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인 금요일날 늦은 시간까지 무리를 해서 방수시트 작업까지 진행한 이유는?
장마철에는 기상청 예보에 비가 내린다는 시간이 변동이 심해서 였답니다.
기상청 예보에는 토요일날인 22일날 오전 11시와 12시 에 비가 시작되고 그 시간대에는 약 1mm전후에
부슬비만 내닐것이라는 예보였지만?
21일 금요일날 저녁 오후 8시 20분경까지 작업을 가까스레 지붕 방수 부직포 작업을 마치게 되었었답니다.
그리고 22일 아침을 먹고 현장을 나와서 전날 늦게까지 작업을 하느라 방수시트 종이롤과 자착보호 비닐등
잡다한 건축 폐기물들이 바닥에 널려 있던것들을 집 주변을 돌면서 모두 정리한후에
남은 벽체 합판 작업을 시작하려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전날 무리를 해서라도 지붕 방수시트 작업까지 진행을 못했다면?
그간 폭염에 아침 일찍부터 고생한 보람도 없이 그냥 우천에 목조골조가 노출이 되어 비에 젖게 되었을 것입니다.
골조가 몇번 비를 맞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 다음 공정 진행에서 철저히 함수욜이 18%이하일수 다음 공정인
작업이 이루어 져야 문제가 없으며
그보다 좋은 것은 비를 맞추지 않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공사를 진행하는 것일 것입니다.
우천으로 인해서 다음 작업을 불가 하다는 판단으로 남은 자재와 공구 등등을
우천으로부터 보호하게 잘 보양작업을 해 놓고 현장에서 철수 귀가 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답니다.
22일 토요잃날 아침에 지붕 방수 부직포 시공한 것을 점검차 확인 했고요.
방수시트가 약 1미터가 모잘랐답니다.
집에서 가져와서 마저 시공을 할 예정이고요.
우선 투습방수지로 방수시트 미 시공된 부분에 보양작업을 해 두었고요.
전날은 너무 어두워서 방수시트 작업 한것이 사진에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낮시간대라서 이제 잘 보이네요.
외부 합판 작업도 우측벽체 부분과 전면부만 미시공 이랍니다.
제법 많은 지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남은 자재와 공구등을 방수 천막으로 단디 잘 보양해두었답니다.
혹여 비바람에 날리지 않게 해두었고요.
방바닥 통미장시 사용할 비드법 2종1호 단열재인 네오폴도 천막이 여유가 있어서 단디 잘 덮어 두었고요.
그리고 다른 동료분들은 철수 귀가를 먼저 하시라고 했답니다.
저 혼자 남아서 월요일날 작업을 시작하면 너무 바쁠것 같아서 부슬부슬 비가 내리지만
작업이 가능한 부분이라서 기초 콘크리트 기단부와 벽체 골조 하부 토대부분이 공기중 습기에
노출되는 부분이라서 일약형방수도료인 아덱스 방수도장 작업을 해주었답니다.
창문 하부부분과 양측면 일정 높이까지도요.
창문 하부와 일부 측면부 방수도장작업은?
아래 북미시공 사진을 참고하세요.
창문과 외부 출입문 하단부와 일부 벽체높이까지 북미에서도 아주 신경써서 잘 짓는 주택에서는
결로수로 인한 목재의 보호역활로 아래 사진과 같이 방수도장 작업을 해주고 있답니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북미지역에서보다 기후적 특성상 결로등이 더 심한 지역인되도 이러한 창호부
방수도장 작업을 해주는 업체나 업자는 거의 본적이 없답니다.
그리고 목조주택 하면 사용하는 합판을 지붕합판과 벽체합판 모두 O.S.B합판을 사용 시공하는 것이
목조주택에 원칙이고 기본이라들 생각하시고 시행시공하시는데.....
실재로 북미에서 2층 정도로 짓는 주택들 실재 시공 현장을 캐나다로 목조건축 기술연수시 여러곳을
직접가서보니 전부 O.S.B합판이 아닌 준내수 이상급에 플라이우드 합판을 사용 시공하더군요.
해서 건축주분에게 그 두가지 합판에 장단점과 추가 금액등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선택을 하게
한답니다.
아래 사진과 아래 링크 참고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북미 목조건축현장 베니어합판(플라이우드) 사용,합판 테이핑 - Daum 카페
아래 사진을 보심 모든 합판 가장자리끼리 연결되어지는 곳을 3M방수테이프로 테이핑 작업 중이랍니다.
이렇게 합판과 추후 시공할 투습방수지만 외피에서는 단디 3M테이프로 잘 테이핑 작업만해도 기밀시공성의
증가로 누기로 인한 단열손실과 틈새 누기로 인한 결로를 어느정도 제어할수 있답니다.
가성비로 가장 우수한 기밀시공방법이 3M 방수테이핑에 철저한 시공이랍니다.
아래는 북미시공 현장에서 외부 덮개 합판 테이핑 사진
이렇게 외부 합판 3M테이핑 작업도 앞으로 목조주택 시공현장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목조주택시공현장에
정착이 되어 갈것으로 본답니다.
예전 기초 토대의 목재 쐬기 등으로 공중부양을 하지 말고 전기 대폐로 토대 수평작업을 해 주는 것도
나무집공작소가 시작을 해서 국내에 어느정도 제대로 짓는 업체나 업자분들은 모두 토대 수평가공작업이
하나의 시방으로 정착이 되었답니다.
아래 링크는 20년도 더 전에 토대 수평 전기대폐가공에 대한 글입니다.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토대(mud sill)공사---타 현장과의 차이 - Daum 카페
아래 사진은 실내에 화장실부분이랍니다.
하부 토대 목재 부분이 수분에 취약하므로 일액형 방수도장 작업을 해 준것이랍니다.
이 부분 작업도 아직은 나무집공작소에서 이러한 작업을 해주고 있답니다.
타 업체나 업자분들에 시공에서는 아직 본 적이 없답니다.
아래는 공용욕실
아래는 안방욕실부분
점점 비가 많이 내려서 지붕에서 낙숫물이 많이 떨어지고 도로도 이부분 낮은 곳에 빗물이 고이더군요.
점점 어두워지며 빗불기가 굵어지고 강수량이 많아 지더군요.
도로에 고인 빗물
항상 하자없는 목조주택 짓기와 가성비좋은 목조주택 시공을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실제 접목해서 늘 최선을 다하는 나무집공작소랍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그날 직접 작업한것과 현장 반입된 자재등등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현장 건축일기로
올리고 있으며 공사후 이 모든것을 프린트해서 철해 놓으면 10년 혹은 20년 후에라도 건축주분에게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서 이 카페를 개설하고 부터 건축일기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2004년도에 카페를 개설했으니 올해가 20주년이 되는 해이고요.
앞으로 기본적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10년 정도는 목조주택 시공 대표가 아닌
진정한 집짓기에 마스터빌더 우리 말로 대목장의 길을 가려 한답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하는 목수로 망치를 놓는 그날까지 초심에 마음으로 정진하려 한답니다.
첫댓글 대목장님의 장인 정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저 제가 선택한 직업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그것이 가장 기본이고요.
보이지 않는 곳에 더 신경을 써서 시공을 하고 하는 이유는 보이는 곳은?
언제든 문제가 되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은 문제시 아주 일이 커지거든요.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상시 소통으로 집짓기가 10년 늙는 일이 아닌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