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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융합 - 동부증권
CES2016, 경계를 무너뜨리다: 이번 CES2016(1.6~1.9)은 이전보다 융합이 더욱 부각되었는데 IT와 자동차, IT와 헬스, IT와 인테리어, IT와 패션, IT와 Entertainment의 융합 등이다. CES2016 전시장은 크게 Tech east, Tech west, Tech south 세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의 카테고리별로 제품 전시와 설명이 이루어졌다.
Tech east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헬스케어, 지능형차량, 3D 프린팅, 무인시스템 등이 주로 전시되었다. Tech West는 스마트홈, 차량용 전장부품,무선서비스, 컴퓨터 관련이 주를 이뤘다. Tech south는 다양한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38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관람객 규모도 17만명이 넘는 호황을 보였다.
CES2016을 통해 본 4가지 트렌드: 1) OLED가 TV뿐만 상업용, 차량용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점, 2) IT와 자동차의 융합이 더 가속화된다는 점, 3) VR에 대한 관심 급증, 이로 인한 관련 생태계 구축, 4)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 가전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주도하던 OLED TV 시장에 파나소닉, 스카이워스 등 글로벌 TV업체들이 가세하고, 투명 OLED, OLED Wall Paper, OLED 전자 칠판, Video Wall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대거 출품되었고 폴더블 OLED 컨셉 제품도 공개되었다. 또한 CES2016은 Volkswagen, GM 등 자동차업체 수장의 기조연설뿐만 아니라 더욱 넓어진 자동차 전시 공간을 통해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각종 편의 시설의 IT 접목 등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되었다. LG전자는 LG Signature는 최고급 가전 통합 브랜드를 출시해 고급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애드워시,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글로벌 확판, 신형 청소기, Family 허브 냉장고 등 가전 신제품을 공개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VR은 대부분의 모바일업체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에 있으며 각종 콘텐츠와 VR 액세서리가 봇물 터지듯이 나올 전망이다.
주가와의 연계: LG전자는 이번 CES2016에서 VC사업부가 자동차 OEM업체한테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으며, 최고급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Signature을 공개하면서 가전에서 제2의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카메라가 차량과 모바일에서 더욱 수요가 많아지고, 차량용 부품의 선두주자인 LG이노텍은 전차크로스의 가장 큰 수혜업체이다. LG디스플레이는 1Q16 영업 손실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서야 하지만, OLED 영역 확장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주도권을 보다 확고히할 수 있다. 16년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성장 전략은 주문 받는 스마트폰 물량보다는 고사양의 부품 주문으로 전체 ASP(Average Selling Price)를 올려야 하는 가격정책에 달려 있다. 삼성페이 모듈 적용 라인업이 확대되고 부품 스펙이 업그레이드된 삼성전자 중가폰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삼성전기는 부진한 4Q15 실적 발표 후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섬유 - 달리는 환율에 올라타기 - 대신증권
4Q15 실적 Preview: 양극화
- 당사 커버리지 의류업체 7개사의 합산 매출액은 yoy 13.1%, 영업이익은 yoy 4.8% 증가한것으로 추정됨. 성장은 지속되었으나 몇 몇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익성은 악화되었음. 대체로 4Q에도 실적 양극화가 지속되는 양상임
1) OEM/ODM 2개사(한세실업, 영원무역): 기대 수준의 양호한 실적 예상
- 4Q 평균 환율 상승(+4%, yoy)에 따른 우호적인 수출 환경으로 2개사 모두 실적 개선을 나타낸 것으로 추정됨. 영원무역의 경우 3Q 선적 지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4Q 매출 성장률이 예상 보다 다소 낮아진 것으로 추정되나 기대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무난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됨. 한세실업은 오더 수주, 환율 등 모든 상황이 우호적으로 4Q에도 여전히 큰 폭의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
