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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문학실 망월 -- 심상대
윤희숙 추천 0 조회 83 07.11.05 08:1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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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5 09:43

    첫댓글 오랜만에 올려주셨네요, 잘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 07.11.05 11:58

    이 글에서의 달빛은 검나 가슴 찢어지는 슬픔일세... ㅠㅠ..

  • 작성자 07.11.05 17:45

    다시 읽어도 또 헤픈 눈물이 나와. 달빛 보고 짖는 개처럼 컹컹 울며 읽었어야. 내 아무리 그래도 저 아낙의 두 방울 눈물의 농도에 감히 대기나 하겄냐...

  • 07.11.06 04:13

    대답없는 그리운 이를 두고 혼잣말을 뱉어 내는 심정... 암도 모르제. 눈물이 곧 피여~!!!

  • 07.11.06 01:30

    희숙이는 읽고 싶은 글도 참 자~알 찾아내드라. 전남사람들외의 숱한 입들에서 아무리 쳐발린 말들이 쏟아져 나와도 5.18은 영원히 우리 전남사람들만의 기가막히는 서러움이라는 걸... 가족들 외에는 주변에 전라도 사람이 거의 없는 오랜 서울 생활에서 뼈가 아리도록 순간순간 절절히 느끼면서...이 잔혹한 영남민국은 절대 해결 안 될꺼야. 참 관심들 있으면 `개마고원'의 /영남민국 잔혹사/를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애.우리 전라도사람들 만이라도. 광주일고 출신` 김욱 '서남대학교 교수가 저자야.

  • 작성자 07.11.06 19:17

    영자나 루미처럼 긴 글 잘 읽어 주는 칭구들이 있으니 품 팔아서 퍼다 나른 보람이 있네. 이렇게 후감 남겨 주니 또 반갑고. 말은 안 해도 표시 안나게 읽고가는 칭구들도 있겠지? 네가 권한 책 (개마고원출판사에서 찍어낸 건 가 보지?)도 함 찾아 읽어 볼게.

  • 07.11.08 10:16

    16년만에 아들을 만나러 가는 날이 왜 그날인지, 또 망월의 밤이어야 하는지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 게 아쉽지만, 읽으면서 내내 '이게 내 일이라면 나는 어쨌으까... 암만, 가슴 무너져 한 줄도 쓰기 힘들었것제. 아들놈의 부드러운 뺨을 어찌게 잊을 수 있단 말이여.' 하면서, 눈물도 찔끔찔끔... 하면서.

  • 07.11.11 02:42

    이글을 읽다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 T.V.를 보는데 진도쪽 할아버지가 나와서 본토발음에서 조금도 안 벗어난 향토어로 정신없이 말씀을 하시는 데 듣고있던 신 동엽 M.C.왈 ``이럴 때 자막의 고마움을 엄청나게 느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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