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
따오기는 1968년 5월20일 천연기념물 제 198호로 지정 됐는데
이런 설화가 있어요
<황새의 재판>이라는 설화는 꾀꼬리와 따오기가 서로 목청 자랑을 하다가
황새에게 가서 판결을 받기로 하였는데,
따오기가 개구리를 잡아 황새에게 뇌물로 쓴 까닭에
황새는 꾀꼬리 소리를 간사하다고 하고,
따오기 소리를 점잖은 장부의 소리로 평했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tv에서나 보던 따오기를 이날 첨 봤다..
저어새와 비슷했는데 부리끝이 붉고 머리와 눈주위는 재두리미를 닮아 붉은색이고
날개짓을 할땐 홍학을 닮아 연한 분홍색이고 발도 붉은색이다..
1945년 해방 이전에는 겨울철에 많이 관찰되었다고 하는데1974년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졌고 이 비슷한 시기에
중국,일본도 멸종 되었는데 1981년 중국 산시성에서 7마리 복원에 성공
2013년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에서 4마리 들여와 2018년현재 170마리 복원에 성공
어제 운좋게도 내 바로 머리위를 상공하는것을 카메라에 포착
사랑과행운을 전해주는 따오기
아래 두마리는 사랑과행운 티켓을 누구에게 전달 하러 가는걸까?
5마리가 한 앵글에 잡히는 행운을 얻기도...
발에는 전부 자기 이름표을 달고 있었다..
이런 행운도..
겉의 깃털은 흰색
속의 깃털은 분홍색 동시에 포착..
먹이활동을 하는 따오기..
여기서는 미꾸리지를 잡아 먹는다는데...
따오기가 왜가리 옆을 지나가는 찰라...
왜가리가 해꾸지를 해서 기겁해서 달아 난다..
하지만
진짜 싸움을 한다면 부리가 긴 따오기가 유리할것 같기도 한데
순한 따오기가 양보를 하는 듯 자리를 내어 줍디다...
노랑부리 저어새
따오기 마을옆에서는 노랑부리 저어새가 휴식을 ....
백로와 왜가리...
노랑부리 저어새 활공모습..
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