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째주 봉사일

[수민맘]

2018년 4월 8일 둘째주 일요일 봉사일~
금방 여름이 올것같더니, 다시 겨울이 오는듯 눈도 오락가락.
바람은 태풍수준, 그 와중에 또 시험기간이 겹쳐 악조건속에서도,
60여명의 지킴이 친구들과 대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기회는 아무한테나 오는건 아니겠지요?^^
그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친구들이 모여,
단장님과 부단장님, 강태순 이사님과 여러 팀장님,자모님들과 간단한 법회를 보고,
신입으로 들어온 중학생 친구들의 간단한 인사도 듣고 ,
오늘은 문화원에서 맛있는 도시락으로 공양을 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엔,
너무나 중요한, 그리고 지킴이 친구들에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지침이 되는 수업~
동명대 교수님이자 지킴이단의 후원회 이사님있기도 한,
노 성여교수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지킴이 친구들에게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해 주고 싶어 하시는 교수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지못할때 생각의 점을 찍어주고 싶다
**세계적인 회사 구글이 원하는 사람은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보다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 준비된 사람을 원한다,
**스스로를 미리 평가하지 말고, 생각을 바꿔서 나를 바꿔라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불평불만이 늘지만,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보면 더 큰걸 보고 나아가게 된다,
**팩트를 파악하라, 관찰을 잘 해야 해석을 잘 한다,등,,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형, 언니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수업~
첫번째 미션은 팀별로 젠가 제일 높이 쌓기인데요,
처음엔 장난처럼 대충 쌓고 무너뜨리고 하던 친구들이,
조금씩 진지해지고, 서로 협력하며 젠가를 쌓아가는 모습에서 뭐든 협력하면 잘 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등은 가족은 강하다를 보여준 김해친구들~
2등은 신입의 무서운 돌풍 오늘 새로온 친구들이 했네요👏👏👏👏
두번째엔 여러 멘토 형아와 언니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조금이나마 대학생활을 옆볼수 있어답니다~
마지막 미션은 팀별로 어떤 아이템을 주고 그 물건을 새로운 아이디어를 넣어서 제품화를 만들라~ 그리고 제일 좋은 아이템에 투자를 하라~였는대요,
멘토선생님들의 소지품을 한가지씩 배정받아 아이디어 회의 시작~
처음엔 서로 서먹해서 어떤 말과 아이디어도 내지 않던 아이들이 나중엔 서로 이야기 나누고 , 새로온 제품을 만들고 팀별로 발표까지~
처음엔 몰랐던 아이들의 새로운 면도 봤고,
쑥스럽게 발표하는 아이들을 보며, 많은 발전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
여기서도 제일 좋은 아이디어로 투자금을 제일 많이 받은 팀은 김해 친구들~2등은 아이디어 발표를 제일 잘 해던 지혜팀 진규, 소민이, 수빈이~
그리고 수고한 모든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하개 해주시는 단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나 귀한 시간 함께한 지킴이 친구들~
언제나 화이팅^~^

[보현화]

수고했쪄요...팀장님^^

[수민맘]

별말씀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