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하루하루가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책 추천!! 드디어 6탄!!

[마루코는아흔살]

 생정부록방 공지 꼭 챙겨보고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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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수정시간20분 , 강등수정시간10분]

여러분! 헬로!

많이들 기다렸을테니 군말 않고 바로 시작할게..!!

(배려 쩔지? 하하)

- 전편 보기-

 읽을책이없다고?그럴리가! 1탄!

 읽을책이없습니까?그럴리가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2탄!

 이렇게 재미있는 책들이 있다는 거 앙까? 책추천 3탄! (+좀 스압)

 얘들아! 수박먹으면서 같이 책 보자!! 책 추천 4탄!

 날씨도 시원해졌겠다, 책 한 번 읽어볼래? 책 추천 5탄!!

책 추천 6탄!!!!

start!!

1. 658 우연히 : 존 버든 [비채]

[★★★★]

제일 먼저 떠오르는 숫자 하나를 고르게 하고 맞히는 숫자 게임을 기억하는가? 첫 희생자 마크는 숫자 하나를 고르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는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그는 아무렇게나 생각한 숫자 '658'을 봉투 안에서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연이어 도착한 편지들은 마크의 부끄러운 과거와 스스로 기억하지 못하는 죄를 언급해 그를 더욱 공황상태로 몰아간다. 결국 마크는 자신의 집 주변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고, 그를 둘러싼 눈 쌓인 들판에는 어디서 시작되고 어디서 끝났는지조차 알 수 없는 미스터리의 발자국이 가득하다. 미궁에 빠진 경찰들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질문 대신 "도대체 어떻게 마음을 읽었을까?"에 초점을 맞춘다. 그런 경찰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숫자 게임은 곧 연쇄 살인사건의 시발이 되는데…

도입부부터가 되게 신선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소설이야!

만약에 내가 마음 속으로 생각한 숫자를 이미 상대방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봐!!

ㅠㅠ 온 몸에 소름이 쫙 돋음..ㅠㅠ

이 소설 속의 범인은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희생자를 좌지우지하다가 나중에는 죽여버려..!

소설 끝부분에 어떻게 숫자를 알아맞힐 수 있었는지 해답이 나오는데..

참... 어이없음 ㅋㅋㅋ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아무나 못하는 그런... ㅋㅋ

게다가 범인도 나름 반전스러워서..! "오잉.. 이사람이라니..." 하고 놀라게 됨..!

그렇다고 깜놀해서 " 으아니!!!! 이럴수가!! " 이정도는 아니고.. ㅋㅋㅋ

책이 좀 길어서 중간에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데 끝까지 보면 뿌듯..할꺼야 ^^; 하핫!

2. 추상오단장 : 요네자와 호노부 [북홀릭]

[★★★★★]

거품 경제 붕괴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대학을 휴학하게 된 요시미츠는, 하지만 이대로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 큰아버지가 경영하는 도쿄의 고서점에 신세를 지며 도약의 기회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쓴 소설을 찾아 고서점을 방문한 카나코라는 여성을 도와준 게 계기가 되어 요시미츠는 그녀의 아버지가 쓴 나머지 소설 네 편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보수에 끌린 요시미츠는 의뢰를 수락하고 소설의 행방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22년 전에 일어났던 한 사건이 소설과 연관이 있으며, 또 그 사건이 카나코의 가족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서서히 요시미츠는 소설에 담긴 진의를 깨닫는데…….

여기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의 짧은 단편이 있거든?

근데 이 단편들은 모두 결론들이 따로 보관되어 있었어!

원래는 결말이 없는 이야기였는데 그 소설을 만든 작가가 결론을 숨겨놓은 걸

이 책의 주인공들이 발견해낸거지!

그래서 자기들 나름대로 그 5개의 결론을 소설하고 짜맞추어보는데

결론을 어떻게 연결짓느냐에 따라서 해피엔딩이 되기도 하고 새드엔딩이 되기도 해 !

약간 스포를 하자면

이 소설가가 자기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썼을 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그 다섯가지 소설을 썼던 거야!

그러니까 그 소설 안에는 아무도 몰랐던 그 사건의 진실이 담겨있던 거였지!

그거 하나하나를 추리해내는게 얼마나 재밌던지♡♡♡

게다가 단편들 내용도 음침하고 무섭고 이래서 딱 내 취향이였음!!!

그래서 별 다섯개 !! 꽝꽝꽝꽝꽝!!!!

