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머리를 식힐겸 아니 우리친구 곤이 를 볼겸 겸사겸사 해서 새만금 방조제 구경하기로
직원들 과 함께 봄나들이 행차에 나섰다
4월 17일 아침 9시업무 교대하고 우리는 불야불야 용산역 전철에 탔다
용산역 09시 20분 KTX 열차를 타고 익산에 내려 익산~군산간 벛꽃구경도 할참이였다
우리는 09시 20분 목포행 KTX 자유석에 않았다 마음은 벌써 고향을 향하고 있었다
그때 곤이로 부터 문자가왔다 열차탓냐고 나는 참으로 반가웠다 나는 익산에
도착하면 문자날릴려고햇는디 참으로 고마운친구 나는 기뿐마음으로 탓다고 응대하면서
차창밖을 보니 열차는 광명역 을 지나 천안아산 쯤에 우리직원들 전날야간근무 를 한지라
피곤들하여 다들 곤히잠을 청하고 있었다 얼마쯤 지났을까 이쁜 KTX 여승무원 차표검사차
나를 깨웠다 참으로 목소리도 상냥하니 이뻣다 손님 어디까지 가십니까 차표좀 보여주세요?
나는 수고하십니다 직원이라고 하면서 사원증보여주었다 옆에옆좌석도 함께가는 일행 직원이라고
말했더니 어디 여행가시나봐요 물어 네 하고 대답했다 잘다녀오세요 인사를 해 나도 수고하세요
답례인사를 했다 참으로 밝은미소로 대화를 하다보니 나도 괜실히 젊은 아이돌 갇은 느낌이들었다
시간이 흘러 열차는 서대전을 지나 어느덧 익산역에 도착했다 우리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렌트카
직원이 차키를 주면서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는 간단하게 요금 및 신분증을 주고
익산~군산까지가는 구 도로 방향을 잡고 벛꽃을 구경하면서 가고있었다 근디 생각대로 벛꽃이
활짝피여있지않아 약간 실망했다 그래서 우린 개정에 있는 공설운동장에 차를 잠시 정차시키고
보니 그남아 만개한 벛꽃이 있어 우리직원들과 함껏 사진촬영을 하고 다시 군산은파유원지로 방향을
잡고 유원지로 향해가고 있었다 은파유원지 중.고등학교 때까지 미역을 감고 낚시를 했던 나의 젊은청춘
이 묻어있는곳 잠시 지난날을 회상하니 감회가 깊었다.
우리는 다시 새만금 초입 비응도로 가기위해 군산대 앞에서 산업도로를 탓다 참말로 도로가 잘되어
이게 고속도로인지 산업도로인지 나도 했갈렸다 비응도 로 점점 다가설수록 주변에 공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곤이한데 전화해서 현대최고수산 방문 곤이 를 보자 반가워서 우리는 껴않았다 참말로 눈물이 날려고
했는디 참았다 잠시 직원들 인사를 하고 이층으로 안내해 아침 ,점심 으로 곤이가 특별상 을 예약해놓아
우린 지정자석에 앉아 쭈꾸미 사브사브.광어회 .내가좋하는 피조개 백합조개 산낙지 그밖의 해삼물 스끼
참말로 말로표현할수없도록 배터지게 먹었슴 거기에다 삼식이 매운탕에 생선매운탕 생물은 실컨 먹었슴
참말로 풍오회서 만난 어릴적 동무였네 우리풍오회 친구니까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지 감히 내가어디서
이렇게 융숭한 대접을 받나싶었다 진짜로 청화대 잔치상부럽지 않았네 우리직원들 원더풀 극찬하면서 열심히 먹고
우리는 일정이 있은지라 다시 새만금 방조재 의 신시도,야미도 거쳐 부안해수욕장 잠시 들러 격포 채석강에 들러
신선한 바다짠네음 마시면서 격포 채석강 바위뜸에 서서 열심히 사진찍고 예정대로 격포에서~익산으로
방향을 잡고 가고있었다 익산역 오후 06시 도착 렌드카 반납하고 우리직원들 호후07시 05분 KTX 타고 올라가는것
