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2022년 7월 20일)
“살다 보면 같은 생각이 아니어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현재 대통령실에 파견된 200여명의 공무원 중 검찰 공무원은 5명이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20여명의 검찰 공무원이 비서실에 파견됐었다고함
2.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경남지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중근 부영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이 거론된다함
3.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각 인선과 최근 대통령실 사적채용'논란 등을 거론하며 인사(人事) 참사를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7대 민생 입법을 중심으로 한 정책적 대안을 밝힌다고함
4. 민주당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어차피 당선은 이재명이라는 기류가 강하게 흐르고 있다함
5.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징역 10개월형을 구형받았다고함
6.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에 동참한다고함
7. 미국 국무부가 188개국으로 대상으로 평가해 공개한 2022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의 등급이 최고 등급인 1등급에서 2등급으로 20년 만에 하향 조정된 배경은 성매매와 외국인에 대한 강제노동 근절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평가기간은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라고함
8. 북한 해커 조직이 미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해 50만달러(약 6억5000만원)을 갈취했다가 자금 흐름을 추적한 미국 법무와 FBI로부터 회수당했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국회·경제부처 주요일정·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우리 군의 경우 상당수 유도 폭탄과 미사일은 개전 사흘이면 동이 나고 주요 탄약도 1주일을 버티기 힘든 상태라고함
3. 기획재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했던 청년도약계좌 신설을 위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축소시킨다고함
4. 지난 5월 말 현재 대한민국 공무원 수는 116만2597명으로 전 국민의 2.25%가 공무원인 셈으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증가한 공무원 13만266명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동안 증원 규모의 3배 수준이라고함
5. 대통령실이 공석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위해 검증 작업을 진행 중으로 전체 18개 부처 중 복지부만 장관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함
6.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을 조사한 감사원은 건건강보험 정책 결정에 외부 심의가 들어가지 않아 의사결정이 폐쇄적으로 이뤄지는 점, MRI 등 보장 확대 항목 심사가 부실했던 점 등을 규명한 건강보험 재정관리 실태감사 결과를 이달 말 발표한다고함
7. 감사원 특별조사1과가 서해 공무원 피살과 관련해 다음달 23일까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통일부, 외교부, 국가정보원, 합동참모본부, 해양경찰청, 해군본부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고강도 감사에 나섰다고함
8. 최근 5년간 중소벤처기업부 11개 산하기관 임직원이 성 비위, 금품수수,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133건의 징계가 있었지만 형사 고발은 2건에 불과했다함
9. 전북 군산시 국가희소금속비축기지 특수창고엔 희토류를 저장한 드럼통이 가득 차 있지만, 중국 등 제3국 판매자가 한국·일본 정부의 비축 상황을 파악한 뒤, 그 재고를 근거로 판매가를 저울질하는 경우가 많아 전략광물의 상세 현황은 공개되지 않는다고함
10. 5급 법무부 직원이 과천시 한 노상에서 지나가던 시민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수사를 맏고 있다함
11. 납품업체로부터 가로등을 무상으로 받아 자신의 집에 설치하고 자기 집에 심은 잔디 등 조경수, 야외용 테이블 등의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충북도청 7급 공무원 A씨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국토교통부가 택시 대란으로 타다·우버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킨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재개정을 포함한 모빌리티 플랫폼 혁신안을 마련하고 있다함
2. 전남 개조전기차와 경북 차세대 무선전력전송,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등 3개 분야가 새로운 규제특구로 다음달 지정된다고함
3.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원유 가격 조정 기한을 앞두고 낙농업계가 원유 납품 거부까지 불사할 태세여서 원유 수급이 불안정해지면 우유나 버터, 치즈를 재료로 하는 빵 등의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우려된다함