3. 인구조절구역 : 츠츠이 야스타카 [북스토리]

[★★★★]

고령화 시대로 극심한 경제적 위기에 몰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츠츠이 야스타카의 신작 SF소설이다. 새로 설립된 일본의 중앙인구조절기구(CJCK)에서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예산 낭비, 가정불화, 경제 불황의 심화 등의 사회 안팎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실버 배틀, 즉 노인 상호처형제도를 통해 노인들 서로가 서로를 죽여야만 살 수 있다는 제도를 만들어 70세 이상의 노인에 한해 지정된 지구 내의 노인들은 인구에 상관없이 딱 한 명만이 생존할 수 있다.
만약 배틀 완료 시점인 한 달 뒤에 생존자가 한 명 이상이라도 남으면 정부의 관할 하에 생존자 모두가 처형된다. 생존을 위해 각종 무기는 허용되나, 해외도피나 이사 등은 허락되지 않으며, 노인 외의 사람을 살상할 수 없다. 노인복지시설이나 집 안에서 안락을 취하며 생을 연명하던 노인들, 그들이 이제 살기 위해 총과 칼을 들기 시작하는데….

이제 필요없어진 고령 노인들을 상대로 배틀로얄을 실시하는 내용인데..

표지만 봐도 정말 끔찍하고 무섭지?ㅠㅠ

게다가 이 배틀로얄을 실시하는 목적도 너무 잔인함 ㅠㅠ

이 책 속에선 사람들의 여러가지 반응이 나옴..

살고 싶어서 기를 쓰는 사람들과, 내 손으론 죽지 못하겠으니 죽여달라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더 힘센 자에게 붙는 약자들..!

다 읽고 나면 뭔가 피폐해짐 ㅋㅋㅋㅋ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고 죽고 해서..

잔인한 거 못보거나 그런 건 아닌데도 그냥 쬐끔 께름칙 했음..

불쌍해;;; ㅜㅜ

정말 책표지 그대로의 느낌임 ㅋㅋㅋ

진정한 피폐가 뭔지 알고 싶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 ㅋㅋㅋㅋ

4. 플래쉬 포워드 : 로버트J.소여 [미래인]

[★★★★★]

지구상에 한 번도 일어난 적이 없는 고에너지를 일으키는 과학 실험이 가동된 순간, 전 인류는 의식을 잃고 환상을 본다. 그리고 단 1분 43초 만에,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거나 자동차를 타고 있던 수백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는다.
전 세계적 대재앙을 추스를 새도 없이, 환상의 정체가 바로 21년 후의 미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운명 앞에 더 큰 충격과 두려움에 휩싸인다. 이들이 목격한 환상 속의 모자이크 조각들은 현재라는 엉킨 실타래를 시시각각 위협해 온다. 과연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일까?
이 실험을 주도한 물리학자 로이드는 환상 속에서 본 모습이 실재하는 단 하나의 미래라 확신한다. 자신의 환상 속에서 지금의 약혼자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사는 것을 보고 혼란을 겪지만, 물리학자로서의 신념 때문에, 그리고 자신이 행한 실험이 몰고 온 대재앙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그는 운명론을 고집한다.
반면 아무런 환상을 보지 못한 그의 연구 파트너 테오는 정해진 운명 따위는 없다고 주장한다.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것은 21년 안에 그가 죽음을 맞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정된 죽음 앞에서 망연자실하던 그는 전 세계인의 환상을 집대성한 웹사이트 ‘모자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이 누군가에게 살해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와 이거 스케일 완전 초초초대박이야!!

ㅋㅋ 마치 한편의 외화를 본 듯한 웅장한 느낌임!!

강압자가속기, 샌덜릭.. 뭐이런 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은 단어들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ㅋ

전문적인 용어들 이해 못해도 흐름은 정확히 알수가 있음!!

21년 후의 미래를 본 사람들은 그 환상으로 인해서 막 자기 꿈을 버리기도하고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고 그럼..!!!ㅜㅜㅜ

그걸 보면서 "아..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해서 다 행복해지는 건 아니군" 이런 생각을 했음!!ㅠㅠ

게다가 미래에 자신이 살해당한 다는 걸 알면.... ㅋㅋㅋ.ㅋ... 어떨까....

그래서 저 책 속의 테오는 21년 바로 그 날이 될 때까지 자신의 죽음에 관한 정보를 얻기위해

고군분투를 함..!!ㅠㅠ

근데 나중에 미래를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시 한 번 실험을 하기로 함!!

과연 결과는?!?!?!??

궁금하지 궁금하지!!?? 지금 당장 책을 봅니다, 롸잇 나우!!

