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부 요한계시록 전장 요약 해설- 요한계시록 16장

[성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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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부 요한계시록 전장 요약 해설


요한계시록 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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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으라고 했다.

본장의 성전은 15장의 증거장막 성전이요,

일곱 천사는 이 증거장막 성전에서 나온 천사이며,

진노의 일곱 대접은 15장에서 진노의 말씀을 받은 이긴 자들이다.

진노의 대접은

짐승과 그 짐승에게 표받은 자 즉 멸망자와 배도자에게 쏟아진다.

대접에서 쏟아지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이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신 이유는 배도와 멸망의 행위 때문이다.

『본장의 예언은

13장과 12장과 15장의 사건이 있은 후에 

성취되며,』

영적으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할 때

하나님께서 애굽에 재앙을 내린 것과 유사한 내용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또한 재앙을 받는 대상만 바뀌었을 뿐

8장, 9장과 비슷한 내용이다.

『본장 진노의 대접은

땅과 바다와

강과 물 근원과

해와

짐승의보좌와

큰 강 유브라데와

공기 가운데 쏟아진다.』

첫째 천사가 대접을 땅에 쏟으니

악하고 독한 헌데가

13장의 짐승에게 표 받고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났다.

여기서 땅이란

                                 13장 사건이 일어난 현장

즉 일곱 금 촛대 장막의 성도들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말씀을 그들에게 쏟은 결과,

아담같이 하나님을 버리고

짐승 곧 뱀의 악(惡)과 독(毒)을 받은 선민의 흠이 드러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심판으로 배도한 선민들의 행위가 밝혀졌다.

이는 13장 9~10절과 예레미야 애가(哀歌) 1장 21~22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저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는 것이다.

둘째 천사가 대접을 바다에 쏟자

바닷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사는 피조물이 죽는다.

『​물고기는 성도요(합 1:14)

물고기가 사는 바다는

세상을 의미한다(단 7:2~3, 17).』

그리고 바닷물에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피가 되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 교리를 심판하여

그 교리가 생명이 없는 비진리임을 드러낸다는 뜻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멸망자(짐승)의 설교를 듣던 성도(물고기와 생물)들은

이제 더 이상 비진리로 드러난 거짓 교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이는 멸망자들이

                        배도한 선민의 영을 피가 된 바닷물로 죽였으므로

     8장의 둘째 나팔의 재앙과 같은 재앙으로 멸망자들에게 갚아 주는 것이다.

모세 때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애굽의 식수를 피가 되게 하여 먹지 못하게 한 재앙과 유사하다.

『셋째 천사가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니

피가 된다.』

그 피를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가 마시게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강과 물 근원은

짐승에게 속한 전도자와 거짓 목자를 말하며,

물이 피가 되게 한다는 것은

그들의 교리가 생명력이 없는 짐승의 거짓 교리임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로 하여금

                                    피가 된 물을 마시게 한다는 것은,

                                         사단과 멸망자 짐승에게

그들의 교리가 거짓이라고 하는 소리를 직접 듣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8장의 셋째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사람들에게 쑥물을 먹여 죽게 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에 보응하여

멸망자의 무리에게 짐승의 피를 먹이신 것이다.

『넷째 천사가 대접을 해에 쏟으니

해가 권세를 받아 사람들을 불로 태운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이 해는 용(사단)에게 보좌와 권세를 받고

용의 말을 대언하는 짐승 곧 거짓 목자들의 머리 된 자이다.

그는 진노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는커녕

오히려 배도한 장막 성도들을 더욱 괴롭힌다.

이는 영적으로 보아

모세 때 애굽 왕 바로가 하나님의 재앙을 받을수록

마음이 강퍅(强愎)해져서

이스라엘 선민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한 것과 같다.

이 재앙 또한 8장의 해 곧 선민 장막의 목자에게

멸망자가 침해(侵害)를 입혀

진리의 빛을 비추지 못하게 한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는 것이요,

9장과 같이 다섯 달 동안 선민을 괴롭게 한 일에 대해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이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다섯째 천사가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하나님을 훼방한다.