4. 현대차는 넷플릭스가 광고를 허용하는 저가형 서비스 출시를 앞두자 일부 프로그램에 자동차 제품을 등장시키기를 원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단순히 광고 시간과 공간을 구매하는 차원을 훨씬 넘어서는 광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디즈니와 같은 미디어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 중이라고함
5. 지난달 계열 분리를 마무리하며 완전 독립경영에 나선 LX그룹이 그룹 내 맏형이자 신사업 발굴 등을 맡고 있는 LX인터내셔널과 국내 대표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 LX세미콘이 그룹 성장을 견인해 2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 이어갔다함
6.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네이버와 카카오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광고·커머스 등 주요 사업분야의 매출 성장률이 둔화돼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고함
7. 대우조선해양과 하청노조가 오는 25일전까지 불법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 짓자는 의견이지만, 하청노조는 사측의 민형사상 소 취하와 임금 30% 인상, 상여금 300% 인상, 노조 전임자 활동 보장과 사무실 등을 요구하고 있어 최종 합의점을 도출할 가능성은 적이 공권력 투입이 우려된다함
8. 광주 서구 화정 아이파크 사고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저하와 영업실적 부진, 기수주 사업장의 계약해지, 주요 사업장의 신규 분양 및 착공 지연 등으로 2014년 14위 이후 8년만에 시공능력 TOP 10에서 탈락할 수 있다함
9. 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김상열 전 호반건설 회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고함
10. 대신증권은 코로나19 국면에 호황을 구가하던 항공화물 부문이 올 2분기를 정점으로 업황 둔화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19.5% 내렸다함
11. 화물연대 본부가 정부와의 안전운임제 협상 타결로 지난달 15일 총파업을 철회했지만, 하이트진로지부 파업은 강도를 높혀 계속되고 있어 이천과 청주 공장에서 제품 출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함
12. 지난해 한번에 수백명씩 채용과 수천만원의 연봉 인상을 결정하던 IT업계가 실적 부진과 인권비 부담으로 올해 감원 위기에 놓였다함
13. 쿠팡은 생활용품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잡고 식품과 식료품 등 성장세가 높은 분야의 매출 비중을 꾸준히 높여가며 계속 전진하고 있지만 무신사와 지그재그 등 패션만 전문으로 하는 버티컬 커머스의 성장에 치여 패션사업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함
14. 코로나19 재확산 국면과 금리 인상에 맞물려 CJ CGV가 공모 형태로 조달한 4000억원 규모 영구채가 투심 잡기에 실패해 3000억원대에 이르는 물량이 미매각됐지만 남은 잔액은 주관업무를 맡은 증권사가 총액 인수할 예정이어서 자금 조달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함
15. 토종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티빙과 KT, LG유플러스 연합군에 자리를 위협받음에 웨이브가 다른 국내외 OTT업체와 협력해 몸집 키우기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함
16. 중국 위환화가 오르면서 중국에 북경한미약품이라는 자회사를 둔 한미약품이 수혜를 보고 있으며, 환율 상승으로 기술 수출과 약을 수출하는 에이비엘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수혜를 보고 있다함
17. 고(故) 이영수 신신제약 회장이 보유한 회사지분 26.3%의 대부분은 장남인 이병기 대표에 상속된다고함
18.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제품에 대한 가짜 사용 후기를 작성해 제품의 판매 증대로 이어지도록한 페이스북 그룹의 관리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등 주요 통화가 반등한 가운데 역외 투자자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세가 나오며 4.00원 내린 1,313.40원에 장을 마쳤으며, 20일 환율은 1,308~1,318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19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0bp 내린 연 3.192%로, 10년물은 1.7bp 하락한 3.253%로 고시됐으며, 20일 시장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 동향과 국고채 매입 등을 주시하며 거래를 이어간다고함
3. 19일 금 1g 가격은 460원 하락한 72,360원메 마감됐다함
4. 19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0.18% 하락한 2,370.97에 코스닥은 0.72% 상승한 782.33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1.84% 상승했고, 전기 및 전자가 1.44% 하락했다함
5. 기획재정부가 급증하는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로 인해 불안한 원화값이 더 요동치는 상황을 줄여보기 위해 국민연금에 해외 투자 시 환헤지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했으며, 환헤지란 원화값 변동으로 투자 수익률이 영향받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투자 방식이라함
