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반은 '곰세마리'와 '햇볕은 쨍쨍' 동요를 연습했다. 손가락이 끝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중급반 언니오빠들보다 먼저 와서 강사님을 기다리고 참여하는 모습이 좋아 강사님께서 많이 칭찬해주셨다. 8비트 검지 스트로크로 C-F, G7-C 코드를 반복 연습하면서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연습했다. 중급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아이들은' 곡 8비트 다운다운다운업 다운다운다운업 리듬연습과 에델바이스 타브악고 읽기와 투핑거 스타일 스트로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왈츠곡 리듬을 검지 업스트로크와 엄지 다운다운 스트로크로 맛깔나게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리듬과 곡에 적응하는 것을 조금은 힘들게 느끼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집중적 지도와 반복연습을 통해 점점 연주 실력이 좋아지고 있음이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