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일주 항공권을 맡고 있는 웁쓰 입니다.
세계일주 항공권에 대한 문의가 많으실듯 하여, 미리 기본 정보를 드립니다.
읽어보시고 의문나시는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질문 유형에 따라서 바로 답변을 하던가, 일괄로 정리하여, 모임 당일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모르는게 많아서..-.-;;)
아래의 글은 일전에' ★세계일주 루트( RTW )'라는 게시판에 올린 글인데요,
금번에 바뀐 내용을 적용해서 새롭게 수정했습니다.
두 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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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1) 세계일주 항공권의 주류와 비주류? 주류를 우선 고려하세요~
전 2년 전 쯤에 원월드 4개국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세계일주 게시판에 와 보니..
원월드나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의 주류 항공연합 이외에
말레이시아나, 키세스에서 판매하는 세계일주 항공권 상품이 있더군요..
구분을 편의상 원월드 같은 항공권을 ‘주류’라고 하고 기타 항공권들을 ‘비주류’라고 표현해보면
사실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제가 귀동냥으로 얻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면..
사실 저렴한 학생용 세게일주 항공권은 태국에 가면 널렸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트랜스퍼 하는데 12시간이상 대기하고 낮에 출발 및 도착하는 비행기는 없고..
비행 캔슬되면 대책 없고.. 뭐 이런 외국여행자들 후기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3년 전 일이니 지금은 많이 달라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류 항공권과 비주류 항공권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습니다.
주류 항공권의 경우, 비주류에 비해 선택이 폭이 넓고, 변경이 용이합니다.
저도 여행 중에 3차례 정도 루트를 변경했습니다만,
산티아고에서는 3일이나 걸렸고, 마드리드에서 하루, 런던에서는 2일 걸렸습니다.
몇 일씩 걸리는 게 뭐가 용이하냐고 하시겠지만, 여행 중에 루트 변경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그런데 비주류항공권은 루트 변경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혹시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류 항공권은 대부분 각 대륙에서 유명한 항공사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월드의 경우, 미국의 고속버스 급인 AA와 영국의 대표 항공사 BA(안가는 곳이 없습니다). 남미의 대표 항공사 LAN, 동아시아의 거대 축인 JAL과 Cathay pacific 등이 포진해 있습니다.
스타얼라이언스도 마찬가지입니다. Lufthansa나 Singapore는 세계 일류 항공사들이죠. , Thai나 air Canada 나 air china 도 각 대륙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항공사들 입니다.
물론 스카이팀도 있습니다.
다음은 주류 항공권이 주로 낮에 비행을 운행하고 대체 항공을 선택할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여행할 때도 비행기가 밤 늦게나 새벽에 도착하면
결국 공항에서 밤을 새거나 비싼 돈을 내고 택시를 타야 합니다.
유럽 저가 항공을 이용해보면 때때로 이런 경우가 있죠.
20유로짜리 비행기 티켓 구했는데 밤 늦게 도착해서 30유로 내고 택시 타고 숙소를 찾아가는..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랄까요?
무엇보다 너무 늦게나 새벽에 도착하면, 치안이 좋지 않은 국가들에서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비주류 항공권을 구입하실 때는 출발, 도착 시간을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안전상의 문제나 추가 비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류 항공권의 경우 비행이 캔슬되면
다음 스케줄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주변 도시로 항공권을 변경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물론 변경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항공사의 잘못이기 때문이죠.
저도 온두라스에서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캔슬되었는데
이 날씨가 일주일째 이러고 있다고 차라리 다른 도시로 가라고 하더군요.
발끈했죠.
무료로 변경해 준다길래.. 화가 좀 풀리더군요..ㅋㅋ;;;
그래서 일정에 차질 없이 다음 날 옆 도시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버스 타고 5시간을 달렸지만요..다른 대안이 없었다면, 저는 몇 날 몇 일이고 그 도시에 갖혀 있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주류 항공권이 이런 유연성을 발휘해 주지 못한다면.. 대략 난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좌석 확보와 마일리지의 혜택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는 적립을 해준다고 알고 있는데,
대부분의 비주류 항공권들이 적립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된다고 해도 100% 해주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싼 거니까요.
