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 올릴 날이 있을까...절망과 한숨 속에 보낸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게시판에 실명으로 처음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한겨레 최종에 합격한 유선희입니다. 별 것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언론사 2년을 준비하며 배운 노하우들을 여기에 적어두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 뒤를 따르실 어떤 분들을 위해...조금은 건방진 일이 될까봐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여기서 얻었던 많은 정보와 심적 위로를 생각하면 여러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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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터디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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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스터디를 하는 것은 언론사 공부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올 한해 좋은 스터디원들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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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원은 많은 것 보다는 4-5인이 제일 적당합니다. 그래야 토론을 하거나 글에 대한 평을 해줄 때 좀 더 심도 깊은 얘기가 오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또 한가지...스터디원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십시오. 자신이 가진 자료와 공부 노하우,시험의 경험들....4명의 스터디원이 그런 마음으로 임한다면 4명 모두의 실력은 이미 X4가 되는 것입니다. 스터디는 일주일에 1-2회를 하는 게 좋습니다. 각자의 공부흐름을 끊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면 됩니다. 모이는 장소는 늘 한군데로 정해서 하는 것이 마음 가짐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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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스터디 구하는 게 언론사 들어가는 것 만큼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모인 스터디에 들어가고 싶은 욕심에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러나 그것은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오히려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과 공부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 사람들과 공부하면서 차츰 함께 실력을 키워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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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것은...."성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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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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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흔히 토익으로 대체되기에 토익성적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시는 분들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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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언론사 시험에서 영어성적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성적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토익성적은 800대중반(초반이라고 해야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서류에서도 물을 많이 먹었는데, 그것이 다 영어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작년의 경우 중앙이나 한국경제 같은 곳에서는 토익이 900이상으로 좋은 사람도 서류에서 떨어졌지만 토익이 낮은 사람이 합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중 하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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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어느 정도 토익성적을 확보하셨다면(서류지원이 가능한 800대만 된다면) 기타 다른 부분에서 만회하실 수 있으니 영어성적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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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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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일반상식과 시사상식으로 나뉩니다. 요즘은 세이에서 최신 시사상식이 잘 정리되어 나오죠. 솔직히 그것만 꼼꼼히 보면 대체적인 시사상식을 잡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단, 분량이 꽤 되기 때문에 밀리지 말고 한주한주 성실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중간중간 나오는 박문각(2달에 1권씩 나옵니다)시사상식 책도 빠지지 말고 보세요. 세이에서 본 시사를 중심으로 박문각으로 한 번 더 확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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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은 스파를 많이 보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스파에는 솔직히 오류도 많고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 보는 인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스터디원들이 일반상식의 각 부분을 나눠 정리해 오고 그것을 기초 자료로 삼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스파처럼 오류도 없고, 우리 스터디만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 자기 부분을 정리하면서 100% 숙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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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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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평상시에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몇달의 시사상식은 벼락치기를 할 수 있어도 국어는 절대 벼락치기 할 수 없습니다. 국어의 분야가 몇가지 있죠. 맞춤법, 로마자표기법, 외래어표기법, 발음, 한자, 속담, 순우리말 등....국어는 우선 자료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자료를 보시는 분들이 많죠. <매스컴 국어>는 절대 보지 마세요. 너무나 오류가 많이 정정하면서 보는 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립니다. <바른말 우리말>(제목이 맞나요?) 요것도 오류가 좀 있습니다만 정정하며 볼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저와 우리 스터디는 국어 역시 서로의 자료를 모아서 우리들만의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위에 열거한 모든 분야를 총 망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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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중 또 한 부분은 '소설과 시 평론' 등의 문학부분입니다. 이것은 시중에 나와있는 고등학교 수능대비용 문제집을 보시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 문제들을 풀어보시라는 게 아니라, 거기 나와있는 국어지문들을 꼼꼼히 살펴보시라는 겁니다..^^ 아주 두꺼운 수능용 문학문제집이면 그 안에서 실전의 60-70%정도 지문이 걸린다고 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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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논술 및 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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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는 늘지 않는다?? 틀린 말입니다. 