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의초대6기---10강 강영란선생님

[사임당(최윤정)]

자연을  활동공간으로 하고 자연물을 소재로 손 쉬운 다양 한 자연놀이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연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놀이가 자연놀이임을 소개.

가르치지 말고 서로 나눔하고 참여자의 태도에 민감하며 기회를 갖고 관심을 유도하는 자세, 먼저 체험하고 후에 설명하는  관찰체험중심, 즐거움은 배움의 원동력이자 지구력으로 자연체험활동 시 유념해야 함을 안내함.

산림치유인자에 대해 설명:  공기, 산소,테르펜,산림욕,피톤치드, 방선균,햇빛,음이온, 산림기후등.

자연놀이 치유.

자연속에서 어릴적 또래나 마을 식구들과 했던 소꼽놀이에서 부터 맛보고 냄새맡고, 숨기고 보물을 찾는 놀이가 하나의 치유요, 놀이였음을...

 잠깐의 시간이지만 어린 유년시절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작은 행복을 꺼내는 일기장을 보는 것 같다.

오늘은 저보다 먼저 오셔서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예쁘게 컵에 담아 주시고 우렁각시처럼 이야기하지도 않으신 고마우신 수강생 누구?

또한 수강생 이청미회원이 출간한 시집을 각자 선물로 주셨던 시간이였어요.

자연을 바라보는 느낌이 시어를 출산하고 훗날 생태감성시인도 배출되리라 믿습니다.

짧은 강의 시간임에도  먼길 오셔서 쉼없이 강의 해주신 강영란선생님과 10강까지 수강하시느라 애쓰신 수강생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꽃숨(최경희)]

좋은 강의도 듣고 시집도 받고...ㅎ
가을이 깊어가니 숲으로의 초대도 막바지를 향해가네요~ ^^

[율리]

강영란 선생님의 강의는 말씀처럼 우리에게 숲에 대한 큰 틀을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