5. 로미오와 로미오는 영원히 : 온다 리쿠 [사람과 책]

[★★★★]

매년 각지에서 수많은 수험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도쿄고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이곳은 세상과 완벽하게 격리된 또 다른 폐쇄된 세계이다. 학생들은 수업이라는 명분하에 끊임없이 육체노동을 해야 하고, 실력테스트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이렇듯 아무런 미래도 없어 보이는 그들에게 유일한 힘이 되는 것은 밤의 ‘언더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20세기 서브컬처의 향연이다. 그리고 학교를 향해, 부조리한 사회를 향해 반기를 든 일부 학생들은 ‘성불成佛’을 위한 대탈주에 모든 미래를 건다.

내가 읽은 온 여사님 책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었던 작품임!!

사실.. 온다리쿠님 글하고 내 스타일하고 맞지 않아서.. 고민하다가 빌렸는데..

편견을 확! 깨뜨려준 고마운 작품이야 ㅋㅋ

미래의 대도쿄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학생들을 모집해서 잔인하고도 혹독한 시험을 치르게 함 ㅠㅠ

진짜 목숨걸고 도망쳐야 되고, 잘못하면 생명을 잃기도 하는 그런 이상한 서바이벌 게임;

그래서 이 곳 학생들은 탈출을 항상 꿈꾸고 있는데 주인공도 그 중에 한 명임..

탈주하다가 몇 명이 죽기도 하는데 나 그 부분에서 진짜 슬펐음 ㅠㅠ

땅굴 파는 애들 두명이 있는데 굴이 막혀서 산소가 부족해짐..

그래서 둘이 손잡고 노래 부르면서... 죽음의 잠으로 빠짐 ㅠㅠㅠ 되게 마음이 이상했음 ㅠㅠ

이 소설은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 같지만..

내 기준에서는 해피엔딩이 아닌 애매엔딩이였음 ;ㅋ ㅋㅋ

웬지 2편이 나와야할 것만 같은 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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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줄을 왜 그어놨게요~?ㅋㅋ

위에 소설들이 좀 진지하고 음침하고 그런 부류였다면

지금부터는 발랄하고 재밌고 가벼운 소설들이거들랑!

위 책들이 내 취향이 아니다! 싶은 분들은 요 밑에부터 보시면 될 듯해용~^^

1. 꼴찌들이 떴다! : 양호문 [비룡소]

[★★★★★]

10대를 위한 청소년문학상인 제블루픽션상의 제2회 수상작으로서,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일찌감치 소외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노동 실습 현장을 생생하고 힘찬 필치로 보여주는 청소년 소설이다. 어른이 되어도 별 볼일 없을 것만 같은 공고 3학년 재웅, 기준, 호철, 성민이가 무기력한 일상 속에 허우적대다가, 강원도 두메산골의 지옥 같은 노동 현장에 내몰리게 되어 그곳 주민들과 얽히고 설키면서 한바탕 호된 홍역을 치르는 여름 한철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이란 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애들이

시골로 실습을 하러 내려옴..

하지만 아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진짜 막노동의 현장으로 투입된 거였음..

처음에는 불평불만도 많고 탈출만 꿈꾸던 애들이었는데

점점 그 곳에서 주민들과 어울리고, 회사와의 갈등 같은 걸 겪으면서 삶을 알아가고 점점 성숙해지게 됨 ㅋㅋ

진짜 깨알같은 훈훈함도 있고..!!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에 마을 사람들이 꽃가마 들고 길 걸어가는 엔딩에서는

아주 먹먹한 감동도 느껴졌음 ㅠㅠ

 나중에 이 책 덮을 때는 웬지 친한 친구를 떠내보내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아쉽고 그랬어 ㅠㅠ

2. 나는 개입니까 : 창신강 [사계절]

[★★★]

'창구'라는 미지의 세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어하던 토종견 한 마리가

거의 충동적으로 창구 즉 인간세상에 나오게 된다.

그 곳에서 그는 새로운 인간의 이름도 받고 인간의 교육을 받으며

인간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그가 부딪히는 여러 인물들과의 소소한 이야기.

약간 판타지적이지?ㅋㅋ

개가 갑자기 사람이 되서 사람노릇하는 내용임ㅋㅋ

가볍게 읽기에도 좋겠다 싶어서 읽었는데

정말 가볍게 30분만에 다 읽음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는 나름 슬픔 ㅠㅠ

인간의 수명하고 개의 수명이 다르니까 개에게는 죽음이 빨리 찾아오게 되잖음?