저는 마일리지 적립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여행해서 적립이 안 되는 구간을 여행하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만나본 고수님들은 마일리지 적립을 크게 신경을 쓰시더군요.
실제로 원월드로 여행하는 일본인 친구를 하나 만났는데,
마일리지 적립할려고 비행편을 요상하게 짜 두었더군요.
그리고 웃으면서 이 마일리지면 Jal 마일로 쌓아서 비행기 값 뽑는다는 군요..
뭔가 모를 노하우가 있는 모양입니다.. 당시엔 Jal이 원월드도 아니었는뎅..쩝..
물론 마일리지에 신경 써서 여행루트를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한국에 왔을 때는 마일리지의 혜택을 보았지요.
특히 저는 13개월 여행을 했는데 항공권 유효기간이 1년인지라 마지막 1번의 비행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비행으로 쌓인 마일리지로 2번 더 비행해서 한국으로 돌아왔지요.
즉, 여행기간이 길어지면 마일리지가 돈을 절약하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좌석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이코노미 좌석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클라스의 좌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일주항공권 같이 파격적인 할인을 해주는 경우 확보된 좌석도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 원활한 여행을 하는 방법은 역시 성수기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여행하면서 좌석이 없는 경우는 성수기였던 브라질 리오에서 런던으로 가던 비행기 한편 뿐이었고, 이것도 날짜를 변경해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류 항공권의 최대 장점이 바로 상대적으로 넉넉한 비행편수와 날짜 변경이 무료고 자유롭다는 점입지요.
좌석확보에 관한 조언을 요약하자면,
해당 지역의 성수기를 피하고,
오픈으로 해두었던 좌석은 날짜를 확신할 수 없더라도 일정을 앞당겨
예약(오픈 상태가 아니라 날짜를 지정)해 두세요.
그리고 일정과 좌석확보에 맞춰 그때그때 날짜를 조정하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세계일주를 혼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한 좌석 정도 확보하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차피 Point by Point (한 지점에서 출발과 도착이 이루어져야 함)로
비행기 연결되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각 지역의 허브공항을 주로 이용하시면 좌석확보나 일정을 관리하는데 유용합니다.
결론적으로.
돈을 좀 들이시더라도 주류를 우선 고려하시길 추천합니다.
요즘은 그래도 세계일주 항공권이 유명해져서..
웬만하면 어느 지역에서도 변경도 용이하고, 빨라졌다고 합니다.
제가 여행했을 땐 산티아고에서 지점장이라는 아가씨가 그런 항공권도 있냐고
도로 물어봐서 당황했습니다.
결국 Cathay퍼시픽에서 보내준 이메일 덕분에 쉽게 변경이 되었지요.
게다가 또 하나의 장점은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원월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고,
스타얼라이언스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일주 항공권마다 지역별로 장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여행에 맞게 선택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때그때 루트를 변경해 가면서,
자유로운 여행을 추구하시는 분에게는 이 항공권은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좀 확고한 여행계획을 가지고 꼼꼼하게 여행하시겠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것입니다.
암튼.. 돈을 좀 아끼시는 것보다 스케줄의 정확함이나 시간에 쫒기는 분들은
특히 더욱더 주류 항공권을 먼저 고려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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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 원월드 작성법
1. 원월드의 장점..
일단 원월드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1) 저렴하게 세계일주 (2) 최대 16회 비행 (3) 각 대륙별 주요 항공사 연결 (4) 마일리지 획득
(1) 저렴함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2) 각 대륙별 4회(북미 6회), 대륙간 이동(4대륙 기준 4회).. 16회 비행은 장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3) 북미의 AA, 유럽의 BA, 아사아의 Cathay와 Jal~, 남미의 Lan~ 북유럽의 Finnair~ 중동의 Royal Jordan~ 모두들 대륙에서 내노라 하는 항공사들 입니다.
