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지은 건 아니구요^^
전에는 소개를 받거나 가끔씩 가는 다른 사이트 카페에 글을 남겨서 댓글다는 분에게 쌀 20kg를 드렸는데 요즘 여의롭지 못한데다 그 카페(친구가 운영자인데 게으른 저에게 운영도우미로 활동하라고 해서 안가고 있어요)는 끊고ㅋㅋ 그나마 요즘에 다른 곳보다 자주 마실오는 짠돌이 댁에게 있는 거 조금씩 나눠드리려구요.
콩, 조는 지퍼백에 담겨져 있는데 가격은 6천원, 2천원 써져 있지만 무게는 모르겠어요.
콩 1봉지는 보통 5인 기준으로 하면 2번 정도 먹을 수 있고 조 1봉지는 여러번 가능해요.
쌀은 2kg라고 써놨지만 집에 체중계만 있다보니 무게를 가늠하기가 애매해서 대량 맞춰서 드릴께요.
대략 두 집만 신청 받을께요~
곡물은 모두 식구들과 먹고 있는 거니 상태 걱정 마셔요^^
그리고 정말 어려운 분 있으면 20kg 드릴테니 쪽지주세요. 야도 역시 우리가 먹을라고 비축한 쌀여요.
필요하시거나 누구 주겠다고 하면 드릴 수 있는데 곡물들이 무게가 나가서 직접 전달이 좋겠어요.
접선 장소는 4호선 서울역~당고개, 3호선 독립문~안국역 : 아니다, 그냥 지하철 닿는 곳이면 주말에 제가 갈께요^^
그리고 20kg 필요하신 분은 제가 요즘 등짝부터 머리까지 돌아가며 아파서 무거운 걸 못 들으니까 4호선 미아삼거리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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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첫댓글 저 줄서 봅니다~ 쪽지 보냈답니다^^
좋은 나눔~ 응원합니다!^^ 화이팅~~~~~~
쌀은 택배로도 되는데..저두 받고 싶어요,20키로 착불로요..그잖아두 사야하거든요..거기까지 간다해도 무거워 그냥은 못가져오니까요,택배로는 어떻게 안될까요?안된다면 제가 거기까지 갈수는 있거든요..
어려운분께 드리면 좋을것 같네요.
저도 탐나지만....좋은 나눔 응원하고 갑니다..꼭 필요하신분에게 갔음 좋겠네요..^^
나눔 응원 합니다
좋은 나눔 응원합니다 누구나 쌀은 필요하지만 사먹기 어려운 분께 드렸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좋은 나눔 응원합니다...
어렵게 사시는 분께 가길 바래봅니다...
무조건 무료라고 줄서기보단, 어려운 분께 양보하는 미덕을.....
님이 판단하셔서... 어려운분들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눔 응원드립니다..
쉽지않은 무료나눔..^^ 어려운분께 돌아가기를빌며 나눔응원드리고가요~~
너무 좋은 나눔을 하시네요 복받으실거에요 배고픈분이 받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쌀이 없어서 라면으로 해결하는분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분께 쌀이 도착했으면 좋겠구요 댓글로 서로 어려운분들 가져가라고 양보하는맘 아름다움 그자체군요 감동입니다
정말 필요하신 분께 갔으면 좋겠네요~~님의 따스한 마음이 온 세상에~~
근처에 어렵게 사시는분있으시면 직접 가져다 드리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지난 번에 자유시장에 쌀판다는 분이 있었는데 그런분에게 드리면 좋겠네요.아기랑 둘이사는데 수입이 적어 아기 고기도 못사주고...그래서 교회에서 준 쌀을 판다고 내놨더라구요.저는 멋모르고 쌀값 에누리하려다가 짠해서 걍 포기하고 말았던 생각이 납니다.
댓글, 쪽지 잘 봤어요. 선정해서 다 연락 드렸구요, 평소 주위 분들에게도 여유있을 때마다 아주 가끔씩^^드리는 편여요. 근데 이번에는 웬지 짠돌이 댁들에게 드리고 싶네요^^.
좋은나눔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새글이 떠서 왔더니...하루 두끼님 ㄳ요^^
올해로 직딩 21년차인데 그동안 일로 만난 사람이 대략 2천명, 관리한 사람도 거의 1천5백명 되네요. 근데 하루두끼님이 야그하신대로 작정하고 빈말을 하는 사람 속은 알 수가 없어요ㅋ. 그동안 나름대로 희노애락을 조금 겪은 터라 비매너꾼에게 받은 상채기는 자가치료하고, 거짓 사연 심하게 늘어 놓으면 째려보는 까시럭도 부리게 되네요.
일단 다른 사람과 무엇이든 주고 받고나서 그것이 상대에게 건너간 후에는 나머지는 그 사람 몫이라 생각합니다. 다행히 이번 나눔 물품은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먹으면 좀 있다 사라지는 ㅋ내용물이니 선정된 짠돌이 몫으로 남기렵니다.
삼삼칠박수님~ 늦은감이 있지만 좋은나눔에 응원합니다
신중에 신중을다해서 꼭 필요한 정말로 힘든분에게 전달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