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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 (Snow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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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개인사진 스크랩 20120921_전북 완주군 단지캠핑장
camel 추천 0 조회 520 12.09.24 22: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이번 캠핑은 동계용으로 새로 장만한 홀릭Q텐트 개시하는 캠핑이라 더욱 설레입니다.

저번주에 가기로 했다가 일행이 취소하는 바람에 일주일을 더 기다렸습니다..

전북 완주에 새로 생긴 단지캠핑장입니다.

요금 : 2박 3만원

계수대, 화장실, 온수샤워장을 구비하고 있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십니다.

 

 사이트 구축과 함께 늦은 저녁을 삽겹살로 마무합니다.

 

 핸드드립으로 입도 행궈주시구요..

루미에르 랜턴으로 분위기도 한 번....

가스통이 영......분위기를 디스하는군요...아람님 빨리 가죽 케이스 공구 해주시길....

 둘째는 텐트 너무 좋다구 나갈 생각을 안하는군요....

 이번에 직장 동료와 함께 장만한 홀릭Q입니다..

아침 안개와 함께 환상적인 모습이네요...

바닥 파쇄석 밑에 큰 돌들이 많아서 인지 팩다운이 끝까지 되지 않아서 바닥이 조금 뜨는군요...

각을 제대로 못 잡아서 아쉽습니다..ㅠㅠ

 수납 바구니겸 신발장입니다.

 바닥은 이너매트가 아직 안 온 관계로 발포매트리스 위에 극세사 카페트를 깔았습니다..

푹신하구 따뜻한 게 그만입니다. 앞으로 이너매트 위에 계속 깔아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내를 위한 텐트 홀릭Q 역쉬 마눌님이 너무 좋아하십니다.

텐트 잘 샀다는 말씀만 연발하시네요..ㅎㅎ

 예약한 자리가 좁아서 앞뒤로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쌍둥이 홀릭이 한폭의 그림이네요...ㅎㅎ

 캠핑장이 위치한 곳이 첩첩산중이라 늦은 아침인데도 산위로 안개가 올라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캠핑장 바로 옆에는 이런 맑은 계곡도 있구요..

 지난 태풍에 비가 많이 내려 계곡에 토사가 쌓였답니다.

 쥔장 말씀이 다시 정비하면 어른 무릎높이까지는 깊이가 된다고 말씀하시네요...

 물도 맑고 올갱이도 엄청 많습니다..

 아침에도 힐링을 위한 커피와 향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봅니다.

 음식 먹고 남은 잡내가 금방 사라지네요...은은한 향내음만 남습니다.

 

 차량용 써큘로도 환기가 아주 잘 됩니다.

낮에 햇빛이 꽤 강한데도 써큘 틀어놓구 있으니까 시원한 바람이 사방으로 들어옵니다.

 음악과 함께 힐링~~~

 캠핑홀릭 카페에서 뽐뿌신들을 많이 뵈서 문패도 새로 장만습니다..ㅋㅋ

 

 캠장에서 10km 정도 근처에 있는 대아 수목원에 산책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수목원 입구 매점에서 키우는 새들인데 색깔이 아주 곱습니다..

 

 

 수목원에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임도가 잘 가꾸어져 있더군요..

 입장료, 주차료도 무료입니다..

 갖가지 꽃들도 피어 있구요..

 

 체력 좋은 저희 옆집 일행은 전망대 등산 코스, 저질체력 우리 가족은 순환임도를 걷습니다.

걷는 내내 그늘이 좋습니다.

 

 

 엄마의 옛 추억이 깃든 쭉정이 밤으로 만든 소꿉놀이용 수저입니다..ㅎㅎ

 정자에 가서 쉬어가기도 하구요..

 

 

 주변 식물 관찰 설정도 해보구요...

 장래 희망이 각시탈인 둘째입니다..ㅎㅎ

 

 여러 수목을 같이 관찰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후 늦은 점심으로 만든 또띠아 피자입니다..

 올리브유 듬뿍 넣은 알리올리오 파스타도 먹구요...

 저질 체력 방전되어 낮잠 한 숨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밤이네요...ㅎㅎ

 저녁은 대충 해결하고 다시 커피와 향으로 분위기를 즐깁니다..

 

 마지막날 아침입니다..

 어제 늦게 아이들만 데리고 오신 H.HONEY님 사이트입니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이곳에서 우리 말고 다른 홀릭을 보게 될 줄이야....

 

 도마도 잘 말려주시고 이제 슬슬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 점심은 라면......

2박 동안 홀릭을 사용해 본 소감은 감탄 그 자체 입니다...

캔버스가 주는 쾌적함과 티피형 텐트가 주는 아늑함,

그리고 퀸만의 넓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다른 텐트는 못 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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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4 23:41

    첫댓글 와... 텐트 기가 막히네요 살아있네요

  • 작성자 12.09.25 12:50

    실제로 안에 있어보믄 더 실감한다구..ㅎㅎ

  • 12.09.25 00:06

    럭셔리하십니닷 ㅎ 완존부러워잉^^;;

  • 작성자 12.09.25 12:50

    누님... 오랜만이시네요..^^*

  • 12.09.25 06:42

    나도 면텐트로가야것다 이쁘다

  • 작성자 12.09.25 12:50

    백패킹의 꿈은 접으시나요???ㅋㅋ

  • 12.09.25 10:16

    우와~~~ ㅋㅋ 넘 좋아보여용........부럽부럽..ㅋㅋㅋㅋㅋ

  • 작성자 12.09.25 12:51

    이제 슬슬 애기 델구 다녀야지.. 부러워하지만 말구 영민이 꼬셔~~

  • 영민이형 꼬셔ㅋ 하루종일 고기 먹을수 있음ㅋ

  • 12.09.25 10:51

    캬!!!너무 좋아보입니다!! 완젼 부럽네요 ^^

  • 작성자 12.09.25 12:52

    고맙습니다..^^*

  • 12.09.25 11:34

    ㅋㅋ 찬경이 키 마니 컷네 .ㅎㅎ

  • 작성자 12.09.25 12:52

    몸무게도 마니 크네...ㅋㅋ

  • 12.09.25 12:38

    아아아아아아~~~~ 부릅다...ㅠㅠ

  • 작성자 12.09.25 12:52

    부러우면 지는거임...

  • 고속도로에서 만난 제사진은 없네요ㅋㅋ

  • 작성자 12.09.25 20:30

    누가 손내밀길래 박규 날리는 줄 알았다는....ㅋㅋ

  • 12.09.25 15:32

    욜~간지나네요 ㅋㅋㅋ부럽부럽

  • 작성자 12.09.25 20:31

    그치~|~간쥐가 좔좔 흐르지~~~

  • 12.09.25 16:05

    형 보고 싶어요~ ㅠㅠ 요라고 홀릭에 빠지시니 뵐수가 없다는 ㅠㅠ

  • 작성자 12.09.25 20:32

    그래... 미안허다... 시즌 상주할라믄 이정도 충성은 해야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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