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이황현]

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등 두 개의 호텔로 이루어져 있다. 백화점, 면세점, 16개의 영화관 등 200여 개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결되어 있으며, 도심 공항 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첨단의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경복궁을 연상케 하는 자줏빛 대리석 기둥과 로비 천정의 초록색 단청은 세련된 한국 고유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
2 서울의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인 무역센터 단지 내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클럽 라운지.
3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첨단 시설과 휴식 공간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 또 하나의 세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4 한국,일본, 중국, 태국, 인도 등 아시아 5개국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브런치.
5 총 1천4백 여 평 규모의 피트니스클럽에는 체력단련실과 실내 골프 연습실, 에어로빅장, 실내수영장과 야외 월풀 스파, 야외 헬스 워킹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6 아시안 브런치는 웨스턴 스타일의 브런치에 지루함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맛과 건강이 가득한 아시안 요리로만 구성되었다.

첨단 시설과 휴식 공간이 조화를 이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첨단의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한국 특유의 멋이 가미된 실내 디자인으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호텔 로비를 곡선처리하고 경복궁을 연상케 하는 자줏빛 대리석 기둥과 로비 천정의 초록색 단청은 세련된 한국 고유의 감각을 느끼게 한다.
 
호텔 전체의 가구와 창은 전통미를 최대한 살려 호텔 어디에서나 한국의 멋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약 2년에 걸친 클럽 인터컨티넨탈 층을 포함한 518개의 객실, 1,000여명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그랜드 볼룸’을 비롯한 15개의 연회장과 레스토랑에 대한 전면 개보수를 마쳤다.
 
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1988년 당시 올림픽 본부 호텔로 오픈한 이래 최대 규모의 개보수 공사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초특급 비즈니스 호텔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가다듬게 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더욱 모던하면서도 은은한 한국의 멋이 깃든 인테리어와 함께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로 한국 대표 호텔로써 면모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밀레니엄의 라이프 스타일로 디자인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뉴밀레니엄의 라이프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로비와 객실, 연회장 등 호텔의 시설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로 대리석과 금속이 조화되어 현대 예술품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호텔의 2층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에서도 한국의 현대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는 뉴욕의 맨하탄 바 스타일로 마치 비행기 안에서 식사를 하는 듯 비행기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유유히 흐르는 한강과 활기찬 도시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649개의 객실은 최첨단 정보통신 및 현대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룸은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제 비즈니스 여행객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모든 객실은 넓고 여유로우며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최신시설이 갖추어져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총 649개의 객실 중 95%가 일반 객실로 이루어져 있어 실무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각 객실에는 영화 채널을 포함한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와 미니 바그리고 24시간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이 제공된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허니무너를 위한 아시안 브런치 선보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한식, 일식, 중식, 인도식 및 태국 요리로 구성된 아시안 브런치를 280석 규모의 동양 레스토랑‘아시안 라이브’에서 제공한다.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제공되는 아시안 브런치는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투숙하는 허니무너들에게 피로에 지친 입맛을 돋게 해줄 메뉴로 주로 양식 요리로만 마련되었던 기존의 브런치와는 달리 아시안의 진미로만 구성된 차별화 된 메뉴가 특히 눈길을 끈다.

아시아 5개국 음식을 브런치로 즐겨

아시아 5개국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답게 이번 브런치에서도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이들 국가의 요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개의 다른 메뉴로 2주마다 바뀌어 준비되는 아시안 브런치에서는 한식으로 청포묵에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를 곁들인 탕평채, 육즙이 풍부한 쇠고기 등심구이 그리고 비빔밥이 마련된다.

중식은 회향풀, 계피, 산초, 정향, 진피의 다섯가지 향으로 만든 오향장육,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를 섞어 만든 삼선 완자 등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일식은 주방장들이 엄선한 재료로 만든 모듬 초밥과 신선한 사시미, 몸에 좋은 장어 덮밥 등이 마련된다.

태국 요리로는 세계적인 요리가 된 톰양꿍을 비롯해 레드커리 소스의 볶은 새우 등이 준비되고, 인도 요리로는 인도 음식의 정수인 향료와 허브를 이용해 진흙 화덕 안에서 구운 탄두리 치킨과 양고기 캐밥 롤 등이 마련된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식으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주요리는 메뉴에서 원하는 국가의 요리를 취향대로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맛과 건강이 가득한 아시안 요리로 구성

각 나라별 특색이 가득한 칵테일도 눈길을 끈다. 한국 전통주를 이용한 칵테일로는 복분자와 진저에일로 만든 스위트‘레드 데블’, 중국은 고량주와 파인애플 주스를 넣은‘베이징 아이스티’가 마련된다.
 
수박과 사케로 만든 일본‘워터멜론 사케’그리고 인도와 태국은 요거트 및 헤이즐럿 시럽과 칼루아를 넣어 만든‘카프 라씨’와 말리부 및 애플 퍼커에 파인애플 주스를 넣어 만든 이국적인‘스위트 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의 폴 솅크 주방 이사는“이번에 마련되는 아시안 브런치는 웨스턴 스타일의 브런치에 지루함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맛과 건강이 가득한 아시안 요리로만 구성하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시안 라이브의 아시안 브런치의 가격은 4만 2천원이며, 5개국의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 포함 시 5만 5천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