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0차 대구.경북흥사단 산악회(YKA)제천 청풍호 산행 결과 보고

[김영숙(우정)]

■ 일 시 : 2017년 7월 16일(3째주 일요일)

■ 산행지 : 제천 청풍호(자드락길3) 711M (왕복 약 10km산행 4시간 소요)

■ 산행 계획(상황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10 : 30 금수산 얼음골 입구 주차장 도착

   10 : 40 윤회악수 및 체조후 산행출발

   12 : 30 얼음골 정상 휴식(중식)

   13 : 00 하산

   15 : 00 얼음골 주차장 하산완료

   15 : 10 산행담소 및 정의돈수

   15 : 30 대구로 출발

■ 집합 장소 : 08 : 00(대구흥사단 단소출발)

■ 차량 탑승지, 시간표

08 : 00 - 나이스마트 앞(대구 흥사단소)

08 : 10 - 반월당(동아쇼핑) 앞

08 : 20 - 광장코아(대구은행) 앞

08 : 30 - 향군회관 앞

■ 준비물 :  중식지참, 간식, 시원한음료, 바람막이옷, 모자, 스틱,

                     썬크림, 무릎아대, 즐거운 마음~~^^ 돗자리는 필수 꼭꼭꼭~~

7. 회 비 : 30,000원

■ 참석인원(존칭생략)

김진옥, 김성수, 권기옥, 김영숙, 류광희, 박병전, 박기호, 윤정근,  정남숙,  (이상9명)

▶회       비 : 240.000원

▶찬조  내역 : 김성수 조직분과 위원장 휴계소 원두 커피, 

              : 류광희 단우님 구운 감자  

 ▶수       입 :240.000원(회비)

 ▶지출  내역 :6월14일 100.000원(단우 수련회 찬조)/ 마트 과일(주류외)64.100원/ 김밥10줄 15.000원/ 휴계소(호두과자외)19.300원/ 왕복 도료비7.500원+8.700원=16.200원/ 만천하 스카이 워크(1인당2.000원,경로우대1.500원)=17.000원/ 스타렉스80.000원 /차연료비50.000원

 ▶정산  내역

         =전월 이월 :1.849.835원(이자212원 포함)

         +수입 총액 :240.000원      

         -지출 총액 :361.600원   

         =잔       액 :1.728.235원

전국 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또 참석인원이 많지 않아 마음 한 켠은 흐림이었다.하지만 가는도중 차안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조금은 마음이 맑고 밝아졌다. 어느세~제천 도착 비가와서 계획대로 산행을 포기하고 정방사 사찰로 발길을 돌렸다.산행도중 내리는비도 맞고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 흐르는 물을 발로 차서 장난도 쳐보고 한손엔 우산 다른 한손엔 신발을 들고 맨발로 약 40분정도 올라 정방사 사찰에 도착~

좀 전까지 내리던 비가 뚝~비가 그친후 정방사에서 바라본 청풍호와 산의 풍경이 운무로 휩싸여 한편의 산수화를 펼쳐 놓은듯한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다. 나도 모르게 탄성을~감탄사가 절로 나왔다.서서히 사라지는 운무 를 뒤로 단체 사진과 함께 삼삼오오 멋진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사찰뒤 암벽아래 감수로에서 시원한 감수로도 한모금 마셨다.

잠시 휴식과 함께 멋진 풍경을 뒤로~하산길 주차장에서 중식을 먹으며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허기진 배고픔을 채우고 다음 목적지인 단양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단양의 자랑거리인 (짚와이어와 스카이워크),짚와이어는 2시간 가량 기다려야해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 하기로하고~남한강 수면 위에서 부터 120 여미터 높이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올라 바라본 남한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단양군이 한눈에~ 시원한 바람과 함께 확트인 전망이 너무 좋았다.(조금 무서웠지만)소수의 인원~ 하지만 함께여서 또 다른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오는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함께 해주신 단우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원두커피와 맛있는 감자를 사주신 김성수,류광희 단우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또 yka 산악회를 이끌어주시는 김진옥 산악 회장님,비가오는 가운데 안전운행으로 수고해주신 우리 멋진 구조 대장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8월 산행은 8월12일 (독도수호) 행사로 대체 합니다. 단우,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권기옥]

시원하게 내리는
굵은 빗방울로 시작하여
비갠 뒤의 선명한 초록사이를
물을 튀기며 맨발로 걷는 기분
산위를 덮은 운무로 인해
천지에 온 것같은
경이로움을 느끼며
재미있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총무님의 맛있는 점심과
운전하시느라 수고하신 윤정근 구조대장님의 수고와
회장님의 리더로 거움이 더한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진옥]

작은 살림을 꾸려 가시느라 고생하는 총무님~~
구조대장으로서 산대장 역활까지 꾸준히 말없이 따라주시는 구조대장님~~
저는 그대들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