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중고차를 신차로 속여팔다 한국인 2명 구속 자일대우버스, 알고보니 베트남회사(?)
몽골 등에 중고버스를 신차로 속여 판 (주)자일대우버스...노스페이스의 (주)영안모자가 모기업
최근 몽골에서 (주)자일대우차 담당자를 포함하여 브로커 등 한국인 2명이 구속됐다.
버스 600대를 몽골 현지에 납품한 업체인데 먼저 100대를 몽골에 납품했는데 일부 버스에서 의자가 뜯어지고 파손된 채 수입되는 등 하자가 발견되면서 몽골 검찰에서 차대번호 확인 결과 1997년에 제작된 버스도 있었다는 것이다.
즉, 이들이 중고차를 속여 판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몽골 야당이 함께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였고, 몽골 정부는 주몽골 한국대사관에 이의를 제기하여 한국과 몽골정부가 함께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하여튼 일부 잘못된 생각을 가지 한국기업인들이 대한민국의 명예에 먹칠하고 있다. (주)자일대우버스는 이미 사라진 대우상요차의 버스부문을 이어받고 있으나, 이미 버스제조시설은 폐쇄하고 한국산 중고버스를 베트남에서 재조립하여 몽골이나 우즈베크 등 해외에 수출하는 회사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주(영안모자가 모기업이다.
첫댓글 하여튼 일부 한국기업들 정말 문제다...대한민국 명예를 실추한 이것들을 모조리 잡아다 족쳐야..
(주)자일대우버스는 한국 영안모자(노스페이스 제작자) 계열 버스 제조회사. (구)대우자동차의 버스제조 부문이 그 전신으로 대우자동차에서 갈라진 다른 회사들과 달리 아직 국내 자본으로 남아 있었던 회사다.[
자일대우버스는 2007년 세워진 구 자일상용차가 존속법인이였지만 2022년 7월 1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했다.
따라서 한국 기업으로서는 해체되었고, 현재는 전 차량을 베트남 공장에서 수입해오는 만큼 베트남 업체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알고보면 베트남 자동차 회사가 맞다. 한국에선 사라진지 오래고 모두 베트남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요즘 한국 중고차를 한국에서 해체한 후 베트남으로 가져다가 다시 부품을 조립하여 도색한 후 동남아와 우즈베키스탄, 몽골에 재수출하는 일명 중고차 수출회사이다.
자동차는 제조 안 하고 있으며 중고차 수출 전문회사이다. 이걸 몽골에 속인거다. 한국회사 이름만 가지고 있는 가짜 한국회사로 베트남 제조회사이다.
이거 정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이런,,,,,
어이 없네...하여튼 영안모자 문제 많은 기업일세...
영안모자 이제 슬슬 붕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