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증권사 신규 리포트1>
▶[GS](요약) GS칼텍스의 성장성과 GS리테일의 IPO에 주목해야 - 우리증권
4분기 실적 preview: GS칼텍스의 실적 개선 돋보일 전망
- GS의 4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319억원(109.8% y-y), 2,209억원(119.0% y-y)으로 추정
- 동사의 실적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GS칼텍스는 신규 Hydrocracker 가동효과와 정제마진 강세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의 두 배를 상회하는 4,757억원으로 추정. GS리테일도 활발한 신규 출점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20%를 상회하는 외형성장 지속한 것으로 추정(동일기준 비교)
GS칼텍스의 성장성과 GS리테일의 IPO에 주목해야
- GS칼텍스는 신규 Hydrocracker 완전 가동으로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7조 179억원(5.1% y-y)과 1조 9,792억원(64.9% y-y)을 시현할 전망. 이익이 개선되고 대규모 설비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GS의 가장 큰 현금수입원인 GS칼텍스로부터의 배당금수입도 2011년 1,311억원에서 2012년 2,228억원으로 급증할 전망(배당성향 31%유지가정)
- GS리테일은 백화점 및 할인점 매각 이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편의점 및 슈퍼마켓 신규 출점과 유통 신사업 진출 등을 통해 고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하반기에 구주매출을 통한 IPO를 계획하고 있어, GS의 보유지분 가치 상승 및 일부 현금화가 예상됨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9,000원으로 상향 조정 GS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5,000원에서 89,000원으로 상향 조정. GS칼텍스는 고도화율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로 인한 실적상향조정과 SK에너지, S-Oil 등 정유사 주가 상승(2011년 평균 PBR 1.8배) 등을 반영하여 가치산정시 적용배수를 PBR 1.8배로 상향 조정하였음. GS리테일도 가치산정시 적용배수를 PBR 1.3배(시장평균인 EV/EBIDTA 7.9배에 해당)로 상향조정하였음
▶[OCI](요약)폴리실리콘 최강자로 급부상. 프리미엄 부여할 때 - 우리증권
4분기 실적, 폴리실리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당사 예상치를 상회.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2,217억원, 2,007억원으로 당사의 예상치 각각 1,814억원, 1,476억원을 크게 상회(vs 시장컨센서스 각각 1,931억원, 1,537억원)
- 폴리실리콘 3공장(연산 10,000톤 생산규모) 가동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생산량이 급증하였고, 현물가격 판매비중이 상승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폴리실리콘 판매량 전망치 상향 조정. 2011~2012년 EPS 전망치 22%, 26% 상향 조정
- 1월 중순 현재 폴리실리콘 3공장 가동률은 예상보다 높은 80% 수준. 이는 3공장 증설물량(하반기 15,000톤)이 예상보다 빠르게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음을 시사
- 2011~2013년 폴리실리콘 판매량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9.8%, 16%, 2% 상향 조정한 28,550톤, 45,875톤, 62,000톤으로 변경. 2011~2013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22%, 26%, 7.9% 상향. 목표주가를 종전의 470,000원에서 520,000원으로 상향 조정 (sum-of-the-parts valuation에 의한 NAV의 100%)
품질, 원가, 생산규모 등 전분야에서 글로벌 1위로 부상하고 있어 프리미엄 부여 필요. 향후 3년간 글로벌 태양광 수요가 연평균 20% 성장하는 가운데, 고순도 폴리실리콘 공급부족 지속 전망. 동 기간 OCI의 EBITDA CAGR 38.3% 전망
- 하반기 완료 예정인 폴리실리콘 3공장 증설과 2012년 완공예정인 4공장(20,000톤) 제품 관련 장기공급계약 발표가 2분기부터 줄을 이으면서 이익 가시성 증가 전망
- 2010년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폴리실리콘 품질과 생산원가 경쟁력을 확보. 향후 2년 내 생산규모에 있어서 압도적 글로벌 1위에 오를 전망. 중국의 솔라셀 시장점유율 급증으로 미국과 유럽 선진입 기업 대비 납기 및 운송비 우위 확대 추세
▶유니드 (014830/Not Rated) [탐방 메모] 공격적인 투자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 -대우증권
원재료 가격의 판가 전이가 쉬운 화학사업부
MDF 사업과 중국 법인의 순항으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여도 확대
2011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
▶현대모비스 (012330/매수) 한국 부품 위상 강화의 선봉 - 대우증권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360,000원에서 38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를 유지한다. 380,000원의 목표주가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A/S와 부품제조 부문 사업가치를 각각 벤치마크 대비 상대평가(Sum of the Parts)로 산출하고, 순현금과 투자자산가치를 가산해 구했다. 현대차와 주요 해외법인 투자자산가치 평가를 가산, 상향 조정했다. 한편 2011년과 2012년 순이익을 각각 3.3%, 4.2%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 및 주요 해외법인의 손익과 지분법평가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1) 현대차의 글로벌 성장 및 수익구조 개선, 2) 미국, 동유럽 등 주요 해외법인 수익 성장 전망을 보다 긍정적으로 반영했다. 미국, 동유럽에서의 신차 투입 확대와 풀가동 진행 등이 긍정적 영업실적을 실현할 전망이다.
4분기 매출액 3.62조원, 영업이익 4,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자리수 성장세 유지 예상. 201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6,206억원, 4,64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외형과 주요 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두자리수 성장세를 지속해 한 단계 레벨업된 추이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 4분기에는 신형 엑센트 생산차질의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현대, 기아차 양사의 주요 신차판매와 기아차 중심의 뚜렷한 가동 호조에 따라 부품제조 부문 매출액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호조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평균 원/달러 하락과 고마진 A/S 부문 비중 하락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12.8%로 전분기 대비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세전이익은 현대차 및 주요 해외 법인 실적 강세 유지에 따라 지분법평가이익 강세가 유지돼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8,7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11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3% 성장 전망, 글로벌 위상 강화 지속
2011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3% 증가한 2.93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성장률이 10%를 상회하는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대당 부품매출액이 고도화되는 신차 비중이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고마진의 A/S 사업부문이 해외를 중심으로 재성장세를 보여 환율 절상을 극복하고 마진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對 해외고객 매출을 포함해 해외 사업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