보고 재영이와 원대앞 사거리에서 만나 재영이차로 군산에 도착 만이하고 수송동 롯데마트 근처에 있는 아귀탕집에
도착 저녁먹고 반주로 소주마시다 보니 우연치않게 우리소실적 친구 종호를 음식점에서 만나 인증샷 찍고
참으로 반가웠으나 종호도 손님과 만나서 식사중이라 별로 깊은이야기는 못하고 나와 만이는 음파유원지 제1주차장
에서 곤이를 만나서 만이는 내일 일때문에 나를 바톤체지하고 귀가함 참으로 좋은 친구들 이여
그래서 난 정말로 행복했네 참말로 눈물날려고 했지 곤아와 나는 몇차까지 갔는지는 나도모름 순화네 가계에서
일균이,학규,상숙이,곤이.나 늦은시간까지 많은 이야기 나누면 줄거운시간 보냄 참으로 많은 술을 먹은날
우린다시 자리옮겨 곤이 나 호프집에서 새벽3시까지 맥주마시고 서로의 우정을 만끽하였슴
새벽3시에 경장동 어머니집에 들어가 아침10시까지 자고 있는디 곤이와 상숙이가 관철네 집으로 오라고해서
관철이 손수 끓여준 속풀이용 생선탕에 점심을먹고 있으니 학규와,일균이가 왔슴 안주가 좋다보니 참세가 방안간을
그냥 못지나친다고 거기서 반주로 소주4명 맥주1병 나와 곤이만 먹었슴 참으로 술도가니에 빠졌슴 그래도
술좀깰겸해서 관철이네 집을나와 일균이 자주가는 당구장에 학규.나.일균이.곤이. 당구치고 나는 일균이가 직행버스
터미널 까지 바래주어 익산가는 직행버스타고 해였젔슴 참으로 만감히 교차하던군 해여지기는 실치만 그다음날 주간근무라
난 익산역으로 가야했슴 익산역도착 오후07시 05분 용산역 KTX에 몸을싫고 서울로 올라가고있었슴
한참을가다 군산풍오회친구들이 나 를 환대해주어 고맣다는 인사로 문자를 주고 받다보니 어느덧 용산역에 도착
전철을 타고 집에도착해보니 밤10시가 넘었지만 참으로 좋은 휴가를 보낸것 같아 이렇게 풍오회 카페에 글을올립니다
그저생각나는 대로 두서없이 써습니다 장문이지만 중간 중간 맞춤법틀려도 우리친구들 다 알아볼수 있습니다
끝까지 잃어주어 정말로 감사합니다
멀리 일산에서 안태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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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 이제 글올리니 감짝했네! 또온줄 알았네! 항상 긍정적인 니가 진정한 친구! 참피온이다! 건강하고 잘지내!
참 위쪽 번개모임 잘하고 화이팅!!!
즐겁고 행복해한거 같아서 좋네~^^
떠글넘. 다 큰 어른 기행문이 초등학교 수준이냐. 어쨋건 반가웟다. 멀리서 친구 찾아오는게 큰 기쁨이라 햇거늘 만복중 하나가 좋은 친구 곁에 있다는거 아니것냐. 다른 친구들도 니맘 내맘 같을겨. 좋은 구경은 혼자 다하고 담엔 나랑 같이 가자.
난 ! 너하고 여행가는것 대찬성 근디 목구멍 포도청이라 너가 시간이 없잖아
난 ~ 너가떠나자면 어디든 간다 상시대기중 말혀~~~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태진아. PC로 장문의 기행문을 쓰느라 고생했다. 이걸 올리느라 손운동좀 해겠구나 ㅎㅎㅎ
나한테 군산가서 술 한잔 하자고 전화했을때 거절아닌 거절을해서 미안했었는데 이렇게 즐겁고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올라가서 참 다행이야.
ㅎㅎ 정말 기행문 수준이얌.. 중간 중간 오타는 찰떡으로 잘 읽었당 ~ ^&^
여행은..친구는 고향은..늘 그리움이면서 즐거움이면서 기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