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토로 푸는 한자 15>
高(고)句(구) ; 〔(ㅗ)+(ㅁ)+(거꾸로 세운 ㄷ)+(ㅁ)〕+〔(ㅅ)+(ㅣ)+(ㅁ)〕
高(고)는 이미 전에 설명한 문자로 간략하게 다시 정리하면 본체의 하느님과 삼신의 하나님의 은혜는 높고 높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句(구)는 (ㅅ)+(ㅣ)+(ㅁ)이니 (ㅅ)은 근원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만물을 의미하고 (ㅣ)는 전체 중심을 의미하고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니 句(구)는 나의 중심에 하느님의 씨앗이 있다 또는 하느님의 정신이 깃들어있다는 의미
따라서 高(고)句(구)라는 문자는 神(신)의 은혜는 높고 높으며 모든 사람들의 중심에는 그러한 신의 은혜로운 씨앗인 靈魂(영혼)의 우주정신이 깃들어있으니 우리는 하느님과 삼신의 자식이라는 뜻으로 쓰인 문자라 본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하느님만 생각하지 말고 高句麗(고구려)라는 문자에 담긴 우리의 하느님에 대한 생각도 해보길 바라는데 동학에 나타나는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것과 연계시킨다면 내가 하느님의 자식이니 영화육체를 통해 하느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면 나 또한 하느님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기독교의 하느님과 高句麗(고구려)의 하느님 중 어느 쪽이 더 인간적인 하느님인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高(고)句(구)에 쓰인 高(고)를 옥편에서는 높은 전망대를 본뜬 글자라고 하고 있고 句(구)를 글귀구로 읽고 자원으로는 ⼓(에워싸는 표시)와 ㅁ(말)이 합친 글자 낫표로 작게 에워싼 말을 나타냄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당신이라면 자기나라 이름에 이런 치졸한 의미를 쓰겠는가?
高(고)句(구)를 옥편식으로 풀면 높은 전망대에서 말 즉 글귀와 같은 언어를 둘러싸고 있다가 되고 麗(려)는 사슴이나 쌀 창고 정도를 나타내게 되니 옥편식으로 해석하면 高句麗(고구려)는 높은 전망대에서 말을 둘러싸고 있는 쌀 창고 정도의 의미가 된다.
우리역사 찾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구려(리)라는 나라를 경영한 고구려(리)인들의 기상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보는데 그런 기상을 가진 조상님들이 나라이름을 지으며 겨우 전망대에서 말을 둘러싼 사슴이나 쌀 창고 같은 의미가 담긴 삼류 코메디식의 이름을 썼을 것이라 보는가?
그러므로 철부지 아이들도 웃을 만큼 유치한 이름을 우리의 조상님들이 나라이름으로 썼을 리가 없다.
이는 고조선, 백제, 신라, 고려(리), 조선 등에도 해당한 다 보는데 옥편식으로 풀면 거의가 삼류 코메디가 되어버린다는 것으로 옥편이 왜 삼류 환타지 소설인가는 역대 우리 선조들의 나라이름만 풀어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참고삼아 옥편식으로 풀어보면 고려는 높은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쌀 창고 나 사슴이라는 의미가 되고 백제는 백번 건너다 또는 백번 나루터 정도가 되고 신라는 새로운 고을이나 새로운 생선 정도가 된다.
따라서 선조들이 이렇게 유치한 이름을 나라이름으로 썼다고 믿는다면 이 사람이 이제껏 한 말을 흘려버려도 좋다.
대신 더 이상은 국가와 민족이니 하는 소리는 하지 말아 주었으면 한다.
그러므로 옥편이라는 환타지 소설은 이제 그만 버리고 이 사람이 정리한 천부표를 이용해 이제는 우리식 한자 풀이로 우리역사를 재해석해 주었으면 한다.
우리와 관련된 모든 고전들이 한자로 기록되어 있기에 모든 학문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가 문자적 의미로 문자적 의미가 이미 왜곡되어 있다면 그 위에 세워진 모든 학문적 갈래들의 체계 또한 모래성위에 세워진 신기루와 같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이 왜 혜례본이 위서이고 옥편이 픽션이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며 천부표를 만들어내었는지를 깊이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다른 것 이전에 가장 먼저 손을 대어 바로잡아야 할 기본 중에 기본이 문자로 비틀린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 여기에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貴(귀) ; 〔(ㅁ)+(ㅗ)〕+〔(ㅁ)+(ㅡ)+(ㅡ)+(ㅅ)〕
(ㅁ)은 생명의 몸을 의미하고 (ㅗ)는 우러름 받듬 보살핌 따름 정도의 의미이니 나의 중심에 하느님의 영혼이 깃들어있어 이를 따른다 정도의 의미라 보며 見(견)은 가림토로 푸는 한자에서 이미 설명한 문자
따라서 貴(귀)는 나의 중심에서 나의 모든 것을 이끌고 계신 하느님의 순리를 따른다는 의미로 만물의 중심에서 만물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계신 하느님의 정신이 가장 크고 위대함을 나타내는 문자
즉 자연의 순리를 이끌고 계신 하느님의 섭리가 가장 위대하고 귀하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문자라 본다.
신대문자는 19세기 초와 중엽에 일본의 지식인들이 우리 한글의 우수성에 놀라 만들어낸 문자라는 것이 지각 있는 일본학자들에 의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도 신대문자는 고대 일본인들이 사용한 문자라며 목숨까지 거는 일본인들이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다.
그것보다는 고구려(리), 백제, 신라 등에서 건너간 사람들이 지금의 일본인의 상당수의 조상이었을 테니 고조선의 문자였을 가능성은 있으나 기존의 신대문자설은 조작이라고 보기에 이에 동참해 같이 휩쓸리는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글에서 미처 생각이 미치지 못해 올리지 못한 훈과 관련된 우리말을 예로 들면 훈계, 훈시, 훈육 등이 있고 훈민정음에도 훈이 들어가 있음을 주목해 주기를 바란다.
첫댓글 삼신의 자식이라, 과연 하늘자손을 자처한 나라의 의미군요.
원래 고구려라고 하지않았읍니다..중국언어로 꺼우리..고구리하다보니 한자어로 고구려한것이지....당시 고구리 사람들은 자기나라 이름을 고려라고 불렀음...구리 고려 고리...높고높은아름다운장소...하느님이 선택한 장소 하느님이 선택한 나라...고려...
고구려가 아니라고 봄니다
예 맏습니다.
좀 더 폭넓게 잡으면 이집트의 파라오와도 연계 되리라 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섬긴 천지신명 중 천에 속하는 개념이
태양입니다.
이는 은문 하늘경의 태양앙명이라는 구절이 명확하게 담고 있다고 봅니다
천랑성님이시네요.
맞습니다.
고구려보다는 고구가 훨씬 문자적 의미가 잘 들어난다고 봅니다.
해서 려에 대한 문자해석은 일단 보류한 겁니다.
기존의 일반인들을 고려해서 고구려라 한 것이니 이해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