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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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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라면에 관한 수다
아녜스 추천 1 조회 229 24.06.26 16:5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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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17:11

    첫댓글
    우리만이 좋아하는 라면이 아니라
    세상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이어서,

    라면에 대한 수다를 내놓으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녜스님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글은 그런대로 오르고 있는데,
    댓글 수가 적게 올라 제가 많이 걱정을 하거던요.

    아녜스님, 요즘 자주 방문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손바닥만한 소고기 스테이크 곁들여
    먹어 볼라고 합니다.ㅎ

  • 작성자 24.06.27 12:27

    라면이 식생활의 혁명이라 말할 수도 있지요.
    어떤 이들은 일본라면을 좋아하는데
    저는 우리나라 라면을 좋아해요.
    댓글수가 적은것에 저도 책임을 느낍니다.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수필방을 위해 애써 주시니 고맙습니다 .

  • 24.06.26 17:37

    라면에도

    이런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군요



    라면을 전혀 안 먹는데

    밀가루 음식은
    건강에 안 좋다 하여

    가능한 한
    술만 마십니다

    재미난 세상
    오래 살라고요

    오늘도
    이렇게 마시고
    있습니다

    술만큼 좋은 보양식은
    내 사전에 없더라고요

  • 작성자 24.06.27 12:32

    그렇지요 . 술을 쌀로 빚는거니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오래 사는것과도 관련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주가 곱창인지 대창인지 잘 모르겠는데
    술을 부르는 자태입니다 .
    맨날 술이야 ~~ 그런 노래처럼 하시지는
    않겠지요?
    고맙습니다 .

  • 24.06.26 17:32

    ㅋㅋㅋ
    저도 그 주황색 봉지라면을
    선호합니다.

    예시 3번처럼
    콩나물이나 해물을 넣어서
    한 끼 식사를 하는데
    1년에 서너 번 안팍으로 먹으니
    아주 면이 땡기는날 먹지요.

    아녜스님 건강하시길요.

  • 작성자 24.06.27 12:37

    예시 3번이 저라는것을 눈치채신것은 아니지요?
    저도 라면을 잘 먹지 않습니다 .
    아마 제라님보다는 더 자주일것 같네요.ㅎㅎ
    여름 잘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

  • 24.06.26 17:38

    라면은 한끼 식사로 적당합니다

    나는 비교적 라면을 좋아하는 편입니당

    한달에 두세번은 먹는거 같습니당

    충성 우하하하하

  • 작성자 24.06.27 12:40

    갑자기 태평성대님께서 라면을 손수 끓여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
    그정도는 하실 수 있으시죠?
    저도 충성 입니다 .ㅎㅎㅎ

  • 24.06.27 15:41

    @아녜스 나 태평성대도 당연히 라면 정도는 끓여 먹을수 있습니당

    내가 집에서 라면을 먹는 경우 대부분 내가 끓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24.06.26 17:40

    거의 60년전
    서울 친구집서 라면 맛 잊을수 없어요 한개는 많고 삼분의 2 먹어요

  • 24.06.26 19:23

    선배님 오래만에 반갑습니다

  • 작성자 24.06.27 12:42

    큰언니 1님은 양이 적으시군요.
    저는 2/3는 먹다 만 기분일것 같아요.
    공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6.26 21:32

    저는 4+1뚜기(아녜스님 따라하기) 에서 만든 라면 좋아하는데
    진열대의 주황색 봉지 삼*라면 보면 옛날 생각이 나고는 하지요.
    지금처럼 판매하는 비닐이 없던 때
    학교 점심시간에 가방에서 꺼낸 도시락 반찬통은
    늘 그 주황색 봉지에. 넣어져 있었더랬죠.
    도시락 싸서 가방에 넣어주셨던 엄마가 많이 보고싶네요.

  • 작성자 24.06.27 12:45

    ㅎㅎㅎ
    상품명을 쓰는게 그래서 장난 해 보았어요 .
    해도네님 댓글을 보니 친구들의 반찬통이
    그곳에서 나왔던것 같아요.
    그리고 봉지를 접어서 냄비 받침으로
    만든것을 본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고 보니 라면 역사도 엄청 길군요 .
    자주 보니 좋아요 해도네님

  • 24.06.26 20:49

    1995년도에 독일 출장
    갔다가, 주말에 가본
    융프라우.
    당시에 이미 컵신라면을
    팔고 있었고, 벽에 한글로
    'xx 다녀가다' 하는 한글
    낙서가 있더군요..

    라면을 자주 먹지 않지만
    선호하는 방식은 여인3식.
    하지만 귀차느즘에 그냥
    단순 계란라면으로..

  • 작성자 24.06.27 12:49

    여인 3 이 딱 저같지 않으세요?
    ㅎㅎ
    그곳에 신라면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지금도 있는지는모르겠네요.
    다음에 가면 일인일컵라면으로 하려고요 .
    라면의 장점이 단순 편리인데
    그것을 잘 활용하시는게 잘 하시는것입니다.

  • 24.06.27 00:25

    예전에는 라면이 손님 오면 내놓는
    귀한 음식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 국물맛이 너무 좋아, 손님 오면
    라면 국물을 남기실까 다 드실까..
    지켜보던 생각납니다. ㅎㅎ
    혹시 남기시면 밥이라도 막아 먹을려고.
    지금 제 트럭에도 컵라면들 박스로
    있는데 ㅎㅎ 요즘은 컵해물우동 맛에
    빠져서 라면 소비가 잘 안 됩니다.
    아녜스님의 비빔국수, ㅎ 참 맛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24.06.27 12:52

    마음자리님께도 또 그런 추억이 있으시군요.
    라면이 귀한 두메산골에서 살다보니
    별 다른 추억은 없는것 같습니다 .
    저는 절대로 라면에 밥 말아먹는것은
    안 합니다 . 이상하게 섞이는게 싫더라고요.
    요즘은 컵 밥도 있고 별의것이 다 있으니
    마음자리님 마음 내키는대로 골라 드시는
    행복도 있겠습니다 .