2) 내수 3사(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LF): 한섬의 구조적 독주 체제 지속
- 3개사 합산 매출액은 yoy 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나 영업이익은 따뜻한 겨울 영향으로 프로모션이 강화되면서 yoy 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업황이 지속된 것으로 판단. 그러나 3사 가운데 한섬만이 3Q에도 높은 매출 성장률 기록하며 여타 기업과 차별적인 모습 보임
3) 해외 직진출 2개사(휠라코리아, 베이직하우스): 내수 사업 본격적인 구조조정 돌입
- 국내 사업부의 구조조정 작업으로 내수 시장에서 양사 모두 영업적자가 계속된 것으로 보임. 해외 시장에서 성장은 지속되었으나 베이직하우스는 4Q에도 중국 법인의 고정비 상승으로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을 논하기엔 여전히 시기상조였던 것으로 판단
2016년에도 기업별 실적 양극화 지속될 전망,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로 주가 차별화 예상
- 4Q 국내 의류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 특이 사항은 내수 기업들은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성수기 효과가 없었으나 수출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실적이 양호하였음. 이러한 흐름은 2016년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연초부터 환율 급등 양상으로 OEM/ODM 기업들의 실적 상향 여지가 많아 이들 기업들의 valuation 매력이 더 크게 부각될 것으로 전망됨
- 이를 종합해볼 때, 단기 top pick으로 한세실업(105630)과 영원무역(111770)을 제시하며, 중장기 top pick으로 한섬(020000)과 휠라코리아(081660)를 제시함. 상기 기업들은 다양한 호재로 2016년 각 시기별 KOSPI 대비 큰 폭으로 outperform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디스플레이 - OLED 빅사이클 시작 - 현대증권
사상 최대규모 OLED 투자 예상
향후 3년간 OLED 산업은 사상 최대 규모 설비투자가 예상된다. 2018년까지 글로벌 OLED 투자는 60조원으로 예상되어 과거 7년 (2009~2015년)간 이뤄졌던 OLED 투자 (65조원)가 3년 내 집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OLED 투자는 한국 패널업체 (삼성디스플레이) 주도로 스마트 폰용 OLED 생산에만 초점이 맞춰져 투자의 지속성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향후 OLED 투자는 한국, 중국 및 일본 패널업체들이 플렉서블, 스마트 폰,TV 및 자동차용 OLED 등으로 폭 넓은 생산라인 구축이 예상되어 과거와 차원이 다른 장비업체의 수주규모 및 실적개선 속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OLED 슈퍼사이클 진입
OLED 투자 빅사이클 진입 이유는 1) 애플이 2017년부터 아이폰에 플렉서블 OLED 탑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스마트 카 (애플 카) 등으로 OLED의 적용범위 확대가 예상되고, 2) 올 상반기부터 BOE, 트룰리 (Truly), 에버디스플레이 (Everdisplay)등 중국 패널업체 8개사가 14조원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투자 시작이 전망되며, 3) 2017년부터 한국업체들의 OLED TV 생산라인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OLED 핵심장비 공급부족 전망
이 같은 대규모 OLED 설비투자로 증착, 노광, 열처리, 레이저결정화 (ELA) 등 핵심장비는 공급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올 상반기부터 OLED 장비업체들은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OLED설비투자 (60조원)에서 플렉서블 OLED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68% (41조원)로 추정되어 관련업체인 AP시스템 (054620), 테라세미콘 (123100), 비아트론 (141000), 동아엘텍 (088130)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키움증권 - 맷집 좋은 증권주 - 대우증권
4Q Preview : 잘 버티고 있다.
키움증권의 4Q 순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분기에 일회성 요인(소송 충당금 등 130억 원 가량)이 컸던 점, 결산기 말 판관비가 소폭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다. 타 대형증권사들이 3Q 대비 30% 이상 감익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도 그렇다.
