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NIKE We Run Seoul 10K
출처-http://bbiyou.blog.me/80207534967
나이키 주최 마라톤대회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키러닝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라톤대회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NIKE WE RUN SEOUL 2013) 일반인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코스는 서울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다. 이번 대회는 ‘RUN THE CITY GAME’을 통해 1만 2000명, 온라인 1만 5000명, 나이키 매장을 통해 3000명 등 총 3만 명이 참가할 수 있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온라인 등록기간은 일반인 10월 28일, 고교생은 30일, 나이키 매장 등록은 11월 2일 예정이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은 달리기 거리 100미터 당 100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서울시 운영 저소득층 자녀지원 프로그램 ‘꿈나래 통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나이키 위런 2013 공식 홈페이지는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해당 사이트 접속이 원활치 않은 상태다.
Running + Entertainment 라는 개념이 등장할 정도로 마라톤 열풍이 불었다. 이는 현대사회에 사회적-문화적 환경요인 중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를 파악한 경우로 볼 수 있다.
일보다는 행복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증가하게 되었고 한 부류로 운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나이키는 이에 발맞춰 Run The City for kakao 라고 하는 세계 최초의 리얼 러닝 게임을 출시했다. 게임을 접목함으로써 사람들의 러닝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층 자녀지원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덧붙여 윤리적 이미지도 제공했다.
그로 인해 NIKE We Run Seoul 10K에 참가하는 고개들이 증가했고 해당 브랜드가 주최하는 이벤트이기에 강요는 아니지만 나이트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개들도 증가했다.
[헛바람 마케팅] 못생겼다~못생겼다~ SK텔레콤
출처-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9263.html(한겨레 뉴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잘생겼다 LTE-A’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 광고에서 배우 이정재와 전지현은 ‘잘생겼다’라는 노래와 함께 각자가 생각하는 ‘잘생겼다’의 의미를 댄스로 표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16일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지난 2월 TV를 통해 방영된 200개 기업(262개 브랜드) 총 356편의 TV광고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LTEA 광고는 총 43.62MRP를 얻어 브랜드별 광고효과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3월 20일 퇴근 무렵부터 자정까지 SKT 서비스가 통신 장애로 먹통이 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이 “잘생겼다”는 SKT의 광고를 패러디하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작품을 통해 다시 전성기를 누리던 배우들을 통해 최고의 호응을 받던 광고는 통신장애라는 외부효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급속한 외면을 받게 된다.
또한 해당 배우들도 자신들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며 SKT를 상대로 불만을 표출한다. 성공으로 가던 마케팅이 실패로 추락한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