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말 행 사 ▲국제 아시안 아트 페어-세계 최고의 아시안 아트페어로 명성을 굳히고 있는 ‘국제 아시안 아트 페어’가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미국, 유럽, 아시아등지에서 총 60여 딜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미술품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미술품들도 함께 소개되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제7 레지먼트 아모리(파크 애브뉴, 67th Street) 에서 열리는 아시안 아트페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시안 미술품들은 가구, 조각, 동제품, 자기제품, 카페트, 섬유, 사진, 미술품, 그리고 보석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 한국 미술품들은 강콜렉션 (대표 강금자)과 구뉴욕(대표 구지영) 이 두 아트딜러를 통해 소개된다. 강콜렉션은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주제하에 특히 18세기 만들어진 6폭의 십장생 병풍은 궁중에서 쓰이던 귀한 작품으로 크리스티에 선을 보인 이 후 첫 선을 보인다. 구뉴욕(대표 구지영)은 한국의 불교미술을 주제로한 한국 미술품들을 선보인다. 구뉴욕의 전시품 가운데는 판매예상가가 50만달러로 책정되어있는 17세기 목조보살좌상과 나한도 목조점패가 특히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www.haughton.com. ▲입장료: 20달러. ▲36회 신예감독/새필름(ND/NF) 영화제-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와 MoMA의 공동주최로 36회 신예감독/새필름(ND/NF) 영화제가 21일부터 4월1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ND/NF 클래식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에 초점을 둔 것으로, 우리의 삶을 다큐멘타리에 담은 지난 30년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모아 상영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와 일본 출신의 두 신예감독의 영화가 소개된다. 중국 작품으로는 잉리앙감독이 2006년 발표한 ‘내 다른 반쪽 (The Other Half)’이 소개된다. 영화상영은 월터리드극장 (70 Lincoln Center Plaza)과 MoMA(11 W 53rd St.)에서 나뉘어 상영된다. 입장권은 12달러. 상영 스케줄 문의는 212-496-3809과 212-708-9400. ▲우륵심포니 83회 정기연주회-우륵심포니(음악감독 이준무)가 오는 24일 오후 8시 맨해튼 머킨콘서트홀에서 제 8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김은정씨가 리스트의 ‘피아노협주곡 2번’을 우륵심포니의 부악장 정미연씨과 첼리스트 이동우씨가 브람스의 ‘더블 콘체르토’를 선사한다.또한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으로 연주회를 마감한다. 티켓 30달러 212-501-3330. ▲뉴욕리틀오케스트라 연주회 -뉴욕리틀오케스트라(NYLO.음악감독 김경수)가 25일 오후 6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곡은 하이든의 ‘황제’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모차르트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치마로자의 ‘오보에 협주곡’ 등으로 꾸며지며 첼로 앙상블이 협연한다. 문의:347-879-2618. ▲뉴욕시 교육국 부모 학습 세미나-뉴욕시 교육국은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퀸즈칼리지(65-30 키세나블러바드)에서 남자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 학습 세미나를 연다. 718-281-7691. ▲CUNY 재정보조 워크샵-뉴욕시립대(CUNY)는 오는 24.25일 대학 진학 재정보조 워크숍을 연다. 24일 오전 10시 존제이칼리지 25일 오전 11시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각각 열린다. www.cuny.edu/financialaid. 800-CUNY-YES. ▲L.I.알판갤러리, 9인작가 작품전-젊은 한인 화가 신형섭, 안재희, 남효정씨는 4월28일까지 롱아일랜드 알판 갤러리에서 9인전을 갖는다. 기존 미술 재료의 틀을 벗어나 일상생활 용품 등 다양한 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독특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Alpan Gallery, 2 west Carver St. Hungtington, NY 631-423-4433 ▲‘상호-문화주의’주제 다민족 작가 전-인종 화합을 주제로 한 다민족 그룹전시회가 27일까지 코리안 빌리지 내 열린공간 에서 열린다. 한인작가 최예희, 강민정, 권은희씨 등 한인 작가 3명을 비롯해 백인, 아시안, 인디언, 히스패닉 등 다민족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150-24 NorthernBlvd., Flushing, 문의: 718-353-8969 ▲뉴욕문화원 ‘시지푸스 저널’전-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은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 ‘시지푸스 저널: 일상의 기록으로서 미술’ 전시회를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연다. 한인 미술가 김송이씨가 기획 및 참여하고 박윤숙, 존 둘리, 스티븐 권, 레진 이그롤리아, 애이코 미야나가, 하나 월시 등 7인의 미술가가 참여한다. 212-759-9550 ▲김중만 ‘오키드’ 사진전 -한국의 중견 사진작가 김중만(52)씨가 31일까지 맨해튼 첼시의 2x13갤러리에서 ‘오키드(The Orchid.사진)’를 주제로 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한국 아프리카 필리핀 태국 등지를 돌며 촬영한 난 사진 13점이 선보인다. 212-563-3363. ▲ 뉴욕식물원, 제5회 난초쇼-뉴욕식물원의 연례 난초쇼가 4월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난초쇼 기간 중 방문객들은 ‘로랜드 레인포레스트 갤러리’에서 자연상태로 나무나 가지에 붙어 자라는 난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데저트 갤러리에서는 수많은 종류의 미국과 아프리카산 난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희귀 난초들도 28-225달러 사이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다. 문의: (718) 817-8700 ▲LA 폭동 15주년을 맞아 캘리포니아 어바인대(Irvine) 민용순 교수가 기획한 ‘Exquisite Crisis and Encounters’전시회가 5월31일까지 뉴욕대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연구소(41-51 East 11가 7층)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전시는 뉴욕대학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연구소가 후원, 유지영, 엘레나 김, 김형수, 로즈 김, 김경연, 김진수, 고병옥, 문영민, 브렌다 백, 신경미씨 등 한인 작가들을 포함 150 여명의 다국적 작가들이 다다이스트의 방법을 이용, 각 팀을 구성하여 릴레이 식으로 작품을 발전시킨 신선한 작업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www.apa.nyu.edu ▲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도자조각 작가 12명이 ‘Dreams in Clay’란 주제로 몽클레어 주립대내 게로지 세갈 갤러리(Geroge Segal Gallery)에서 개관 1주년 기념으로 1일부터 4월7일까지 전시회와 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길홍, 서병호 이명아, 박유나, 강경원, 김동회 등 한국작가 6명과 강종숙, 김재용,이재원, 이훈,이흥복,최석진 등 미국작가 6명이 참여한다. 문의; 201-417-8789.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 공연- 맨해튼 소재 한국전통문화교육센터(대표 권칠성)는 매주 일요일 3시와 5시 2회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212-764-2999. ▲예술가곡 연구회 호숫가에서 가곡부르기- 아름다운 자연을 통한 마음의 수양과 건강증진에 힘써온 ‘Friends of Nature(인솔자 권오승)’와 뉴욕예술연구회(회장 서병선)가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가곡을 함께 부르는 즐거움을 나눌 등산회원을 모집한다.문의: 212-567-6919, 718-27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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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자: 2007.3.23 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