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안산 성문화센터에서 우리 열매반 친구들 현장학습 진행했어요.
우리 열매반 친구들이 나와 친구의 몸과 감정이 다름을 알고 존중할 수 있도록 성교육을 준비하였답니다.
'경계'라는 단어를 외치며 친구의 활동 영역뿐 아니라 감정 또한 함부로 넘어가지 않아야 하는 것을 알았고 실물 크기의 교구와 인형 등을 통해 남자와 여자의 신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또한, 출산 체험과 아기 인형 안아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 너, 우리는 모두 소중한 사람임을 배웠어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인정하는 법도 익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