쓰면 쓸수록 느는 것이 글솜씨입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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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스크랩도 많이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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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을 쓸 때 정말 중요한 것은 도입부(흔히 리드라고 하죠?)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쓰시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영화얘기를 하면서 시작한다던가, 드라마 애기를 하면서 시작한다던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평소에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혹으 좋은 글을 발견할 때 마다 적어놓고 나중에 글을 쓸 때 이용했습니다. 글을 쓰실 때는 늘 원고지를 사용하세요. 그래야 실전에 가서 띄어쓰기 등을 헷갈리지 않고 완벽하게 쓸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 그냥 갱지가 주어지더라도 원고지에 써 본 사람들은 띄어쓰기를 하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채점관들의 눈에 더 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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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글 쓰실 때 깨끗하고 보기좋게 쓰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 백장의 글을 채점할 때 보기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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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신 후에는 여러사람들과 돌려보면서 많은 얘기를 들으십시오. 친구, 후배, 동료. 스터디원 가리지 말고 자신의 글을 보여주고 품평을 받으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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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문읽기 및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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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 등에서 시사상식 정리 해 준다고 신문을 읽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언론사를 지망하는 분들이시라면 신문은 무조건 하루도 빼 놓지 말고 읽도록 노력하세요. 매일 하루를 신문읽기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보통 신문을 읽는데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작은 기사 하나까지 빠지지 않고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저는 신문읽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2년 내내 <한겨레> 신문을 봤습니다. 제가 꼭 가고 싶었던 언론사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신문사의 신문을 읽으세요..^^ 참고로 저는 스크랩을 할 때 노트를 만들고 거기에 그날 그날 중요 기사를 정리해서 손으로 써 가며 스크랩했습니다. 물론 통째로 기사를 오려붙이기도 했구요. 손으로 쓰면서 하면 기억에 오래 남기에 그런 무식한(?) 방법을 썼습니다. 그렇게 하면 1~10월까지(한겨레 기준으로)공책 6-7개가 나오는데, 나중에 마무리 할 때 쭉 훑으면서 보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2년간 써 온 저만의 방법입니다.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신문의 주요기사를 오려붙여 두었다가 나중에 시험에 닥쳤을 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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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기소개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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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합니다. 서류전형에서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최종 면접에 가서 더더욱 중요합니다..저는 버전을 정해서 2개정도 써 놓고 그것을 고쳐가면서 전형에 임했습니다.평범한 자기소개서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없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와 그림 음악 등을 각 항목에 대입시켜서 그것을 왜 좋아하는지, 그것들이 기자가 되려는 나의 특성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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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나는 ***의 ***라는 그림을 좋아한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무엇보다 경험을 중요시 했다.------뭐 이런 식으로 도입을 하고 기자지망자에게 경험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내가 경험한 것이 뭔지 이런식으로 연결고리를 만들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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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자기소개서를 숙지하고 면접관이 할 수 있는 질문을 미리 예상해서 나만의 답안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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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모든 것을 떠나 언론사 공부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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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세요...저도 졸업 후 2년을 했습니다.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붙을 수 있었던 거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이 가고자 하는 언론사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시고 그 애정을 꼭~~!!평가하시는 분들께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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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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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며...모자란 저의 글을 읽어주셔 감사합니다...혹시라도 질문이 있으시면 <a href="http://go.daum.net/bin/go.cgi?relative=1&url=/Mail-bin/login_f.cgi%3Ferror%3Dlogin%26lu%3D/Mail-bin/send_mail.form.cgi%3FTO%3Dduck4034@naver.com">duck4034@naver.com</a>으로 질문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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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여기서 받은 모든 것들에 감사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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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야, 난 어제 가판 <한겨레>를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야. 너에겐 더욱 그렇겠지. 니가 최선을 다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내 일처럼 기뻤다.. 내 좋은 친구, 앞으론 더 좋은 동지가 되어줘.. (친구의 후기에 감동해 사적인 얘기를 남깁니다.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__)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이제 님의 기사를 읽는 날도 멀지 않았군요!! 저도 언젠가는 님처럼 이렇게 합격후기를 제대로 쓸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님의 글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초심을 잃지마시길...훌륭한 기자 되세요^^
우와~저도 졸업하구서 이제 준비하는데...... 저도 한겨레에 들어가고 싶어요. 한겨레 신문 읽다 기자이름중 여자 이름이 없어 절망하고 있었는데,너무 반가워요.^^ 님 너무 부럽고,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 저 이제 공부 시작하는데 모르는 것 있으면 멜 드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첫댓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는 신문사에 들어가셨으니 이제는 멋있는 기자가 되는 길만 남으셨네요.^^ 꼭 멋진 기자 되실꺼라 믿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훌륭한 기자 되실겁니다. ^^ 파이팅!