그 나라가 어두워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으로 멸망자들을 심판하니

                            그들의 교리가 거짓으로 드러나서

                        더 이상 진리(빛)라고 주장할 수 없다는 뜻이다.

멸망자들이 하나님 장막을 무너뜨리고 어둡게 했기 때문에

그들의 나라도 어두워진다.

『장막 성도들은』

자신들이 멸망자(짐승)와 하나 된 것(표 받고 경배함)을 알고

근심하나 회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14장 10절에서는

이들이 세세토록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한다고 하였다.

이 재앙은 멸망자들이

                     해, 달, 별과 같은 선민이 진리의 빛을 내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한 진노이다.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된다.

『이 유브라데 강은 무엇인가? 』

9장에 의하면,

유브라데 강은 결박된 네 천사가 놓여 나온 곳이다,

이 천사들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된 악령들로서

거짓 목자들을 들어 활동한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본장의 유브라데 강은

악령이 들어쓰는 멸망자 즉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며

또한 그들의 활동 본부이다.

유브라데 강물이 말랐다는 것은,

                   강물과 같은 그들의 교리가 멸망자들의 마음과 입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 이유는

그들의 교리가 비진리라는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유브라데 강물이 마르자,

                                    즉 멸망자들의 교리가 사라지자,

증거의 말씀이 구원의 처소(증거장막 성전)로 나오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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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홍해의 물을 말리고

길이 되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성도들이

멸망자의 소굴에서 증거의 말씀을 길로 삼아 나오게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여섯째 대접에 담긴 진노는

유브라데 강에서 나온 범죄한 천사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인 일에 대한 진노이다.

한편,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고 한다.

이것은 악령이

거짓 목자들 속에 있다가

나오는 것이다.

"성도의 마음에 성령이 거하는 것처럼(요 14:16~20, 고전 3:16)

                          거짓 목자에게 안수를 받거나 그 말을 믿으면

악령이 그 심령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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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성도는

무엇보다 목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분별하여

그의 소속을 파악해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귀신의 영들이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와

천하 임금들(목자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해

그들을 아마겟돈으로 모은다고 한다.

아마겟돈은

                                               바벨론 목자들이

                           자신들과 싸워 이긴 승리자들을 치려고 모이는

영적 전쟁터이다.

이 곳은 천사와 진노의 대접이 나온 곳이요,

14장과 15장의 이긴 자들이 모인 곳인 유리바다가 있는

하나님의 보좌 앞 증거장막 성전이다.

『​이 곳에』

사단이 천하 임금들을 모으고 둘러서게 된다.

다시 말하면,

온 세상의 귀신들이

하나님과 이긴 자들이 있는 곳으로

전쟁을 위해 모인다는 말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뿐만 아니라

천 년 후(계 20:7~10) 사단이 옥에서 나오면

그 때에도 사단은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사랑하는 성도들의 성을 에워싸게 되고,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원수를 소멸하게 된다.

이로 보아

                   모세 때나 예수님 초림 때나 재림 때나 천 년 후에도

사단은 하나님의 역사하는 곳에 다 모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성도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식의

철없는 신앙인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는 이와 같은 전쟁이 있음을 알아야 하고,

이겨야만 구원과 나라가 있음을 알기 바란다.

"이 전쟁의 결과,

                              귀신의 나라 바벨론이 패하고 (계 18장)

사단은 무저갱에 갇히게 된다(계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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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천사가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니,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이 사람들에게 내린다.

공기는 풍문(風聞)을 말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배도자와 멸망자의 행위를 풍문으로 알리니

모든 교회가 알게 된다.

『그 결과 무너지는 큰 성은

멸망자들의 처소이며,

그 이름은 바벨론이다(계 18:2).』

멸망자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자,

그들에게 속한 장막 성도들이 세 갈래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본래 자신들이 있던 장막 성전에 남고,

                           다른 하나는 증거장막 성전으로 가고,

                                   나머지 하나는 바벨론으로 가니,

                        세 갈래로 흩어지게 된 것이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배도한 성도와 그들을 멸망시킨 사람을

저희가 행했던 행위대로 심판하신다(계 13:9~10).

사진출처: 픽사베이

16장에 예언된 사건은 실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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