6. 정부가 금융업과 비금융업 상호간의 출자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규제를 풀기로 방향을 정함에 따라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정보기술(IT), 부동산, 음식배달업 등 비금융회사를 사실상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함
7. 미국 등 주요국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면서 올 상반기 전 세계 채권 가치가 17조 달러(약 2경2328조 원) 하락했으며,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하락 폭의 약 두 배라고함
8.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견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 중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이들 은행에 대한 중징계가 예상되며 우리은행 지점의 외환 이상 거래 규모는 8천여억원, 신한은행은 1조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함
9. 경기지역 2만여 버스 노동자 대다수가 속해 있는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경기도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무위로 돌리면 총 파업에 나선다고함
10. 집값 고점 인식 속에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의 우려로 입지와 분양가를 고려하는 선별적 청약 추세가 짙어지면서 서울 미아, 수유, 신림, 창동에서 미분양 사태가 반복되는 등 서울 청약시장의 열기가 급속히 가라앉고 있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으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402명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과의 인과성 인정이 안 된 사망자에게 위로금이 1억원 지급되고 백신 접종 후 42일 이내 불명확한 사망자에게는 위로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함
2. 올해 9월로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1년 뒤인 내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되지만 대회 명칭은 항저우 2022 제19회 아시안게임으로 유지된다고함
3. 서울시가 온라인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액면가 대비 7% 할인된 금액에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하며 전체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라고함
4. 범죄의 준비·실행을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은 돈을 누군가 개인적인 용도로 써버렸다면, 피해자들이 민사소송을 걸 수는 있을지언정 돈을 쓴 사람을 횡령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함
5.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률은 2020년 기준 45.8%, 곡물 자급률은 20.2%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라고함
6.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원유 가격 조정 기한을 앞두고 정부와 낙농업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지만 협상에 상관없이 원유 가격 인상은 리터당 최대 58원까지 오른다고함
7. 통계청에 따르면 청년들이 졸업 후 11개월 가까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취업한 청년 10명 중 3명은 1년 이하 계약직 근무로 임금이 월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이들이 68%에 달한다고함
8. 최근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값싼 등유를 섞어 만든 가짜 경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함
9. 개 물림 사고는 매년 2천건 이상 발생하고 견주 과실이 인정될 때는 형법상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받는다고함
10. 매년 5∼9월 운영됐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분수대가 특고압 시설인 변압기가 근처 지하에 있고, 분수 펌프가 바로 옆에 있어 위험하다는 이유로 올해는 분수를 가동하지 않고 있다함
11. 20대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촬영을 한 뒤 발목에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함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예상을 뛰어넘은 기업들의 실적에 힘입어 다우존스 2.43% 상승, S&P500 지수 2.76% 상승, 나스닥 3.11% 상승 마감했다함
2. 19일(현지시간) 8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사우디가 미국의증산 요청에 거부한 후폭풍으로 1.62달러(1.58%) 오른 배럴당 104.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9일(현지시간) 8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화의 강세로 0.50달러 상승한 온스당 1,71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의회에서 기후 예산이 막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 대응 관련해 직권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 의회의 승인 없이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청정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는 등 역점 추진 중이던 법안 내용을 일단 실행할 수 있다고함