(4) 주로 아시아마일즈를 적립하실텐데.. 이제 Jal도 가입했으니, 클라스나 항공사에 따라 적절히 나눠서 쌓으시면 웬만한 동남아 왕복 항공권 건질 수 있습니다.
2. 세계일주 루트 짜는 법.
(1) 가고 싶은 곳을 정한다.(가이드북 보다는 여행기나 각종 방송매체를 추천..저는 자연, 역사다큐멘터리와 미술관 기행 같은 것으로 많은 소스를 얻었습니다.)
(2) 세계전도를 하나 사서..가고 싶은 곳에 핀을 꼽고 포스트 잇으로 주요사항을 적어본다
(3) 세계전도에 공간이 부족할 즈음에.. 론리 플래닛 인터넷사이트에 들어가서 각 지역별로 소개해둔 무료 PDF 파일을 다운로드한다. (http://shop.lonelyplanet.com/Primary/Product/Pick_and_Mix_Chapters.jsp?bmUID=1233107826994)
홈페이지에 pick and mix 섹션에 들어가면, 각 지역별, 국가별로 ‘Getting Started & Itineraries’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파일에는 각 지역의 ‘여행의 최적기’가 나와 있다. 그걸 참조해서 가고 싶은 지역을 계절에 맞게끔, 순서에 맞게끔 배열해 본다.
예) 북유럽 7~8월 , 중부유럽 9~11월, 남미 남부 12월~1월, 남미 중북부 2~5월 등등
(4) 원월드 익스플로어 규정집을 다운 받아 한번 훑어 본다.
( http://www.oneworld.com/ow/air-travel-options/round-the-world-fares/oneworld-explorer )
**주요 주의 사항
1) 각 대륙별 4회(북미 6회), 대륙간 이동(4대륙 기준 4회)을 포함 총 16회 비행
2) 한 도시에서 출발 도착이 이루어져야 함 (같은 도시에 공항이 틀려도 다른 곳으로 간주됨! 주의!)
3) 육로 이동은 한번의 세그먼트로 간주됨 – 총 16회에 포함됨
4) 출발대륙에서는 2번의 스톱오버만 허용됨 즉, 비행기타고 내려서 24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5) 쿠바를 갈 경우, AA 이용 불가 (*조만간 없어질 지 가능성 있음)
(5) 가고 싶은 곳이 정해지면 원월드 인터렉티브 맵을 펼쳐놓고 연결 가능한 루트를 알아본다.
(http://www.innovata-llc.com/onw/default.asp?show=MAP)
(6) Schedules & Trip Planner Desktop 를 다운받아 실행시킨 후 자신이 원하는 루트를 만들어 본다.
(http://oneworldrtw.innosked.com/)
(7) 루트가 완성되면 다시 규정집 내용을 참조해서 룰에 적합한지 알아본다.
꼭 룰에 위배되는 것이 나오기 마련이다.
(8) 어떤 마일리지로 적립할 것인지 확인해 본다. 일반적으로 원월드 익스플로어 항공권의 이코노미 클라스의 경우 ‘Y’석이 대부분임. 확인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의 마일리지 관련 사항을 조회하면 클래스별 적립율을 알 수 있다.
예) 아시아마일즈( http://www.asiamiles.com/kr/ ) – Cathay(100%), AA-100% IB-50% 등등
(9) 오불자 세계일주 루트에 올려놓고 고수들의 준엄한 심판을 기다린다. 음..긴장…;;
(10) 여행사 혹은 항공사에 전화해서 발권한다. (*Online booking에 관한 별도 설명 필요)
위 방법대로 하셔서, OK가 난다면 칭찬을 듣게 될 것임..저는 칭찬 받았어요. 완벽하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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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4) 출발대륙에서는 2번의 스톱오버만 허용됨 (즉, 비행기타고 내려서 24시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이 설명이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답) 일반적으로 한 대륙에서 4번의 비행이 가능한데요..
