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생도라는 이름으로 기훈에 입교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우리생도는 4학년이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소위로 임관도 하게 될거구요. ^^
임관까지 우리 81기 학부모님들과 육학모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었으나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 육학모를 떠나야할것 같습니다.
대표라는 직분이 있음에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고 중도에 육학모를 떠나게 되어 저와 함께 봉사에 함께 해주셨던 동기 임원진께도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또한 임원은 아니지만 육학모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슬픈일은 함께 슬퍼해주시고 기쁜일은 함께 기뻐해주셨던 모든 동기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와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첫댓글 3년을 함께 고생하셨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동안 무거운 짐만 드린것 같고,
많은 도움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개인사정이 있으시니 어쩔수 없는 결정이셨겠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많습니다.
따로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