5.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차단하기 위해 자국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 68조원 규모 지원은 물론 경쟁국인 중국 등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증산하는 것을 규제하는 반도체 육성법을 추진한다함
6. 시가총액 세계 1위 기업인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일부 사업부의 고용과 지출 증가 속도를 늦추고 일부 부서 인원을 늘리지 않고 퇴사한 직원의 자리도 충원하지 않는다고함
7. 미국에서 온라인 뉴스 구독자 33%는 기사 한 건을 읽기 위해 가입했거나, 사이트를 둘러본 후 유료 구독을 할 만한 경험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결제 당일 구독을 취소한다고함
8. 지난해 중국의 채권 디폴트 총액은 90억달러(약 11조원)였는데, 올해는 현재 기준으로 200억달러(약 26조원)를 넘어섰으며 디폴트를 낸 중국 기업 19곳 중 18곳이 부동산 개발회사라고함
9.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이 방위 물품을 공동으로 조달하고 긴급히 필요한 방위 물품에 모든 회원국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국의 방위 물품 공동 조달을 통한 유럽 방위 산업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함
10. 남부 유럽에서 일주일새 1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폭염이 유럽 북부를 향하면서 고온으로 영국 한 공항의 활주로가 부풀고 무더위를 참지 못한 시민들이 강과 호수에 뛰어들며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함
11. 40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에 직면한 영국은 평상시 여름에도 온화한 날씨여서 에어컨이 없는 집이 95%이고 지하철에도 에어컨이 없는 노선이 많아 영국 직장인 수백만명이 찜통 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하느냐, 집에서 더위를 버티느냐를 두고 고민하고 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철도 운행 속도가 제한되고 있다함
12.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가 어떤 방식으로라도 유럽행 가스를 끊으면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이탈리아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5%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추산했다함
13.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나토 세미나에 참석했던 독일 군인이 민감한 군사기밀이 담긴 노트북을 좀도둑에게 도난당해 범인은 붙잡혔지만, 노트북의 행방은 묘연하다고함
14. 아르헨티나 페소화 하락이 이어지면서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볼리비아 등 인접 국가에서 아르헨티나로 당일치기 쇼핑을 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동조합 파업 등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경찰청 소속 기동대 4개 중대와 방송차 1대, 위생차 2대 등이 지원에 나섬에 따라 경남경찰청과 부산경찰청 소속 8개 중대가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앞 인근에 배치되고 부산경찰청 소속 기동대 4개 중대가 대우조선해양 등에 배치됐다함
2. 국내 유료직업소개소 관리 주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직업안정법 제19조 제3항에 따르면 유료 직업소개소가 구직자(노동자)에게 받을 수 있는 최대 수수료는 임금의 1%이지만, 관행적으로 구직자에게 수수료로 임금의 10%를 떼가고 있으며 이에 항의하면 구인자(사용자)에게 받아야 할 수수료까지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인력시장은 단속 없는 법으로 불법이 관행화되어 인력업체는 어떤 제제도 받지 않고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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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브리핑(2022년 7월20일)
《경 제》
☞ 한은 찾은 美옐런 "항상 실업에 관심..지금은 인플레가 문제".한은 소속 여직원들과 간담회, 경제현안 견해·연구경험 등 공유...미 첫 여성 재무장관 올라.."여러분도 지도자 오르길" 격려
☞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위해 타국 감축사업에도 투자 검토...전문가 간담회..참석자들도 전략적 국제감축 정책 필요 공감...ODA 전략적 활용·감축사업 인프라 조성·역량강화 지원 제언도
☞ "지금 실적 좋지만.." 허리띠 졸라 매는 패션기업...리오프닝·골프 특수에 2분기...사상 최대 실적 기대 되지만...영업 환경 악화에 비상경영...5월 의류판매 전월비 –1.2%...가격 올리자 재고 자산 쌓여...매주 회의열고 생산량 논의...소품종 다량→다품종 소량 변경
☞ LH 비상경영 돌입..비핵심 사업 폐지·업무추진비 절감...윤 대통령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적극 대응...부사장 직속 LH혁신TF와 재무개선TF' 운영