붙으실만한분이 붙으셨군요...님의 세세한것까지 챙기는 공부방법과 생활태도가 오늘의 님을 있게한것 같네요..정말..노력은 뭐든지 가능하게 하는것 같군요...단지 시간의 차이일뿐이지만...여하튼..축하드립니다..박학다식한 기자보단..잡학다식한 기자가 되시길.....^^
오늘 아침...한겨레에서 합격자이름을 보았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진실보도하시는 멋진 기자가 되시길...☆
아,,, 축하합니다~ 다시 새롭게 맘잡고 시작하는데 참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왜 제가 이토록 올해 물먹었는지 알게됏습니다^^ 감사해요!!
축하합니다. 좋은 기자 되시길.... ^^
정말 축하드립니다. 후기도 감사드리구요. 정!론!직!필! 기대할께요~ ^^
감사합니다..모두들...그리고 제목에 오타가 있었네요..--;; 부끄~부끄~~ 여러분들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좋은 기자가 되겠습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한겨레에 님과 같은 분이 들어가시니, 독자 혹은 지망자로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좋은 기자 되십시오! ^^
선희야, 난 어제 가판 <한겨레>를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야. 너에겐 더욱 그렇겠지. 니가 최선을 다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내 일처럼 기뻤다.. 내 좋은 친구, 앞으론 더 좋은 동지가 되어줘.. (친구의 후기에 감동해 사적인 얘기를 남깁니다.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__)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합격자명단에서 님이름 봤습니다^^(왠지 제가 아는-이름만-분이 아닐까 싶은;;) 멋진 기자되실겁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이제 님의 기사를 읽는 날도 멀지 않았군요!! 저도 언젠가는 님처럼 이렇게 합격후기를 제대로 쓸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님의 글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초심을 잃지마시길...훌륭한 기자 되세요^^
축하합니다..정말 성실한 분이시네요..붙으실만 하셨구요..ㅊㅋㅊㅋ
너무 축하합니다.!! 님의 글이 마음을 가다듬는데 다시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사회와 인간을 사랑하는 기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써니 언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술은 언제 쏘실 거예요?
오리님~ 멋진 기사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밝은 웃음 간직하세요~
오리님 축하드려요...토론도 잘 하시고 노래방에서 놀기도 잘 하시고 되실 줄 알았어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
유선희! 님의 이름 기억하겠습니다. ^^ 좋은 기사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바라고 원하시던 만큼, 멋진 기자가 돼주세요~ 기대할게요~~~^^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던 그곳에 계시다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아.. 저는 상상만으로도^^; 유선희님의 기사를 읽으면 왠지 아는 사람처럼 반가운 마음에 웃음 지을 거 같네요. 히히
언니 축하해요,눈물날만큼^^ 분명 좋은 기자 될꺼라 믿어요!
"준비된 자 만이 성공한다!"는 말이 맞군요!! 님의 준비과정을 본보기 삼아 재도전하겠습니다. 훌륭한 기자 되세요!!!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후학을 위해 자세히 글을 남겨주시니 용기백배, 희망천배 입니다.
한겨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한겨레에 지원했던 사람으로써 님의 합격을 축하합니다. 지면에서 님의 이름을 발견할 날도 머지 않았네요..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님과 같은 분께서 앞으로 한겨레를 만들어가실 생각을 하니,, 저까지도 흥분되네요.. 좋은 기자 되시길 바랍니다,,
감동입니다... ㅠ_ㅠ 미취업 졸업예정자, 딴길로 갈까 유혹이 많은데 '포기하지 말라'시는 말씀이 힘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성실성이 부족했는가봅니다.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고 싶네요. 그 때 유선희님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가지 되세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멋진 기자로써 활약하시는 모습기대할게요^^ 정말루 부러워요~
우와~저도 졸업하구서 이제 준비하는데...... 저도 한겨레에 들어가고 싶어요. 한겨레 신문 읽다 기자이름중 여자 이름이 없어 절망하고 있었는데,너무 반가워요.^^ 님 너무 부럽고,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 저 이제 공부 시작하는데 모르는 것 있으면 멜 드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말 마음이 묻어나네요, 이렇게 좋은 마음을 가진 기자분이라면 우리사회를 밝게 비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