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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서해부탈장 후기
스포츠010~5410~8669 추천 0 조회 1,338 20.12.08 20:2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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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09 15:43

    첫댓글 1년 지나고 적응 되시면 손으로 안 눌러도 잘 나옵니다. 아직, 힘주는 요령이 안 붙어서 그럴껍니다. 스포츠님은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적응 잘하시니 빨리 요령 붙을겁니다. 그리고, 앉아서 배뇨하시고 잔뇨량이 30cc이하로 남으시면 서서 배뇨연습 하시면 도움될껍니다. 저는, 평소에는 앉아서 보지만 등산이나 여행가면 서서 배뇨합니다. 서서보는건 저도, 아직 더 연습해야 되더군요. 동네 비뇨기과 가서 검사했더니 평균 70cc가 남아 있더군요.ㅜㅜ

  • 작성자 20.12.09 22:04

    네 감사합니다
    전 처음에 퇴원하고 집에서 서서 소변을 보았어요
    잔뇨는 많이 남는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서서 쏴했는데 이놈의 탈창 때문에 하 그런데 앉아서보니 더 많이 나오는것같아요
    오늘 방광내시경 초음파 검사 했는데 잔뇨도 거의 없고 다 정상이라고 하면서 3개월후 내시경ㆍctㆍ피ㆍ소변 등 한다더군요
    신기한것은 불과 몇칠전에 요실금 심했는데요 탈장 수술부위 통증 이 좀 사라지면서 9km 6km 이렇게 워킹해서그런지 낮에 요실금 완존 없어지고요
    밤에도 딱 한번 일어나서 지저귀에 몇숫가락정도만 그리고 새벽에 기상하더군요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 12월안에 밤에도 잡을수있다는 목표로 또 운동하렵니다 ㅎ
    주위 고수님들 덕분인것갔 습니다 .
    저녁에 7시이후에 물을 안먹으니 조절이 되는것같더군요
    더욱 노력해서 잡겠습니다
    좋은 조언 늘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 20.12.10 12:21

    탈장수술 후 통증이 그렇게 오랫동안 있었나요 ??
    간단하고 1주면 통증이 없었는데요
    2주정도 지나면 사워 및 일상생활도 정상으로 한것같습니다
    하여간 고생하셨습니다
    검사에서 모두 정상이라니 축하드립니다
    계속 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20.12.10 13:03

    그러게요
    다음날부터 사워도생활은 했는데 계속 조이고 당기고 이루 말할수없도록 통증이 오래가더군요 ㅡ한달 지나니 지금은 약간의 느낌만 있고 멀쩡해졌어요 신기하더군요 거짓말처럼 통증이 없군요
    간호사말이 인공망 아님 근육을 당겨서 오래간다고 하더니 맞는것같아요 ㅎ

  • 작성자 20.12.10 18:29

    수술성공님!
    그럼 나만 유난히 많이 아파군요
    정말 심각하게 아팠어요
    혹시 회원님들 중에 기쁨병원에서 수술하신분 계시는지요

  • 20.12.10 22:34

    부분마취에 10~20분 간단한 수술이잖아요
    한달넘게 통증이 계속되었다니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인방수술후 이어서 바로 탈장수술 하는게 정신적으로 힘든데... 그래도 입원 없이 수술 잘했다고 본인이 좋아 하시는데 주위에서 뭐라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러워 습니다

    대부분 통증이 그렇게 지속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 경우는 통증을 몰랐습니다
    항생제 3~7일 처방에 통증이 있으면 같이 복용하라고 진통제는 별도로 몇알 받았는데 거의 진통제는 복용을 안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큰 수술도 대부분 1~2주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지 않나요
    한 달 넘게 통증이 계속되었다니 저도 걱정이고 궁굼합니다

  • 작성자 20.12.10 22:33

    그지요
    저도 그게 이상했어요
    인방도 3주만에 퇴원했는데요
    하도 아파서 병원에 전화하니 보통한달이상 통증이 있다하드라구요
    인방수술한 자리까지 통증이 심했어요
    진짜 이해못하고 꾹 참고 버티었네요
    인방도 수술후 일주일 지나니 거의 통증도 모르고 지냈는데요
    지금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ㅠ