1) 시장 거래대금은 15% 가량 감소하였으나 MS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수료 수익 감소를 상쇄하였고, 2) 순이자이익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자본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용잔고와 예탁금잔고 모두 감소하지 않고 있다. 3) 11년 11월의 옵션 쇼크와 관련된 소송이 마무리되면서 동사를 비롯한 일부 금융사들이 배상금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익 방어력이 가장 좋은 증권주로 재부상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가장 이익 방어력이 높은 증권주이다. 1) 핵심이익이 견조하다. 신규계좌 유입이 양호한 가운데, Brok. MS가 뚜렷이 상승하고 있다.(그림1) 16년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이므로 4Q 보다 수수료 수익은 늘어날 것이다. 최근 실적에서 보듯이 이자이익도 시장과 무관하게 개선 추세이다. 동사의 신용융자가 줄지 않는 것을 보면, 수요의 문제라기 보다는 동사가 공여할 수 있는 버퍼의 문제라는 점을 확인시켜 준다. 즉 자기자본이 늘어나는 만큼 신용잔고를 늘릴 수 있다고 판단된다.(그림2) 2)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채권을 비롯한 상품이익 관리가 어려워지는 국면이다. 하지만 동사는 채권과 ELS 자체헤지 운용Book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상품이익의 방어력이 높다. 3) 보완적인 이익이 늘어날 것이다. 저축은행 인수 이후 보수적으로 적립했던 충당금이 환입되고 있고, 대차Pool 역시 최근 1년 동안 2배 가량 늘어났기 때문이다. 4) 3월부터 증권사들의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진다. 오프라인 점포가 없는 동사에게는 고객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이다. 은행에 의존하고 있는 물리적 한계가 극복된다면 연간 2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의 감소도 기대된다.
반등 기회를 주는 Valuation, TP 88,000원/ 매수/ Top Picks
최근 소폭 상승하였지만, PBR 1.1배에 불과하다. 13%에 달하는 ROE, 낮아진 자본비용을 종합하면 동사의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 타 금융회사와 달리 자산건전성의 부담도 거의 없다. 투자의견 매수, Top Picks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수익추정 조정을 고려하여 소폭 하향(96,000원 88,000원)한다
대우건설 - 미슐랭 3스타 중에 뷔페는 없다 - Hi투자증권
4Q15 Preview: 매출 2.75조원, 영업이익 940억원 전망
2015년 4분기 대우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은 2.75조원(+2.7%YoY, +7.2%QoQ), 영업이익은 940억원(+5.8%YoY, -21.5%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부진했던 주택과 건축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포천민자발전소의 기자재 매출인식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하였던 플랜트 매출규모는 축소될 것이다. 주택을 비롯한 국내부문의 전반적 수익성은 양호하겠지만 동남아 건축PJ의 추가비용 투입 등으로 해외부문 원가율은 10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의 안정된 포트폴리오가 돋보일 2016년
동사는 2015년 총 4.2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하였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작년 국내 최대규모 발주사업이었던 S-Oil 온산 플랜트(대우건설: 1.5조원)를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수주하였다. 수익성이 확보된 주택과 플랜트 부문의 매출 증가로 국내사업의 안정화된 포트폴리오가 부각될 전망이다.
해외부문의 불확실성 지속과 모호한 성장전략
반면 2016년에도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반복적인 비용투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남아 건축현장들의 준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경쟁심화시기에 수주하였던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도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전년말 해외조직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해외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동사의 경우 2년 연속 해외부문의 원가율이 10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10년간 해외부문의 누적 원가율도 99%에 육박하고 있다. 주택부문과 달리 기본적인 어닝파워가 확인되지 않은 해외사업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동사의 전략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투자의견 Hold 유지, 목표주가 6,400원으로 하향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4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BPS 7,100원에 타겟 P/B 0.9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주택, 건축, 플랜트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부문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인상적이지만 해외부문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 향후 성장의 동력을 해외시장에서 찾고 있는 만큼 조속한 해외원가율 정상화를 통해 기본적인 경쟁력을 증명해야 비로서 국내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국항공우주 - 선진국 패턴을 따라가는 지분구조 - 대신증권
DIP홀딩스 KAI 지분 4.99% 매각
- 1/11일 DIP홀딩스(두산)이 KAI 지분 487만주(4.99%) 매각 공시
- 매각 가격은 62,500원(할인율 7.9%)이며 이번 매각으로 두산은 3,046억원의 자금 확보
- 한화테크윈 지분 블록딜과 유사하게 이번 매입처 대부분이 해외 기관 투자자로 동사의 외인 지분이 상당히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모두의 시나리오를 빗겨간 지분구조 변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
- DIP홀딩스의 블록딜이 성사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오버행 이슈가 해소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 하지만 단기적으로 현대차 10%, 한화테크윈 6%(90일 락업)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남아있고
- 국내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회사 경영을 리드할 만한 대기업 인수 주체기 없다는 점이 우려사항
해외 방산업체 지분구조는 어떨까?
