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철도 인천지역 관리역 입니다..
작년 철도의 날 한국 철도 106주년을 맞아 신탄리에 갔다 왔습니다..그 여행기를 몆 달이 지나서야 이제 올립니다 ;;; 지난 거라도 재미 있게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쇠러 나갑니다...친척분이 도봉산 근처에 사시는 지라 전철을 타고 도봉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밑의 서메차가 왔지만 성북행이라 패스 ;; 제가 탈 건 중저항이 걸렸습니다 ;;;
신이문역 정차 중...
성북역 정차 중...
월계역 정차 중...
녹천역 정차 중...
창동역 정차 중...
방학역 정차 중...
도봉역에 내렸습니다...
*도봉역 맞이방...
*다음 날 일어나서 아침에 신탄리를 향해 한 걸음 나아 갑니다...아래 사진 찍은 곳은 노원 마을과 도봉동 한신 아파트를 잇는 다리 입니다,..
*가다가 인상 깊은 것이라 찍었습니다..맞는 말이죠 제발 살인적 자율학습 폐지 좀 했으면.....;;;;
*도봉산역 입구 입니다...굴다리 겸 역사를 갖춘......싱하형님 뵙고 싶다면 여기로~~~
*도봉산역 연결 통로~~
*도봉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신탄리행 통근을 타기 위해 의정부역으로 갑니다...개조 저항 걸렸네요..
저항만 걸립니다 ;;;
*도봉산역 폴싸인 입니다...
*옛날 수도권 전철 노선도가 있네요...화양역이 인상 깊군요...역 사이에 거리를 해두는 센스!
*망월사역 정차 중입니다...7달 만에 와보는 군요...
*회룡역 정차 중입니다..
*의정부역에 도착 했습니다...2005년 2월 경 후로 7개월 여만에 옵니다...오랜만 이네요...
*경원선 통근 열차....열차 시간 맞춰서 오면 항상 자리에 서서 가기 십상이지요..그래서 자리에 잡기 위해서 #2311열차 출발 1시간 전에 와서 표 사자 마자 승강장으로 달려 갔습니다..자리 잡기 위함이지요..
출발 55분 전 쯤에 내려 갔을 겁니다..
위에 5장 찍고 탔는데 창가 자리 선점된 것이 많았습니다..간신히 뒷칸에 창가쪽 자리 하나 남아서 그거 잡았다는.....출발 시간이 아직 50분 남짓 남았는데 속속 내려오는 사람들로 좋은 자리는 벌써 다차고 40분 전 쯤에는 복도쪽도 차기 시작 합니다..30분 전에는 좌석 만석에 입석 승객이 생겨 나기 시작합니다..
명절의 특수성도 있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경원선 열차 타려면 타려는 거 시간 1시간 전에 와서 미리 잡아 타야 좋은 자리에 앉아 갈 수 있다는 거죠...
추억의 돌고래 도색 동차 이군요...이거 한 번 타본 적 없는데 ;;;;; 타보기 도 전에 모두 신도색으로 변해 버려서 못타게 된 것이 아쉽습니다...
위 열차가 온 후 곧바로 제가 탄 #2311 통근 열차는 출발 했습니다..7개월 여만의 경원선 탑승 이군요...저 혼자 4번째로 경원선 타봅니다...의정부~의북~주내 사이는 신선으로 가더군요..
*주내역 정차 중...
*덕정역 정차 중....이렇게 벌판이 푸를 때 경원선 타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네요..그동안 겨울에만 가서...;;;;; 그래서 더욱 밖을 유심히 봤습니다..확실히 푸를 때 가니 겨울 때보다 훨씬 아름 다운 것 같습니다..
덕정역 이후 열차는 신선으로 가다가 구선으로 가다가를 합니다...밑으로 구선이 보입니다..
계속 고가로 가서 동두천시로 들어와 동두천 지역 첫 역인 지행역에 정차 합니다..7달 전에는 구선에
승강장 딸랑 있었는데 그걸 고가 위로 옮겼더군요..지행역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경원선 지행~동두천 사이입니다...지행역 이후로는 2003년 1월 31일 이후 2년 7개월 반 만입니다..
스탬프 수집 하러 신탄리역 간 이후로 처음입니다...스탬프 완성 하고 나서 다시 타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잘하면 올해 말.아님 내년 1월에 전철이 갈 동안역 입니다..승강장을 전철 에 맞추어서 옮겨 두었더군요..
#2312 열차와 교행 합니다..
구 역삼각 도색 시설공단 기관차 입니다..
동안역의 새 표지판 입니다..동안 글씨가 좀 납작합니다..
구 선로의 잔해...
소요산역 정차 중...
방금 초성리역을 떴습니다..
한탄강을 건넙니다...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 집니다...
한탄강역을 정차 한후 전곡역,전곡에서 한참을 가니 연천역 입니다..그 사이 저 멀리 한탄강과 한탄강 앞으로 펼쳐진 좁은 벌판이 그림을 이루었습니다..
연천역 정차 중...
열차가 출발 하는데 문화재인 급수탑을 찍는데 딱 맞추었습니다~~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열차가 동두천.동안.소요산만 해도 좌석이 꽉 차고 서 있는 사람도 있었건만 전곡.연천이 되자 우르르 몰려 내립니다..전철 연천까지 함 해볼만 하겠군요..다만 인천발 연천행은 엄청난 무리 일 듯하고 성북발 or 구로발 정도가 좋을 듯...연천을 벗어나자 차탄천과 추가령 구조곡으로부터 내려져 오는 산들과
벌판이 멋진 풍경을 자아 냅니다..
신망리역 정차 중입니다...확실히 텅 비었습니다..
1시간 19분의 탑승 끝에 신탄리역에 12:39에 도착 했습니다...신탄리역 방문은 2년 반이 휠씬 넘어 만 입니다...변한 게 별로 없지만 역 간판 새로 바꿨더군요...
코레일 땜방..;;;
다음에 계속 이어 집니다....
첫댓글 언제부터 동안역 다음역이 신탄리역이였나요..-_-;;ㅋ
다음에 신탄리역 가봐야 할텐데..;; 구경 잘 했습니다^^
초반에는 석계역이 없었네요ㅋ
신탄리역 출발에서 만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대산 등반하고 오신분들 많다는 ^^; 경원선 의정부역에서 플랫폼에 미리 가 있어야 한다는 거는 정말 동감합니다. 주말의 경우 최소 30분 전에는 들어가야 앉을 수 있죠.
꺅 옛날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