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의 탱그램과 놀기!
[활동1] 칠교판 직접 그리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113CE82F4CA9D4FC03)
그림 1이 보통 칠교판을 그릴 때 사용되는 모양이다. 이 때, 칠교판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된 내부의 선분 개수는 5개이다.
그림 2는 칠교판을 좀 더 쉽게 그리기 위해 고안된 그림이다. 이 도안을 사용하면 힘들게 대각선으로 긋지 않고 표를 따라
직선으로 선을 그으면 대부분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직각,
등 도형의 성질도 더 쉽게 알 수 있다.
[활동2] 탱그램 조각들의 특징 이해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CE82F4CA9D4FC04)
[활동3] 탱그램으로 즐기는 게임
두 명씩 짝을 지어 7개의 조각을 차례로 놓으면서 도형 이름을 말하는 게임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때, 도형은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볼록 도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더 이상 도형을 이어붙일 수 없을 때 게임이 끝나게 된다.
도형 이름을 말할 때, 더 상대편 사람이 더 정확한 이름으로 고쳐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A가 ‘삼각형‘ 이라고 말하며 도형을 놓았을 때, B가 ‘이건 직각삼각형이야‘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더 정확한 이름으로 고칠 수 있는 사람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고,
더 이상 도형을 만들 수 없는 사람에게 마이너스 점수를 줘서 점수제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또한 게임을 할 때 A가 제일 큰 삼각형을 놓고, B가 또다시 그 옆에 제일 큰 삼각형을 붙이면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으며, A가 지게 된다.
이렇듯 놓으면 반드시 지게 되는 도형이 있는 반면에, 먼저 놓았을 때 유리한 도형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패를 생각하면서 도형을 만든다면 좀 더 머리를 쓸 수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활동4] 탱그램으로 다각형 만들기
여러 가지 다각형을 만들기 어려울 땐, 기본적일 칠교판 모양에서 한두 가지의 도형의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CE82F4CA9D4FC02)
이 모양을 7개의 조각을 모두 사용해서 만들어야 한다.
보너스 점수를 받을 조건은
1. 내부에 그려진 선분의 개수가 작을때 (더 쉽게 그릴 수 있기 때문)
2. 빨리 완성할 때
3. 다른 조가 그린 그림에서 틀린 점을 찾았을 때
마이너스 점수를 받을 조건은
1. 평행사변형이 그림2에서 그려진 것과 비교해서 뒤집힌 모양일 때
2. 조원의 수가 많을 때
3. 잘못 표기하였을 때
4. 도형을 완성하지 못했을 때
이다.
위 그림 중에서 직각사각형, 평행사변형, 등변사다리꼴을 그릴 때에는 큰 삼각형 두 개의 위치만 바꾸면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내부에 그리는 선분의 수를 줄이려면 다시 새로운 방법으로 그려야 했다. 우리 조는 각자가 완성할 도형을 정해놓고 맞췄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도형을 완성해서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조보다 조원이 한명 더 많다는 이유로 마이너스 점수를 받고,
표기상 잘못된 곳이 많아서 또 마이너스점수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전체 조 중 6등을 하게 되었다.
상위권에 속한 조와 비교해보니 상위권에 속한 조는 평행사변형을 뒤집지 않고, 내부 선분의 수도 대부분 5개 혹은 6개로 줄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조원이 한명 많다는 이유로 큰 점수를 깎였다는 것이다.
좀 더 합리적으로 점수를 책정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7조 탱그램과 유사탱그램 퍼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