- 록히드마틴 지분의 94%는 기관투자자가 보유 중
- 5%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기관 투자자들은 동사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로 구성
- 국가의 지원으로 개발한 방산물자에 대한 지적 재산권은 국가 소유. 해당 방산업체의 지분을 취득하지 않더라도 기술이전 및 수출 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 해외기업의 적대적 M&A를 방어하기 위해서 국가 기간산업에 대해서 외국인 투자규제를 적용
고정관념을 깬 투자가 필요한 시점
- 방산업체의 대주주가 국가기관 또는 대기업이 되어야 기업가치가 유지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할 것
- 단기적으로 주가 탄력성은 크지 않겠지만 1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6만원 이하 주가는 매력적
와이솔 - 가뭄같은 업황에 단비가 되는 와이솔 - 유안타증권
4분기 재고조정 영향 가뿐히 피해갈 것
15년 4분기는 매출액 956억원(+37% YoY, -3% QoQ), 영업이익 88억원(+67% YoY, -9% QoQ)을 기록하며 연말 재고조정 영향을 동종업체들 대비 적게 받을 전망이다. 1)고객사 중저가 스마트폰의 SAW모듈 침투율 증가와, 2)중화권 고객사내 점유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3)작년 3분기부터 이원화 공급에 성공한 FEMiD모듈의 가파른 판매증가가 성장의 주 요인일 것이다. 4G/LTE 지원을 위한 필수부품인 FEMiD모듈은 원래 일본 경쟁사가 독점해 왔으나 갤럭시노트5부터 동사가 이원화 공급에 성공한 제품이다.
16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두 달성 예상
16년 실적으로 매출액 4,518억원(+30% YoY), 영업이익 465억원(+44% YoY)을 예상한다. 중국 고객사향 매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중국 통신사업자들의 LTE스마트폰 판매확대속에 동사도 신규 고객사를 확보함에 따라 500억원 남짓이었던 15년 중국향 매출액은 16년 8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1)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에 따라 경쟁강도가 낮은 만큼 완만한 공급가격인하를 예상하고, 2)베트남 생산비중확대와 후공정 단계의 WLP(Wafer Level Package) 같은 신기술 도입으로 제조원가 또한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종업원증자로 동사 지분율이 하락한 진동모터사업도 지분법수익 39억원(지분율 45% 가정)으로 전사 실적에 기여할 것이다.
동사의 성장성 설명하기에는 너무 낮은 주가, 강력 매수 권고
우리는 현 주가가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판단한다. 16년도 동사는 30%이상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금액대비 EBITDA비율이 증가하며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다. 이를 차입금 상환에 활용해 부채비율은 142%에서 87%로 떨어지고 원가율 하락과 설비투자정상화에 따라 ROIC, ROE, ROA같은 수익성 지표도 우상향 추세에 본격 진입할 것이다. IoT에 기반한 생활가전의 연결성 확대로 이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높다. 국내 스마트폰부품 업체중 ‘Top Pick’의견 유지하며 적극 매수 권고한다.
로엔 - 카카오로 최대주주 변경 계약 체결 - 현대증권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어피너티) 보유 지분 61% 1조 5천억원에 매각
동사의 최대주주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드(SIH,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너티 에쿼티파트너스가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가 보유 지분 61.4%(1,552만 8,590주)를 카카오에 약 1조 5천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 이는 주당 9만 7천원 수준. SIH는 보유 지분 중 927만8351주는 9,000억원에 카카오에 넘기고, 나머지 625만239주는 카카오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물 출자키로 계약 체결. 2대주주인 SK플래닛이 보유한 15%(379만3756주)의 지분은 동반매도청구권 행사 여부에 따라 추후 카카오로 매각 확정될 예정. SK플래닛의 매각 확정 시 카카오의 인수가액은 1조 8.7천억원.