  • 20.12.11 22:23

    고생하셨네요,전 양쪽 서혜부 모두 수술했는데 하루 입원하고 통증은 별로 없었습니다. 기쁨에서 인공망 안하고 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20.12.11 23:22

    그래요
    송하님 조언듣고 기쁨에서 수술하고 당일퇴원했는데 전 엄청아팠어요
    이제 약간의 아니 95%는 좋아졌어요
    왜 이렇게 오랫동안 아팠는지 모르겠어요 ㅎ
    하여튼 지금은 좋아지니 운동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 10:30

    항상 에너지 넘치는 스포츠님께서 고생 많으셨네요. 통증이 다소 오래 간거 같습니다. 아마 범위가 넓어 근육을 많이 당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는 3년전 수원 소재 아주대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방식은 전신마취에 근육을 당겨 꼬매는무인공막수술로(같은 방식이죠) 수술시간은 약40분 정도 걸렸으며 몇시간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거친뒤 당일 퇴원을 하였습니다.

    통증은 2~3일간 많이 아팠고, 일주일 이내에 안정된 거로 기억하고 있으며 수술비용은 강남권 개인병원 보다는 다소 저렴했던 거 같습니다.
    인방수술을 한 사람들은 상당수가 탈장 수술을 과정처럼 거치므로 참고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 작성자 20.12.12 13:49

    소나무님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전 국소마취 수술후 3시간정도 있다 퇴원요
    한달간은 엄청 아파서 걷는것도 힘들었어요 요새는 조금씩 당겨요 병원비는 약60만원정도요
    병원 오라했는데 아직 안갔어요 몇칠후에 진료 받아야겠어요 ㅎ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20.12.12 16:02

    스포츠님 아직까지 조금씩 당기면 정상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언제가는 돌아오겠지만...
    그래도 뭔가 잘못된것 같네요
    사람만 고생하고...
    스포츠님이라고 신체구조가 뭐 특별할건 없잖아요
    다같은 탈장수술이지...
    대부분 1~2주 지나면 언제 수술했었나 싶은데요
    사람 고생하네요~ㅜㅜ

  • 작성자 20.12.12 15:29


    그지요
    저도 무언가 잘못된것같아요
    지금도 약간 저리고 그자리에 피부가 무감각이거든요
    붓고 그런것은 없구요
    다음주에 그 병원 가보겠습니다ㅠ감사합니다

  • 20.12.12 15:55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제 지인도 외과병원장으로 있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개인병원에서는 대부분 원장이 맹장, 탈장수술을 직접 합니다
    그렇지만 인터넷 광고하고 규모가 큰 곳에서는 원장이 수술을 다 못하지요
    채용된 초보의사들이 많이 한다고 합니다
    초보의사들 의술 술기 ㅇㅇ 대상이 될 수도 있지요
    개인병원에 월급의사 너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개인 병원에서 그 사람들 봉급 주려면 그만큼 시켜 먹어야 하니까요

    심한 곳은 월말 되면 의사들 실적보고 원장 갑질도 심하고요
    의사출신이 대표나 원장인 병원은 그래도 덜하고 일반법인 병원은 더 심하지요

  • 작성자 20.12.12 16:01

    난 기쁨병원 이었는데요ㅠ 조금 불안하긴해요 ㅠ

  • 작성자 20.12.14 14:04

    수술성공님ㆍ짱구아빠님ㆍ송하님ㆍ소나무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병원에가서 초음파 검사와 진료 했는데 수술은 잘되었다고 합니다 통증은 근육층이 넓어 오래 갈수 있다면서 운동도 생활도 맘껏 하라고 하네요
    몇칠동안 근심걱정 다 사라졌어요
    신경써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

  • 20.12.20 07:06

    고생하셨습니다, 완치 하시어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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