4번의 비행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예를 들어 미국에서 서울로 들어와서(대류간 비행), 서울-수원-대구-광주-부산(4회 비행) 비행 후에
부산에서 홍콩(대륙간 비행). 즉, 4회 비행에서 5 곳을 여행(스톱오버 5회)가 가능하다가 할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아시아가 출발대륙이 되고, 아마도 대부분의 비행기가 홍콩이나 도쿄를 경유해서 나가게 됩니다.
즉, 서울에서 멕시코로 직행을 못하니 서울-도쿄-멕시코 시티가 되겠지요. 아시아 1회 + 대륙간 이동 1회가 되는 것이지요.
즉, 출발대륙에서 대륙간 이동으로 나가거나 들어올 때 각 1회씩의 비행이 필요합니다
각 대륙별로 4회의 비행을 할 수 있으니, 출발 대륙에서는 나머지 2회의 비행이 가능하겠지요.
바로 이 두 번의 비행으로 스톱오버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 서울-도쿄-밴쿠버로 스톱오버 없이 나가더라도
들어올 때는 런던-뭄바이(스톱오버 1회)로 들어와서 뭄바이-방콩(스톱오버 2회), 방콕-홍콩-서울(2회 비행/스탑오버 안됨)
식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결국 출발지가 도쿄나 홍콩이 아닌 이상은 스톱오버가 불가피 한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 드리는 방법은요..
처음 출발할 때 바로 아시아를 떠나서요, 한 바퀴 돌고 오시면 마일리지가 최소 3만 마일(아시아마일즈 기준) 정도 쌓입니다.
그러면 아시아에서는 Cathay나 Jal을 이용해서 쉽게 추가비행을 하실 수 있으니,
1년 넘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일단 아시아를 논스톱으로 떠나셔서 (스톱오버 없이) 들어오실 때
원하는 곳에 2번의 스톱오버를 한 후에 마지막 비행을 방콕-홍콩-서울 식으로 연결만 해두시면 발권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1년이 넘기시면 남은 표는 버리시고 마일리지로 집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질문 2)
이렇게나 길게 친절하게 답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님의 말씀은 아시아에 속해있는 한국에서 출발하게 되니 처음 출발할 때 1회
그리고 세계를 한바퀴 돌아 다른 대륙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1회 총 2회를 사용하게 되니
아시아 대륙에 배정되어 있는 4회중 2회는 무조건 사용하게 되어
결국 아시아 여행은 2번의 비행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이거 너무 뻔뻔스럽지만..^^;;;; 죄송합니다..;;; 또 질문이 있습니다..
항상 궁금했던 것이.. 대륙간 이동이 어느쪽으로 count되는가 하는 것 이었습니다..
답) 대륙간 이동은 개별 비행입니다. 아시아도 유럽도 소속되지 않습니다.
즉 4대륙발권이면 대륙간 이동 4회, 각 대륙 별 4회(북미6회)로 16회의 비행을 채우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중국여행기간이 길다면.. 여행 마지막에 배정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장기 여행이라는 것이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거든요..
그래서 1년 일정이 빡빡하다면,
중국을 마지막에 두고 마지막 티켓을 버려도 마일리지로 쉽게 귀국할 수 있으니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겠죠..
좀 더 안정적인 방법이라는 점. 자신의 계획에 맞게 선택하심 되겠습니다..
첫댓글 부탁드립니다 ~
웁쓰님, 너무 고마운 정보 감사드립니다. 별 준비 없이 2월 중 남미 쪽으로 먼저 출발할 생각인데요. 원월드 티켓은 어디서 사면 좋은지요. 부탁드립니다......
한국출발이시면, 케세이 퍼시픽이나 jal 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정해져 있다고 들었습니다. 좀 싼 곳이 키세스 여행사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차 모임에서 인원이 조촐하여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로 스크랩해갑니다.
어제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큰 도움은 못드린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다음엔 저도 여러가지 여쭤보고 정보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폴세계일주항공권은 어디로 가야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비주류인가요? 영어명칭은 뭘까요? 이곳에 여쭈어도 될까요. 이 항공권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상에 넘 없어서요.
싱가폴은 저도 확인이 안되네요. 없어진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역시 비주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