매각을 통해 카카오와 시너지 효과 발생할 전망, 동사에 긍정적
장기적인 그림 고려 시, 매각은 동사에 긍정적임. 국내 음원 스트리밍 산업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의 강력한 사용자와 콘텐츠 기반은 로엔의 유료 가입자 수 증가에 긍정적일 것.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신사업), 해외 진출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 또, 최근 경쟁사 프로모션, 시장 성장 둔화 등 동사의 부정적인 요소를 일부 상쇄시킬 것으로 판단함.
음원 스트리밍 1위 사업자, 종합 문화콘텐츠 업체로 성장 기대
동사는 유료 가입자수 360만명을 보유한 음원 스트리밍 1위 사업자(M/S 50%). 음원 스트리밍시장은 아직 성장이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함. 안정적인 음원 플랫폼 사업과 함께, 중국시장 내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 쇼핑/티켓/동영상 등 신사업 진출, 2월 내로 확정이 예상되는 요금인상 등 기존 성장 모멘텀 유효함. 이와 더불어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추가 성장 여력 확보. 종합 문화콘텐츠 플랫폼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코웰패션 - 패션사업부가 이끄는 실적 개선 - 하나금융투자
4분기 매출 YoY +372%,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0억원(YoY +371.6%)과 59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추정한다. 2015년 4월 1일부로 편입된 패션사업부의 실적 호조 영향이다. ①패션사업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9억원, 68억원으로 전망한다. 신규 브랜드 론칭(굳상아, 볼빅 등) 및 기존 브랜드 내 카테고리 확대(아디다스 골프웨어, 리복 스포츠웨어 등)를 통해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②전자사업부 매출은 101억원(YoY -8.4%)과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 패션사업부 실적 온기 반영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77억원(YoY +39.3%)과 279억원(YoY +66.7%) 수준으로 견조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①패션사업부의 실적 온기 반영과 ②패션사업부의 신규 브랜드/카테고리 도입 효과에서 기인한다. 전자사업부는 중국산 저가 부품과의 경쟁 심화로 영업 환경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임에 따라, 2015년 수준의 실적이 유지된다고 가정하였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12MF PER 13.4배로 내수 패션 업체라는 점에서 다소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2015~18년 연평균EPS 성장률이 40%로 추정되는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은 빠르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①신규 브랜드/카테고리 론칭 및
유통망 추가로 실적 모멘텀 확대, ②전개 채널 특성 상 고정비 부담이 낮아 경쟁사 대비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 보유, ③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와 협의 중인 해외 진출 기대감을 감안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300원을 유지한다.
SK하이닉스 - 불안한 매크로 + 실적 둔화로 목표가 하향 - IBK투자증권
목표주가 38,000원으로 하향
2015년 하반기 이후 DRAM 산업은 다운턴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마켓의 소비 둔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반도체 수요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모바일 반도체의 가격 하락은 현실화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치를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8,000원(2016년 예상실적 기준 P/E 9.5배, P/B 1.3배 평균)으로 약 12%하향한다. 다만, SK하이닉스의 기본 경쟁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상반기 재고조정 이후 주가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과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반영해 4분기 실적 조정
마이크론의 부진한 실적에 이어 삼성전자 메모리 부문 실적도 당초 예상을 하회한 듯 보인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업체들과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매출 4.5조원, 영업이익 9,920억원으로 소폭 하향하여 제시한다. DRAM과 NAND 영업이익률은 각각 30%, 0%로 추정된다
2016년 예상 실적도 하향 조정
글로벌 매크로 불안, 중국 소비 둔화, 아이폰의 생산량 감소, 화웨이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2016년 출하 가이던스 등을 고려하여 실적 전망을 변경한다. 1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 4.17조원, 영업이익 7,580억원으로 종전 대비 각각 0.5%, 12% 하향하고, 2016년 연간 실적도 매출 17.5조원(-7% YoY), 영업이익 3.27조원(-39% YoY)으로 종전 추정치 대비 각각 1%, 11% 하향 조정한다. 2016년 예상 EPS는 3,487원을 예상한다.
