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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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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생일
아녜스 추천 2 조회 184 24.06.29 13:5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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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9 14:29

    첫댓글

    아녜스님, 생신 축하합니다.

    괜찮다,
    필요한 것 없다라고 해도,
    아침에는 자녀들의 전화를 기다리지요.

    오늘은 음력 오월 24일,
    생일은 아들의 해외 출장 땜에
    일주일 전에 미리 다했는데도
    어쩐지 서운합니다.

    아들과 부산의 사위가 전화를 주니
    왜 그리 반가운지요.
    저녁에 남편과 함께 축하 !
    저도 생일이네요.^^

    아녜스님 생일 다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6.29 14:57

    고맙습니다 .
    제가 제 개인카페에 쓴 줄알고 올렸는데
    수필방이었어요 .
    안 올리던지 아니면 다듬던지 했을텐데요.
    이곳은 오늘이 음력으로 5월 23일 입니다 .
    제 생일이고요.
    콩꽃님의 생신 축하 드려요 .
    이제 콩꽃님 생신 못 잊겠지요 ㅎㅎ

  • 24.06.29 14:38

    생일 축하 드립니다.
    저는 가을이 생일 이어서 생일엔 늙은호박을
    잔뜩 썰어넣은 찰떡을 하여서 떡시루째
    촛불을 켜놓고 2...3번 절을 하고서 먹었지요.
    역시나 따님들이 엄마 생각 잘 받들어 행복한
    생활 이십니다.
    어제 한국에서 돌아와서 지금 시차적응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06.29 15:00

    미국 댁으로 오셨군요.
    가족들과 즐거운 해후였겠습니다.
    언제 한국으로또 가시는지요?
    환영 합니다 미국 오심을요 .
    시차 빨리 적응 되시길 바랍니다 .

  • 24.06.29 14:46

    아녜스님..
    생신이시군요..
    먼저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생일이었는데..
    대체로 초여름 태어난 아이들이
    매우 건강하다는 말 있습니다..ㅎ

    찐빵 개떡에서
    많이 달라진 오늘의 생일 풍속도..
    물질의 풍요를 실감하면서

    요즘 세대에겐 음력과 양력을
    함께 생각한다는 것이 많이 힘들거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밝고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 작성자 24.06.29 15:04

    가을이오면님은 조용히 생신을 보내셨는데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렇게 떠 벌립니다 .
    개떡 찐빵이 케익으로 바뀌고
    무쇠 솥에서 전화기로의 변천사가 되네요.
    그러는 동안 저는 늙어갔습니다 .
    아 ~ 여름에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군요.
    그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가을이 오면님

  • 24.06.29 14:48

    생일 축하합니다

    저는
    가족 친구 지인

    그중에서 친구들과의
    생일 축하파티를

    제일 사랑합니다

    이유는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 수 있어
    아주 좋아요

    오늘도
    초등 친구들하고 한잔하고
    막 돌아왔습니다

    재삼
    생일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6.29 15:43

    홑샘님 ~
    바이브의 노래 " 술이야 " 노래가 생각나 들어 봅니다 .
    근데 저도 술 잘 마셔요 . 허심탄회하게 마음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없으니 술 먹을 일이 없어요.
    늘 가까운 지인들이 주위에 많으신것을 보니
    홑샘님의 인품이 짐작이 됩니다 .
    감사 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29 15:35

  • 24.06.29 15:35

    ㅎㅎㅎ

  • 작성자 24.06.30 13:31

    ㅎㅎㅎ

  • 24.06.29 16:43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제치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었단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하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

    오늘이 아녜스님의 생일 이라니

    이 노래 가사가 생각 났습니당

    이 노래 가사를 아녜스 님에게 바칩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 작성자 24.06.30 13:33

    너 ~ 무 고맙습니다 태평성대님
    오늘까지 생일인것 처럼 여기겠습니다 .
    충성 !!

  • 24.06.29 20:07

    아녜스님 생일 축하합니다~
    갑장인 저는 그해 가을에 태어났지요.
    지금쯤이 생일이면 그해 사라호 태풍전에 태어나셨네요.
    태풍을 저보다 하나 더 겪으셨습니다. ㅎㅎ

  • 작성자 24.06.30 13:37

    사라호 태풍이 그해 였군요.
    제가 태어났을때 마음자리님은 어머님 뱃속에서
    밖의 세상을 궁금해 하셨을테죠? ㅎㅎ
    오뉴월 하루볕이 무슨 말인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 ㅎㅎ

  • 24.06.29 21:25

    생일 축합니다.
    더운 여름에 엄마 고생 하셨겠네요.

    건강하게 자녀들이랑
    많이 행복 누리세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6.30 13:39

    감사 합니다 조윤정님
    저는 오늘 레지오 간부 하루피정으로 타 성당에
    다녀 왔습니다 .
    오늘의 마음을 늘 간직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질 않네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24.06.30 13:47

    아녜스 님, 생일 축하합니다.
    여름에 생일이 있군요.
    저도 여름 생일입니다.
    양력으로는 7월 중순 쯤이니
    저를 낳고 엄마는 어떻게 산후
    조리를 하셨을까 싶어요.
    선풍기도 없이 오로지 부채에
    의존했던 때지요.
    다시 한 번 생일축하합니다.

