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과우봉사 활동(12/1, 수)

[松山 이수웅]

1. 입장관리 및 안내봉사

    - 이수웅, 임근수, 이세용, 정대식, 김홍석

    - 오후봉사자 : 이수웅, 정대식, 김홍석

2. 전시품 해설 안내 봉사

    - 박상겸, 곽종철, 최낙준, 이승우, 류상재, 윤용황

    - 오후봉사자 : 곽종철, 박상겸

3. 오늘의 특기사항

  1) 초겨울 날씨에 물안개 피듯, 따뜻할 뿐만 아니라 봄날 같은 날씨로

      과천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기상청 예보는 오늘 최저기온 6℃이며, 최고기온 11℃로서 아침나절엔

      전국이 안개주의보가 전국적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2) 오늘도 단체 입장한 학생들은 대개 중학교3학년과 고등학교3학년생들이

      대거 입장했다. 고3은 수능시험이라는 높은 고지를 향해 몇년간을 넘어

      힘들게 평지에 도착한 모습들로서 특별한 과학적 마인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한 목적을 위해 달려온 고3의 피로감이 오늘 이곳 과천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을 통한 신선한 느낌을 갖고 새로운 각오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3) 평소와는 다르게 중ㆍ고 졸업예정자들이 어제부터 부쩍 많이 방문한다.

       특별히 학습장 같은 것을 소지하지는 않았지만 전시장 각 코너마다 열심히

       해설을 듣고 신기해 하며 체험코너에 다들 참여하고 싶어하는 동심들로서

       고3이라는 특별한 양보는 없는 듯 했다.

   4) 오늘 단체 학교 입장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중산고등학교 323명, 경북 문경 동성초등학교 86명, 경남 통영고등학교 338명,

       서울 경문고등학교 61명, 경기 의왕 한우리유치원 28명, 서울 영등포중학교 210명,

       안산 생각을 키우는 유치원 55명, 군포 둘리 어린이집 38명, 서울 연동유치원 32명,

       의왕 구름채 어린이집 42명, 군포 소아유치원 64명, 일산 다솜유치원 28명,

       수원 새롬유치원 19명, 용인 향상 어린이집 39명, 서울 도봉구 참솔 어린이집 71명,

       경남 사천 삼천포여자중학교 164명, 경남 거제 고현중학교 256명, 경남 거제 계룡

       중학교 540명 등 20개 학교 단체에서 총2,472명이 입장했다.

4. 오늘 총 입장자 수는 2,800명이다.

[덕산 신종오]

기획전시실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꾸며졌네요. 든든한 수문장 네분의 모습을 보니 항상 든든합니다.

[이정구]

기획전시실의 발명아디디어 전시는 특허청과 발명진흥협회에서 주관한 것입니다. 일부 패널의 글씨가 너무 작아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쉽게 생각됩니다. 수정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서 그냥 두기로 하였다는 점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정구]

항상 관심 가져 주시고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관후 지금까지 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첨단기술관 1층 로봇체험코너 입구 우측의 "과학자와의 만남코너"(---> 첨단기술관 1층 안내데스크 뒷편)를 활용하여 특허 및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상? 창조!]라는 대문을 걸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전시부스를 새로이 조성하였습니다. 몇 가지 미비점을 보완한 후 이번주 내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첨단기술관 1층 좌측 벽면의 "디지털물결 코너" 전시대 속에 들어있던 기존 전시품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발명 관련 전시품으로 일부 교체하였습니다. 많은 홍보와 해설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