서울반도체 - 4분기 실적 무난한 수준 예상 - 신한금융투자
11월 이후 LED 악재, OLED 호재로 반영
지난 하반기 북미 최대 스마트폰 업체로 LED(발광다이오드)패키지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과 주가가 반등했다. 하지만, 4분기 중반에 본격적으로 동일 스마트폰 업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패널 적용을 검토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해당업체가 OLED패널을 탑재하더라도 그 시기는 2018년이 예상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완벽한 Long-Short pair로 인식이 되었다. 서울반도체는 11월초 고점에서 현재 30%정도 주가가 조정을 받은 상황이다. 반면 OLED 관련 대표업체인 비아트론(141000)은 같은 기간 주가가 50%정도 상승했다. 이러한 Long-Short pair는 2016년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4분기도 실적은 예상 수준 부합 가능성 높음
4분기 매출 2,543억원(-8.0% QoQ, +19.6% YoY)과 영업이익 149억원(-36.3% QoQ, 흑자전환 YoY)을 유지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2,613억원, 영업이익 158억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신규로 진입한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1분기 주문량이 20~30% 감소했지만, 점유율이 상승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무난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2015년 하반기 주가 하락은 1) 북미 고객사 OLED 탑재 소식에 따른 우려, 2) 자회사 서울바이오이스의 상장 연기가 원인이다. LED업황은 여전히 어렵다. Philips와 같은 대형 해외업체도 자회사 루미레즈를 매각함으로써 LED사업을 포기했다. 여전히 LED산업은 공급 과잉률이 20%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3년 이상 산업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중국 정부의 LED 보조금 지급이 끝났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상장도 LED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여러 악재가 존재하지만, 안정적인 분기 실적 사이클 회복과 주가 선반영을 감안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카카오 - 금상첨화(錦上添花) - 하나금융투자
로엔 인수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카카오가 로엔의 지분 76.4%를 인수한다. SK플래닛(15%)의 Tag-along권리행사 여부 미정으로 인수가액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SK플래닛도 매각에 참여할 경우 인수금액은 1.87조원이다. 인수와 관련해 결론적으로 독점적인 시장경쟁력을 가진 두 서비스가 결합되어 서로의 펀더멘털개선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1) 카카오톡 플랫폼의 소셜그래프 기능을 더해 로엔의 음악서비스 시장경쟁력과 가입자의 충성도를 제고할 수 있고 2) 로엔의 가입자 및 트래픽 기반을 이용해 카카오의 기존 컨텐츠서비스의 경쟁력제고 및 신규서비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엔의 가입자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 가능할 것
로엔은 유료사용자 360만명, UV(Unique Visitor) 72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음원서비스 업체이다. 플랫폼 비즈니스 컨텐츠 시장경쟁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양적/질적으로 최고수준의 음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우선 카카오가 제공중인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의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카카오서비스 전반적인 시장경쟁력제고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로엔서비스 사용자 연령층 중 19세~35세가 전체 사용자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와의 크로스 프로모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간편결제 '카카오페이', 중장기적으로 '카카오뱅크'를 위한 마케팅플랫폼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프리미엄은 과도하지 않은 수준, 오버행 이슈도 제한적
로엔이 점유율 60%(추정)내외의 시장 지배적인 사업자이고 추후 경쟁력 훼손의 가능성이 적다는 점에서 23.4% 수준의 프리미엄은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오버행 이슈도 1년간의 보호예수 기간 및 카카오의 펀더멘털개선 가능성에 따른 장기적인 가치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기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BNK금융지주 - 유상증자 영향을 감안해도 과도한 이탈 - 신한금융투자
유상증자 신주 발행 가액 6,750원 - 총 조달 규모는 4,725억원으로 확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 가액*이 6,750원으로 결정됐다.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34.2% 하락하여 조달 규모는 당초 계획했던 7,420억원을 크게 못미치는 4,725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제부터의 쟁점은 바젤 III 보통주 자본비율1)규제 범위를 넘어서는지 여부이다. 3분기 말 기준 보통주 자본 비율은 7.3%이며 이번 증자를 통해 8.0%까지 개선될 것이다.