☞ 졸업 청년 '첫 월급' 200만원 미만 68%..최저임금 수준 여전...고졸 청년 첫 구직까지 평균 1년4개월 소요...일자리 찾기 위한 '공백기' 길어지는 추세
《금 융》
☞ "100억 맡겨도 연 2% 금리" 파격 고금리 파킹통장 봇물...자금 인출 부담 없고 금리도 높아...금인 인상기 대기 자금 유입..."5000만원 이상 예금자 많아"
☞ 정부, 금산분리 규제 손댄다..은행도 부동산·배달 진출 가능...'금융자본의 산업자본 소유' 한정해 완화...전업주의 완화 부수업무 범위도 넓힐 예정...은행들, 부동산업 · IT서비스 등 진출 희망
☞ 4대지주, 상반기 최대 실적..하반기 '먹구름'...이번주 줄줄이 실적 발표...상반기 순익 9.2조로 사상 최대...금리인상..이자마진 확대 예상...증권·보험·카드 부문 침체로...비이자 수익 줄어들 가능성...당국 압박..충당금 적립 부담도
☞ "개미 베팅 또 안 먹히나"…지수 반등세에 주워 담은 곱버스 6%↓...개인, 열흘새 곱버스 1699억원 사들여...지수 반등에 수익률은 마이너스...증권가 "7월 코스피 저점 높여갈 것"
☞ 주가 폭락에 은행 임원 자사주 매입 잇따라...우리금융지주·카카오뱅크...이달 자사주 매입공시 7건...규제우려에 주가전망은 글쎄
《기 업》
☞ 대우조선 불법파업, 공권력 투입 임박?.."기다릴만큼 기다렸다"...尹, 공권력 투입 시사...내주부터 2주간 여름 휴가 시작...금주 내 해결 못하면 사태 장기화
☞ "10년간 15만명"..반도체 인재 양성에 三電·SK하닉 인력난 숨통 트였다...업계 숙원 풀렸다.."반도체 연구 수준 올라갈 것"..."질적 성장 위한 지원도 뒷받침돼야..우수 인재 중요"
☞ 카스 참이슬도 밀어냈다…편의점 매출 1위 오른 이 술...박재범 소주 일주일만에 완판...GS25 주류 전체 매출 1위에 올라
☞ 코나투스, 택시 탄력배차 '로켓호출' 출시…승차난 해소↑...코로나19 이후 택시 기사 감소…택시 대란 지속...업계 유일 호출료 전액 택시 기사 추가 수익 제공...심야 배차 성공률 60% 육박…기사 수익 140%↑
☞ 수도권大 1천300명 증원 계획…지방대학 반발 커질 듯..."지방대 학생들 다 수도권으로 빨려들어갈 것" 우려...대학 정원 감축 계획과도 상충…교육부 "별도 정책 고민"...다른 산업·기초학문과의 불균형 문제도 대두
《부 동 산》
☞ 中부동산 업체 연이은 파산 위기..디폴트 규모 작년 두배 넘어..."中상반기 채권 디폴트 규모 200억달러..작년 두배"...불확실성 내년까지 이어질 것..5분의 1 파산 가능성
☞ "이자 부담에 추가 전세대출 대신 반전세 돌린다"…상반기 월세거래 4만건 첫 돌파...올해 1~6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4만2256건...2011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다...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최고금리 연 6% 돌파...전세의 월세화 가속 전망
☞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역대 최고 감정가 93억에 공매...전용 244.94㎡ 9월 입찰...2019년에 115억원에 거래...근저당 91억에 경매도 예정...잔금 우선납부자에 소유권
☞ 도심복합개발 추민간 주택사업 특례 검토...250만+α 후보지 내달 발표...분쟁 줄이고 인허가 기간 단축...매수심리 회복에 '긍정 영향'...창신동 일대도 기대감 '꿈틀'...중개업소에 투자문의 잇따라..."사업 진행속도 빠를수 있지만...권리산정기준일 등 살펴야"진에…영등포·동대문 '들썩'
☞ 숨만 쉬고 월급 모으면 ‘내집마련’ 된다?…“36년 걸려”...경실련 “30평형 3억4000만원→12억8000만원”…18년새 4배 상승...“2004년 기준 내 집 마련까지 18년, 지금은 36년으로 두배⅓”
《사 회 유 통》
☞ 초임 9급 공무원 월급, 최저임금보다 10만원 많다?...권성동, 대통령실 사적 채용 해명하다 '9급 공무원 비하'에 휘말려...초임 9급 월급, 기본급에 일괄 지급 수당만 포함해도 최저임금보다 33만원 많아
☞ '극단선택' 가족에겐 더 큰 상처…80% "내 탓 같아 우울"...2015~2021년 자살 심리부검 결과 발표...사망자, 가족관계·경제문제 등 동시 경험...사망자 10명 중 8명 생전 정신질환 겪어
☞ 여친 살해 후 음식 시켜먹고 영화까지 본 엽기 20대 최후...“내일 나가달라” 여친 말에 격분 범행...경찰, 현관문 강제로 뜯고 들어가 발각...판사 “용서 안 구하고 인면수심 행태”
☞ 故 이예람 중사 같은 비행단서 여군 숨진 채 발견...군사법원법'에 따라 군사경찰, 민간 경찰 입회 수사 중...A하사 정확한 사망 원인 수사 중, 유서 등 발견 못해...
☞ “추락한 인하대생 호흡했다”…가해 학생 도주, 1시간 넘게 방치...진술 기반 준강간치사 혐의로 구속...가해 학생 ‘고의 추락’·불법 촬영 여부 수사
《국 제》
☞ 글로벌 '긴축 태풍'..애플도 줄인다...경기침체 대비, 국내외 기업 '비상경영체제'...구글·MS 이어 시총 1위 애플까지 고용·지출 감축 선언...SK하이닉스·LG엔솔 등 국내기업도 대규모 투자 보류
☞ 에너지 가격 다시 활활.."석유보단 가스株 사라"...유가, 1주일 만에 100弗대로...가스프롬發 천연가스 급등도...경기침체 닥치면 석유수요 '뚝'...천연가스는 공급조정 기구 없고...냉난방 수요는 유지될 가능성...EQT 등 관련업체 주가 들썩
☞ 러 천연가스 정말 끊기나..전전긍긍하는 유럽...독일행 가스관 재가동 예정일 이틀 앞으로.."지연 가능성"...유럽, 러 '에너지 무기화'에 절약·대체수입선 대책 분주
☞ 英 363년래 최악 폭염.. 에어컨 있는 집은 5% 미만...1659년 기상 관측 후 최고치 경신할 듯...서늘한 영국, 사상 최고 기온은 38.7도
☞ 아베 쏘기 전 수차례 '시험발사'..야마가미 10일간 구속 기간 연장...용의자 야마가미 "수제총 제작 할 때마다 시험 발사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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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사랑난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정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