  • 24.06.27 00:33

    라면은 가끔 먹으면
    맛있는 음식이지요.
    78년도 Hartford Connecticut에 있을 때 백인Roommate가 한국산 참기름,양념 불고기,그리고 라면(모두 한국Grocery에서 구입 가능)맛을 보고 자꾸 해달라고 졸라 곤욕?을 치룬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목사님의 두 아들들도 좋아했고,
    당시 한국에서 방문한 손님들도
    좋아했지요.
    어느 가을 날
    라면과 양념 불고기를 차에 싣고 Niagara Fall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거의 50년이 가까운 추억이지요.

    라면은 지금도
    맛 있지요.
    삼양김치라면,
    농심안성탕면,너구리 오뚜기 진라면,,짜파게티 그리고 불닭볶음면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하루한 끼를
    들더라도 맛 있습니다.

    아녜스님
    라면 드실때
    스프는 조금만 넣고 짜게 들지 마세요.
    편안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6.27 12:59

    요즘은 코스코에도 농심우동이 있습니다.
    농심은 미국 현지에 공장이 있다고 들었어요.
    인스턴트 식품이 너무 잘 나와 있어
    젊은이들이 좋아 합니다 .
    혜전 2님이 음식으로 국위선양을 하셨네요.
    요즈음은 SNS로 음식도 국제화가 되는것
    같습니다 . 한국음식은 점점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한 일이지요.
    혜전 2님 더운 여름날 지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 24.06.27 06:45

    라면을 끓여 먹는 방법이
    다양하네요.
    전 라면보다는 잔치국수를
    좋아하고 남편은 라면을
    좋아합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려고 해서
    건강에 안 좋다고 국물 못 먹게 해요.
    라면에 관한 수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27 13:03

    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잔치국수 입니다.
    귀찮기도 하거니와 탄수화물을 줄이려 다 보니
    잔치국수도 잘 안먹게 되네요 .
    그래도 이번 주말에 한번 해 먹어야 되겠습니다 .
    이베리아님 아프시다는 글을 읽었는데
    괜찮아 지셨으면 하는게 제 맘 입니다 .

  • 24.06.27 09:58

    아녜스님 라면에 관한 수다 재미있어요.
    저는 해외여행시 비상용으로 꼭 라면을 챙겨갑니다.

  • 작성자 24.06.27 13:05

    해외 여행에 많이들 가져 가더군요.
    저는 잘 안 갖고 가는데 포르투칼 갔을때
    챙겨간 컵 밥을 딸이 다행히 안 먹는다
    해서 혼자 열심히 먹은 추억이 있습니다 ㅎㅎ

  • 24.06.27 11:09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라면먹은 얘기에서 빵터짐니다. 그때 10불을 좀 쓰시지... 이제 한국 라면은 셰계를 주름잡는 K푸드가 되었습니다. 라면회사 매출액이 조단위입니다. 불닭볶음면으로 동남아를 제패하기 까지 신상품개발팀은 수개월을 하루에 라면 20개씩 먹고 위장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구석구석 숨어서 일하는 한국인들 대단합니다.

  • 작성자 24.06.27 13:09

    그러게 말이예요.
    제가 평상시 컵라면을 잘 안 먹기에 하나를 사서
    간신히 남은 국물만 먹었으니 ...
    그 맛을 어디에다 비교를 할 수 있을까요.
    훗날 딸에게 이야기 하며 엄청 웃었습니다
    ㅎㅎㅎ "엄마 말을 하지! " 그러데요.

  • 24.06.27 13:05

    저도 라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없으면 뭔가 허전해
    몇 개 사놓고 먹지 않아 유통기한이 넘는 일이 다반사 ㅎ

    가끔 허기 질 때 간단한 컵 라면 먹어 겨우 허기 때우는 정도.

    라면은 셰계인의 음식이 되었는데 먹는 방법
    각자의 기호가 다르니 재미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6.27 23:09

    어떤때는 유통기한 좀 지난것을 먹기도 합니다 .
    일부러 확인을 안 할때도 있고요 .
    라면 먹는 법도 그렇게 다양한 줄 알게 되어
    재미있어 써 보았습니다 .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

  • 24.06.27 14:12

    라면만으로도
    이야기를 무궁무진 재미 있게 이어갈 수 있는
    아녜스님은 특별한 능력자입니다.

    저도 다른분들처럼
    라면을 좋아 하는데
    그렇다고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컵라면 포함 다른 라면은 선호하지 않고
    주로 신라면을 먹는데..말나온김에 오늘 저녁은 신라면과 김치로 간단히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융프라우에서의 10불짜리 컵라면은 어떤 맛일까?
    상황에 따라서는 100불 가치 있는 컵라면이었을 수도 있겠지요?..ㅎ

  • 작성자 24.07.01 22:27

    기분 좋은 말로 힘들 주시는 가을이 오면님
    능력자는 절대 아니고 저는 자질구레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
    어쩌면 말보다는 글 표현이 더 쉽고요.

    융푸라우는 너무 춥고 며칠 몽안 한식을 못 먹었으니
    그 맛이야 말로 이루 말 할수 없지요.
    성격이 생각이 많다보니 ..ㅎㅎㅎ
    다시 간다면 20불 정도까지는 먹을것 같아요.
    댓글에 늦은 답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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