현재 바젤III에 의한 보통주 자본비율 규제는 기본 7.0% + 경기대응 완충자본2)(0~2.5%p 부과)이다. 빠르면 오는 2월 전에 감독당국이 경기대응 완충자본 규모를 결정한다. 이 부분이 단기 주가의 향배를 결정할 공산이 크다. 1%p 수준에서 결정될 경우 2019년까지 위험가중자산3) 관리를 통해 규제범위 준수가 가능하다.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예상보다 부과 규모가 클 경우 또 한번 유상증자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유상증자 감안한 16F ROE 8.4%, PBR 0.41x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
증자 발표 이후 일평균 공매도량이 20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 및 외국인 수급여건도 급격히 악화됐다. 현재 16F PBR4) 0.41x가 온전히 주식 희석 영향과 펀더멘털만을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자기자본 이익률(ROE 7.9%)이 더 낮고 오버행 리스크가 있는 기업은행(024110)도 동사 대비 14%이상 할증받고 있다. 양사 간의 배당 차이를 감안해도 할인율이 지나치다.
2월 5일 신주 상장 전후 주가 리바운딩 전망
2월 초로 예상되는 4분기 실적은 명예퇴직 등으로 컨센서스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이 6bp 이상 상승하고 있어 올해 경남은행의 이익 기여도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과거 DGB금융지주도 유상증자가 모두 만료되는 시점에서 강한 주가 리바운딩이 있었다. 2월 5일 신주 상장전후 주가 리바운딩이 전망된다. 다만 BPS5) 하락과 ROE6) 하락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는 11,000원으로 하향한다
CJ제일제당 - 투자의견 상향 제시 - 신영증권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 제시함. 한국 종합식품업계 1위기업으로 간편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유망. 목표주가로 490,000 원을 제시함. 목표주가는 16년 EPS 추정치에 업종 평균 배수 23배를 적용해 산출함
간편식품 사업의 꾸준한 성장
현재 초기 수준인 한국의 간편식품 시장은 앞으로 꾸준한 성장이 유망하다 판단함. 유통 산업 현대화로 인한 용이한 접근성, 외식업계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 1인 가구 증가 현상에 따른 수요 증가가 맞물려 있기 때문임. 이 같은 사회적 현상은 한국 가공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에게 성장의 꾸준한 자양분이 될 전망
바이오 사업, 현재보다 악화될 우려 낮다고 판단됨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로 적극적인 투자가 수반된 동사의 바이오 사업은 2016년에도 과잉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는 좁다고 판단함. 다만, 축산업의 고도화 추세로 인해 수요가 꾸준하고 국제 바이오 업계가 당분간은 설비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현 상태보다 악화될 우려는 낮은 것으로 판단됨
주가 매력에 주목
한편, CJ제일제당의 15년 상반기의 기고효과로 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 4.1%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이익 모멘텀은 다소 낮을 것으로 판단됨. 다만, 2016년 PER 18.5배로 국내 동종 식품기업보다 상대적인 주가 매력이 있다 보여지고, 간편식품을 생산하는 가공식품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에 주목할 것을 권고하고자 함
LG이노텍 - 2016년 상저하고 전망 - 현대증권
4분기 추정 영업이익 712억원, 예상부합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은 1.7조원 (-5%YoY, +11%QoQ), 영업이익 712억원 (+23%YoY, +17%QoQ)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72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이는 1)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학솔루션 매출이 증가했고, 2) 전장부품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16년 영업이익 2806억원, 전년대비 12% 증가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806억원 (OPM 4.3%)으로 예상되지만 상저하고 이익패턴 (영업이익 비중: 상반기 35%, 하반기 65%)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북미 전략 고객사의 주요 제품 판매가 부진하고, 2) 감가상각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LED 부문의 경쟁심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그러나 3분기부터는 1) 전략 스마트 폰 업체들의 듀얼카메라 채택이 예상되고, 2) 전장 부문의 수주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어 뚜렷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목표주가 11만원 제시, 전장부품 경쟁우위 확고
당사는 올해 LG이노텍의 상저하고 이익전망을 반영해 ‘16년 추정 영업이익을 2806억원으로 기존대비 11% 하향 수정했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11만원 (16F P/B 1.3x)으로 기존대비 8% 하향 조정하였다. 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전장부품 사업의 경쟁우위가 확고하기 때문이다. 특히 ‘15년 신규수주는 3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 수주잔고는 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웅진씽크빅 - 북클럽 통한 실적성장 가속화로 주가상승세 지속될 것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300원 유지
