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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성철 www.shinwon.co.kr)에서 올해 1월 런칭한 신규 남성캐릭터 「지이크파렌하이트」가 5월까지 누계매출 매출 11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1/4분기 62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이 브랜드는 지난 4월과 5월 각각 23억원과 2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올해 목표인 350억원 대비 31.7%의 달성률이다.
이번 5월 달성한 매출 26억원은 지난 4월 23억원에 비해 3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5월들어 계속된 연휴와 각종 프로모션(가정의 달 셔츠타이 판매 이벤트, 사은품 행사)으로 매출 호조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여름시즌을 겨냥한 쿨화씨 수트를 6000착을 출시해 물량공급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도 「지이크파렌하이트」의 여러가지 홍보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를 주목케 한다.
F/W시즌에는 컬렉션 라인 '더 퍼플(The Purple)'을 출시한다. 「지이크파렌하이트」의 기존 라인은 블랙라벨을 계속 사용하고 컬렉션 라인은 퍼플라벨을 활용, 디자이너 감성의 트렌디 라인을 선보인다. 이 라인은 단순한 고가라인 구성이 아닌 스타일과 색상, 소재의 차별화를 통한 라인 세분화이다. 더 퍼플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F/W시즌 출시와 함께 전체 상품의 5% 비중으로 꾸며지며, 이후 소비자 반응을 주시해 상품구성과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렌디 라인 편성과 함께 주력 상품인 수트의 보강도 이뤄진다. 기존 베네시안 소재를 줄이고 울 160수의 팬시 베네시안을 개발해 하반기 9000착을 출시한다. 팬시 베네시안은 변형조직을 넣은 베네시안 소재로 광택감이 기존보다 은은하며 질감과 드레이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9000착이라는 대규모 물량을 배팅하는 만큼 원버튼과 투버튼, 변형 디테일 등으로 다양하게 스타일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인모델 소지섭을 활용한 영화제작협찬으로 홍보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현재 제작 중인 영화 '영화는 영화다'에 의상제작을 협찬해 소비자 인지도를 강화한다. 이 영화는 9월 중 개봉예정으로 공동 주연인 영화배우 강지환에게도 제작협찬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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