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전남 장흥 천관산을 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야탑으로 출발 ...
6시15분에 야탑도착 킴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오늘하루 함께할 분당항공을 기다린다
오래간만에 뵙는 모리안님과 반가운인사를 하고 이대장님 미금님도 오셨구 함께 반가운 인사를하며
행복한 하루를맞이한다
경부를지나 호남 고속도로를 달려 도심을 벗어나니 한적한 시골길.. 주변은 붉은 감이 탐스럽게 달려있는모습
노란은행잎 , 따뜻한 남쪽은 한창 단풍으로 아름다웠고..
5시간에 긴 지친 내 마음과 힘든 몸을 풀어주어 잠시 행복을 느낀다 11시 30분쯤에 장천재 주차장에 도착했고
38명의 회원님들과 단채사진을 찍고오르는 길옆에는 먹거리 파시는 아주머니들이 산객의 발길을 잡는 모습들..
빨리 가자시는 후미 대장님 미소님과 하니님이 감말린것을 먹으라며 챙겨준다 ... 우리는 함께 맛난 말린감을 먹으며
후미 대장님과 함께 올랐고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은 힘이든다 남쪽에 따뜻한 날씨는 웃옷을 벗게했고 조금 오르니
숨을 돌리며 뒤를보니 저멀리 다도해 바다가 그어느곳보다 아름다웠고 기암괴석 들은 신의 걸짝인듯 햇다
산에서 해안선을 보며 살며시 와닷는 바람은 온몸까지 안아 주는듯 행복한시간 가을 억새꽃과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또 다른 산행에 묘미를 갖는다 남도 천관산 내음 흙냄새 산오름 가족님들의 행복해 하는모습들 그무엇으로
행복의 보답을할까?
우리들의 인생에도 분명히 쉼표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나간 세월속에 내가 누렸던 긴쉼표도 아른한 추억으로
생각해 보면서 ...
미소님과 함께 모두가 생각하기 나름 마음먹기 따라 행복과 불행은 분배 대리라는 생각 이야기를 하면서 억새 꽃속에
늦은 단풍을 보며 사진도 찍어본다 온산 허리를 온통 은빛물결은 생활에 지쳐있는 감성을 무채 색으로 물들여 준다
그누가 여자의 마은은 갈대와 같다고했는가? 어쩌면 그 하늘거림은 억새와 가깝지 않나싶다...
연대봉에서 점심을 하고 울~ 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 ...
천관산 ~ 가고싶었던산 먼 장흥땅까지 와서 느껴 보는 행복이었다
주변은 온통 하늘거리는 갈대와 수업이 많은 바위들이 하늘을 찌르는듯이 당당한 모습들이다
아름다운 천관산 산행을 다시또 산오름님들과 찾아오고 싶다는 생각을해본다
하산길에 동백나무들이 많았고 아기 자기한 굴락지였고 즐거운 천관산 산행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원점회귀로
4시간20분에 후미였다 장천재 주차장에서 뒷풀이로 마무리하고 5시 20분쯤 그곳을 출발해 돌아오는길은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차들로 꽉 막혀시간이 많이 걸려돌아오는 시간은 지루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의 몇몇 회원님 들에 음주로 편치 않은 마음이엇다
서로가 주변을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했다는 아쉬운 마음이었다 조금만 서로를 사랑하고 생각해 준다면....
멋지고 더욱더 발전할수 있는 산오름이 되리라 생각해본다 ...
야탑 도착은 1시가 다 되어서 도착했고 긴 산행 여행 을 안전하게 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했다
억새꽃 ...
그 연약한 하늘거림에 내마은 걸처 늦은 가을날 만남 11월 한날은 황홀하고 내 인생에 누린 또 다른 하나의
멋진 계절이되어 긴 시간이 지난 후 오늘을 생각 하면서 너와 나눈 사랑 그 어여쁨에 미소 지으리 ...
총무
첫댓글 총무님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은 자기 맘먹기나름........ 총무님 항상 행복하세요
총무님 대단혀요
꼭 가보고 싶었던 아름다운 천관산에 반가운 님들과 함께해서거웠습니다.....2%의 부족함만 빼구요.. 총무님항상 그렇지만 총무라는 직책이 희생과 봉사의 자리이기에 루루공주님님의 그 숭고한 봉사정신에 무한한 감사와 고마움을 느낍니다...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영원하시길요
내가천관산을 산행한겄처럼 느낌이 상쾌 하군여 수고 하시고 고생하셨읍니다 무었인가 부족한게있으면 잊으시고 행복한 한주가되세여 ~~
총무님 고생 많이 하셔죠 그러나 꼭한번 가보고 싶었던 산이고 하여 천관산 은 멋진 산있였읍니다 회장님 이하고생들 많이하셔읍니다 후기글 잘보고 갑니다 총무님 건강 하시고요 행복 하시와요
함께산행은 못하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산 내음 오르고 느끼신 총무님은 행복해 보이는군요 좋은추억 간직하시고 건강하세요, 회원님들 수고많이 하셨어요
항상 고생하시는 우리총무님. 좋은사람들과 함께 멋진곳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즐거운 하루를 맘것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이란게 이런거군아란 느낌을 항상받지만 무언가 가끔은 2%로 부족한 면이 우리마음을 채워주지못하는군요. 서로가 조금만 참고 이해하면 되는일을 그놈의 (이슬이)때문에 말썽을 피우는군요. 총무님 긴시간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했죠. 총무님 짱 ,..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