웅진씽크빅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300원을 유지한다. 1) 2014년 8월부터 시작한 북클럽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2) 인력구조조정 및 적자사업부 철수 마무리 등으로 2016년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객층을 넓혀나가면서 신규회원 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만큼 웅진씽크빅의 2016년 실적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15.4Q Preview: 성수기 진입+비용축소로 실적개선 이어져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714억원(YoY, +3.8%)과 영업이익 75억원(YoY, +41.2%)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4분기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는 가운데 북클럽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역시 홈스쿨, 단행본 등 적자사업부들의 적자폭이 지속 축소되면서 뚜렷한 이익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역성장 우려가 있었으나 하반기 이익이 대폭 개선되면서 2015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82억원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016년 북클럽 실적 기여도 높아지면서 본격 성장세 진입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013억원(YoY, +8.5%)과 영업이익 276억원(YoY, +51.4%)으로 전망한다. 2016년은 학습지 사업부 북클럽 서비스 확대 및 전집 사업부 북클럽 포인트 소진율 지속 상승 등 북클럽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습지 사업부는 2015년 10월 출시한 ‘북클럽스터디’가 유아부터 초등까지 고객층 다변화를 통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학습지 사업부가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레벨업의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회원 증가 및 ASP 상승 등을 통해 웅진씽크빅의 성장세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매수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파라리서치프로덕트 - 2016년, 힐러의 본격 성장 개시!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9,800원 유지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9,8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유지 근거는 ① 2016년 리쥬란 힐러의 본격 성장이 기대가 되고, ②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제품 다변화 및 매출 성장이 지속되어 안정적인 성장이 확보되었기 때문이다.
2016년 리쥬란 힐러 본격 성장 기대
파마리서치의 리쥬란 힐러는 안면 미용시장에 진입 후, 시장점유율 확대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 2015년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힐러 사용 병/의원을 약 900개 수준까지 확대하며 2016년 큰 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병/의원 진입 후, 2016년은 점유율 확대가 본격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내 안면미용시장은 2015년 약 2,500억원 수준의 연평균 30% 수준의 고성장 시장으로 힐러 점유율 확대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제품 다변화 지속
파마리서치는 2015년 리안 점안액 출시 및 병/의원용 화장품 D-Cell의 중국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제품 다변화를 지속하고있다. 국내 인공눈물 점안제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리안 점안액은 파마리서치의 2016년 매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D-Cell 또한 중국 청담과 2년간 193억원 계약을 체결하며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였다. 2016년 또한 관절강주사제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신규 화장품 등 3개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가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615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615억원(YoY +65.7%), 영업이익 299억원(YoY +71.6%)을 전망한다
LG화학 - 자동차배터리에 주목하자 - 현대증권
4Q15 영업이익: 3,479억원 예상
LG화학의 4분기 매출액은 4조 9,250억원으로 전년대비 8%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3,479억원으로 50%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1/8기준 OP 3,688억원)에는 소폭 미흡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대형전지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어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4Q15 실적 breakdown: 화학은 미흡, 전지는 긍정적
4분기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2,958억원(OPM 8.5%)로서 전분기대비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합성고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하락하였다. 2차전지사업의 외형과 영업이익(4Q 146억원) 모두 3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9~11월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2016년 증익이 가능한 이유
2016년 영업이익은 2조 2,229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호전은 1) 자동차용 전지 판매량 증가, 2) PE 수익성 강세지속과 합성고무 스프레드 상승에 기인한다. 2015년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30만대 이상(전년대비 3.6배 성장)으로 추정된다. 1~11월 누적 판매가 이미 28만대다. 전년 전기차 판매가 8.3만대였다. 중국의 전기차 성장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투자의견 BUY, 현 주가에서 매수권고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한다. 조만간 발표될 중국의 12월 전기차 판매량 지표와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주가상승이 예상된다. 현 주가에서 매수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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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앗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