  • 작성자 24.06.30 14:00

    이베리아님 생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미리 축하 드려요 .
    가까이 계시면 제가 잔치국수 사 드릴텐데요.

    엄마는 더운 날씨에 몸조리도 못하시고
    식구들 챙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고입니다 .
    고맙습니다 이베리아님

  • 24.06.30 14:01

    @아녜스 말씀만 들어도
    넘 고맙습니다.
    올 생일 잔치국수는
    아녜스 님 국수라 생각하고
    잘 먹을게요~ㅎ

  • 24.06.30 13:48

    아녜스님께서 가장 믿는
    큰사위로부터 어떤 선물이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팔찌는 하셨구요?

    저는 요즘은 금을 자꾸 쪼개고 있어요.
    반 돈짜리나 한 돈짜리로 사 모으는데
    돈의 효용가치가 떨어졌을때를 대비해서
    사용하기 좋게요.

  • 작성자 24.06.30 14:07

    아직 아무 말이 없습니다 .
    혼구멍 낼까요 ? 제라님

    팔찌는 애들한테 무리입니다 .
    말하면 철없는 엄마예요.
    Tif... ㅎㅎㅎ

    내일 밥 먹자 하는데 제가 사려고요.
    요즘 금값이 어마어마 하데요.
    재테크 열심히 하시는 제라님 이십니다.
    축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라님

  • 24.06.30 16:49

    이 글을 큰 사위 분이 읽는 다면
    위엄 뒤에 살짜기 숨어있는 귀욤귀욤하심을 들켜버리고 말 것 같아요.
    의견에 양보 잘 하셨을 아녜스님께서
    비장하게?^^ 지켜내신 음력생일.
    어머니께서 챙겨주셨던 그 음력을 바꾸고 싶지 않으시겠지
    짐작해봅니다.

  • 작성자 24.07.01 09:53

    큰 사위가 읽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 (아차 ! 옆 방에서 이 표현이 문제가
    되었지요 ㅎㅎ)
    장모님이 왜 그러시나? 할 것 같아요 .
    오늘 점심으로 고기먹고 저녁에 딸이
    미역국 끓여 온다네요 .
    저는 괜찮다 했습니다.
    절대로 그런일에 삐지는 쪼잔한 엄마는
    아니거든요 .

    음력생일 지키고 싶은것은
    해도네님이 딱 맞추셨어요.
    저를 너무 잘 아십니다
    해도네 님 -

  • 24.07.01 07:07

    멋진 생일 보내신 것 축하 드립니다.

    생일 재대로 보낸 기억이 별로 없는 저는
    부럽기도 합니다.

    타국에서도 가족들이 주변에 있으니
    즐거운 일상이 전개 되리라 생각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7.01 09:57

    아니요-
    조금은 쓸쓸함에 제 마음을 환하게 해 보려고
    써 본 글입니다.
    어렷을적에 그렇게 기다리던 생일이
    나이가 늘어 날 수록 허무하고 슬퍼지려 해요.
    고맙습니다 한스님

  • 24.07.01 14:35

    Happy birthday to You!
    생일 축하는 한국에 카페 친구들로부터 많이 받았으니요.
    참 좋으시겟습니다 사고싶은 것 하고싶은것이 있다는 욕망이
    있다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뭔이유 인지 시간이 갈수로 사고싶은것 하고싶은것이 모두 사라지니요
    오늘은 카스코를 갓었지요 얼걸에 멈쳐진곳이 보석 진열대 엿네요
    별로 비싼것은 없는 곳 이지만
    나는 카스코와 홈디포 로워스 그리고 동내 건샆만 외엔 샤핑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에 없으니요.
    한살 더 먹은많큼 허무함도 슬퍼짐도 줄어들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7.01 22:21

    고맙습니다 나이컨님 .
    요즘도 멋진 사진 촬영 다니시는지요?
    저도 먹고 싶은것도 갖고 싶은것도 거의 없어요.
    그런맘이 조금이라도 생겼다면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코스크 문앞에 보석 잔열장에 멈춰서신것이 무슨 이유
    샸을까요?
    윗층 여인에게 깜짝 선물 하시면 좋으실텐데요.

    허무함과 슬픔도 그냥 제게 오는 손님이려니
    생각이 됩니다 .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나이컨님

  • 24.07.04 16:06

    내 딸 둘의 사위들도 장모님이라면 껌뻑
    죽습니다.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탓일 겝니다.

    딸과 엄마는 대부분 절친입니다.
    우리집도 예외가 아닌지라 저는 그저 멀찍이서
    바라볼 뿐이지요. 그게 아비의 길이니까요.

    짧은 방학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 작성자 24.07.06 12:37

    방학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
    제 사위들은 그리 껌뻑 죽지는 않고
    그리 어려워 하지도 엄청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
    딸들이 잘 챙기지요 .
    앵케리지님은 수필방에 꼭 필요한 분이심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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