.. 이게 힌트임...ㅋㅋㅋ

너무 줄거리가 없는 소설이라 이것마저 가르쳐주면 스포 다 뿌리는 거라서 ㅠㅠ

참고로, 이 책은 절대 사지는 말고, 도서관이나 이런데서 그냥 빌려서 보시라고^^ㅋㅋ

살만한 책은 못 되는 듯 ..!!

너무 가벼워서;;ㅋㅋㅋ

3. 세 마리 아저씨 : 아리카와 히로 [살림]

[★★★]

이 작품은 어릴 때 ‘세 마리 악동’이라고 불렸던 환갑이 다 된 아저씨 삼인조가 주위의 할아버지 취급이 싫어 마을의 자경단을 결성, 동네의 평화를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다. '세 마리 아저씨' 기요카즈, 시게오, 노리오는 가정 문제부터 강도, 치한 퇴치, 중학교의 동물학대나 최면 상술 등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들을 때로는 무력으로, 때로는 정보전으로 해결해 나가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이제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중년의 아저씨들이 팀을 구성해서

마을을 지키기도 하고, 나쁜 사람들을 물리치기도 하는 그런 영웅담임 ㅋㅋ

동네 별 볼일 없는 할아버지도 이런 파워가 있다 하는 걸 몸소 깨닫게 됨 ㅋㅋ

유도, 검도 이런데에 능숙한 아저씨들이라서

범인이 찍도 못싸고 항상 패함...!!ㅋ

아무튼 아주 통쾌한 이야기야!!

이런 건전한 소설을 읽어본지 얼마나 됐더라.. ㅋㅋㅋ 

4. 제중원 : 이기원 [삼성출판사]

[★★★★★]

이건 팩션소설이야!!!!ㅋㅋ

내가 팩션소설을 좋아해서 말이야 ㅋㅋㅋ

팩션이란? fiction + fact의 합성어로

실제 이야기와 허구를 합쳐서 만들었다는 뜻이야!!!

어때? 설명 똑부러지게 잘 하지? ㅋㅋㅋ

아무튼 이건 소근개라는 백정 출신인 사람이 황정이라는 양반으로 신분을 속여서

근대 병원의 의사로 근무하게 되는 이야긴데!!

정말 흥미진진하고 몰입도가 쩜!!

특히 백정인 걸 들키면 안되는데 가끔 아슬아슬한 일들이 있어서 마음을 졸이면서 봤음 ..!!!

근데 난 왜 황정의 라이벌인 백도양한테 더 감정이입이 잘 되는 거지?ㅋㅋㅋ

맨날 황정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전직 성균관 수재 백도양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난 마치 내가 백도양이 된 듯이 황정을 시기의 눈초리로 보면서 읽었음 ㅋㅋㅋ

인물 하나하나 개성도 있고 성격도 뚜렷해서 재미있게 읽었다!!ㅋㅋ

옛날에 제중원 드라마로도  나온 거 같은데...

근데 솔직히 원작 읽고 나면 드라마 보기 싫음..ㅜㅜㅜ

내 환상이 산산조각이 나서 저 멀리 훨훨 날아갈거 같음...ㅠㅠ

이렇게 책 추천 6탄이 드디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ㅊㅋㅊㅋㅊㅋㅊㅋ ♡

날씨도 추워지는데 전기장판 켜놓고

뜨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서 함께 책을 읽자!!ㅋㅋㅋ

난 그 때가 제일 행복해 ㅠㅠㅠ

문제 있으면 꼭 말해줘!!!

그럼 여기서 인사 !!! 안녕 !!!

다음 7탄에는 더 재미있는 책 가지고 올게!!!

모두들 감기조심!!!

+) 스크랩 할 때는 댓글이나 추천 좀... ㅜ.ㅜ

나름 정성들여 썼는데 그냥 가져가면

내 맘이 아프잖아 ♡

[.방성준]

1탄부터 지금까지 다 봤어용ㅋㅋ 글 읽어보고 나름 제 스탈인거 적어서 도서관 갔는데 거의 없음ㅠㅠㅜ 추천해준거 몇개 빌려서 읽고있는데 재밌어영ㅎㅎㅎ 7탄도 기다리고있을게옷!!!

[신사아님당]

좋아좋아ㅠㅠ고마워용!!!!!!!!!!!!!!!!!!

[클린치]

7탄보고 역주행하고있는데..재밌겠다 스크랩할게ㅋㅋㅋ

[아구몬이테일이에게]

658, 우연히 책 추천 받고 읽었는데 진짜 장난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하루만에 다읽음 약간 두께 있었는데 ㅋㅋ 진심 손에 떨어지질 않았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