던 놀이인데 마당으로 옮아 오면서 땅에 그리고 하는 놀이로 발전되었다. 놀이 방법이 다양하고 지역에 따라 변형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 놀이가 오래 전부터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두 패로 나뉘어 서로 공격과 수비를 벌이는 전투적인 성격을 띠어 주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했다. 놀이의 특성상 단지 힘이 세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작전이 중요하므로 군사 훈련용으로 이용되었음직한 놀이이다.
언제부터인가 이 놀이가 그 전의 이름을 버리고 서울, 경기 지방에서 삼팔선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아마 해방 후 남북을 가르는 ‘3․8선’을 연상해서인 것 같다.
(2)놀이 방법
①그림과 같이 선을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눈다.(수비하는 사람 수에 맞게 칸을 만든다)
공격 (출발) |
수비 |
|
수비 |
|
수 비 |
반환점 |
②가위바위보로 이긴 편은 공격을 하게 된다.
③공격편은 수비편을 피해 건너가야 하는데 선 밖으로 한 발은 나갈 수 있다.
④수비편은 정해진 칸에 한 명씩 서서 막는데 선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손을 뻗어 공격편이 지나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수비 편 손에 치인 공격편은 죽게 된다.
⑤출발점(한라)에서 반환점(백두)를 돌아 다시 처음 자리로 수비 손을 피해 돌아오면 이긴다. 다른 사람이 죽더라도 한 사람만 살아 돌아오면 다시 공격을 할 수 있다.
⑥공격편은 수비하는 사람을 뒤에서 밀 수 있다. 이 때 수비하는 칸에서 벗어나게 되면 수비하는 사람은 죽게 되며 그 자리는 공격하는 다른 사람도 그대로 통과할 수 있다.
⑦공격자가 혼자 남은 경우 공격자는 수비자와 가위바위보로 건너갈 수 있다.(수비자는 공격자의 제의에 응해야 함)
⑧공격자를 모두 죽이면 공격과 수비를 바꾸어 다시 시작한다.
5. 통일 관련 노래 부르기
가. 우리 산 우리 강
북쪽으로 가면 백두산 / 남쪽으로 가면 한라산
우거진 수풀 바람막아 주는 / 정다운 산 우리산
북쪽으로 가면 두만강 / 남쪽으로 가면 낙동강
큰 바다에서 반갑게들 만날 / 정다운 강 우리강
나. 서로 서로 도와가며
아랫집 윗집 사이에 /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 서로 도와가며 /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 단군의 자손이다
우리집 너희집 사이에 / 울타리는 있지만
잘못이 있어도 모두 / 용서하고 타일러
서로 서로 도와가며 / 형제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 단군의 자손이다
* 위 두 노래는 http://jjkhy.hihome.com/에 가시면 악보 및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서울에서 평양까지 택시요금 오만원
소련도 가고 달나라도 가고 못가는 곳 없는데
광주보다 더 가까운 평양은 왜 못 가
우리 민족 우리네 땅 평양만 왜 못 가
경적을 울리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꿈 속에라도 신명나게 달려볼란다
라. 가보고 싶어
가보고 싶어 꿈이라도 좋아 / 금강산 너머 압록강까지
만나고 싶어 이름 모를 친구 / 어떤 선물을 참 좋아할까
왜 우리들은 갈 수 없을까 / 왜 우리들은 만날 순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 얘기 듣고 / 신나는 새친구들 기차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 소리 /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 울릴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동무 하고 / 백두산 너머 만주 벌판까지
마. 백두산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 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꺽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바. 터
저산맥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살았네 / 모진 바람을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저강물은 말도 없이 오천년을 흘렀네 / 온갖 슬픔 다 이기고 이 터를 지켜왔네
설악산을 휘휘돌아 동해로 접어드니 / 아름다운 이 강산은 동방의 하얀 나라
동해 바다 큰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라 / 이내몸이 태어난 나라 온 누리에 빛나라
자유와 평화는 우리 모두의 손으로 / 역사의 숨소리 그 날은 오리라
그 날이 오면은 모두 기뻐하리라 / 우리의 숨소리로 이 터를 지켜나가자
한라산에 올라서서 백두산을 바라보며 / 머나먼 고향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구나
백두산의 호랑이야 지금도 살아있느냐 / 살아있으면 한 번쯤은 어흥하고 소리쳐봐라
얼어붙은 압록강아 한강으로 흘러라 / 같이 만나서 큰바다로 흘러가야 옳지않겠나
태극기의 펄럭임과 민족의 커다란 꿈 / 통일이여 어서 오너라 모두가 기다리네
불러라 불러라 우리의 노래를 / 그 날이 오도록 모두 함께 부르자
무궁화 꽃내음 삼천리에 퍼져라 / 그 날은 오리라 그날은 꼭 오리라
사. 홀로 아리랑
(1)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맞으니 / 독도야 간 밤에 잘 잤느냐
(2)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3) 백두산 두만강에서 배 타고 떠나라 / 한라산 제주에서 배 타고 간다
가다가 홀로섬에 닻을 내리고 /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이해보자
(후렴)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 (다)~(사) 노래는 http://www.bugsmusic.co.kr/에 들어가셔서 검색어에 제목을 입력하시면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통일 노래 교실 http://210.119.114.5/union/에 들어가시면 더 많은 통일 관련 노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5. 기타 활동
가. 통일 체육 대회 : 몇 가지 경기 종목을 정하고 북한, 남한의 팀명으로 겨루어 본다.
나. 통일된 국가 만들기 : 통일된 국가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국가명, 국기, 국가(노래), 수도 등을 정해본다.
다. 통일된 날 신문 만들기 : 통일된 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기사를 모아 신문을 만들어본다.
첫댓글 너무 길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