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의 힐링 여행- 쌍곡계곡&충주호 유람선
계획없이 무작정 떠난 주말 여행..
쌍곡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저녁에는 수안보 온천을 거쳐서 다음날 들린곳은 충주호.
● 쌍곡계곡&쌍곡구곡- 괴산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길이 10.5㎞의 계곡이다.
보배산(750m)·군자산(948m)·비학산에 둘러싸여 맑은 물이 흐르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다.
옛날에는 쌍계라 불렀는데, 조선시대 이황·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들이 이곳의 경치를 좋아하여 이곳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계곡 곳곳에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마당바위(장암) 등 9곡이 있다.
■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충주호 유람선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이다.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인공호수 중 가장 크다.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충주호의 비경을 감상하려면 유람선을 타봐야한다.
충주, 제천, 단양을 아우르며 월악산국립공원과 단양팔경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춘 관광지를 끼고 있다.
충주댐 나루터에서 배를 타면 옥순봉, 구담봉, 만학천봉, 설마봉, 제비봉, 두문산 등을 거쳐 신단양 나루터까지 뱃길 180리,
53㎞를 달리며 철 따라 색을 달리하는 호수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더운데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