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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협치의 원흉은 어찌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 볼 수도..
클리퍼s 추천 0 조회 303 24.06.26 20:2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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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6 20:41

    첫댓글 그것보다 그런거할 힘이 없던거죠. 최초의 정권교체만으로도 의미가있습니다. 미증유의 환란와중에도 피닉제가 그렇게 갈라쳤는데 겨우이겼습니다.

  • 24.06.26 22:13

    국민 희생 팔아먹은게 아니라 자신이 빨갱이라고 불안해 하는 국민들 달래려고 그랬던거 아닌가요. 빨갱이 dj가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고 군사정권 후신들에 대한 지지도 강한 상태에서 IMF에다 이인제가 표 갈라치기 하고도 간신히 대선 이겼잖아요.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독재청산하고 전노 강하게 처벌해야하고 그런걸 지지한게 아니기도 하구요.
    원죄는 물론 군사정권에 있죠. 뭐만 하면 빨갱이로 몰아버리고 프락치까지 심으며 지역주의 조장해서 오늘날까지도 지역갈등 남겼으니까요.

  • 작성자 24.06.26 22:24

    자신이 빨갱이라고 불안해 하는 국민 <- 2찍 전신

  • 24.06.26 22:15

    김대중의 평화, 용서 등의 신념은 개인적인 관점에선 훌륭한 것이지만 대통령이자 국가 지도자로서는 안일한 걸 넘어 순진해 빠졌죠. 죽어야 할 사람은 죽었어야 했습니다. 단지 누군가 살아 있기만 해도 승리를 위해 점수가 쌓이는 게 사상이라는 놈인데.

  • 24.06.26 22:34

    김대중이 국민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면 혹시나 그랬을지도요. 전노 쉽게 풀어주지 않았겠죠. 근데 김대중은 IMF, 이인제의 표 갈라먹기가 있었는데도 DJP연합으로 대선 간신히 이긴데다 국민들 모두가 전노에 이를 갈던 것도 아니고 지역주의로 인해 심지어는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도 상당했으니까요.

  • 작성자 24.06.26 22:39

    @pamir 이 논리대로면 기껏해야 검찰부패왕국 건설한 윤가네 정도는 쉽게 용서할 수 있지요. 실제로 지금 윤가네에 이를 가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요.

  • 24.06.26 23:20

    @pamir 김대중에 대한 지지보다는 전, 노에 대한 반감이나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입장이 국민 다수가 아니었다는 점이 정치적으로,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발목을 잡았을 요소인 건 사실입니다. 아무리 양김 간의 갈등이 있었다지만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는 것부터가 어찌보면 비정상적인 일인데, 국민들은 노태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버렸죠. 그게 그 시절, 아니. 지금까지조차 적지 않은 보수 국민들이 가지는 비민주적 가치관을 보여주는 일이고요. 그러나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지 않는 한 김대중 본인의 신념 때문에라도 사형 집행은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근데 그러면 손발 만큼은 뻔뻔하게라도 죄다 잘랐어야 맞아요. 왜 머리는 살려두고 손발만 자르냐는 원망과 비판이 나와도 좋을 정도로 그 부역자들에겐 충분한 피가 흘렀어야 합니다. 그러나 김대중에게 역대급 사형 집행 대통령이라는 말도 어울리진 않죠. 그냥 사람이 그랬달까요.

  • 24.06.27 11:59

    그게 아니었으면 나라가 둘로 쪼개져서 진짜로 내전을 했을 겁니다. 공수부대 투입해서 시민군을 학살한게 겨우 10여년 전이었던 시대에요.

    미국은 그 때도 그랬지만 다시 내전이 벌어져도 저 짝 당을 지원했을 겁니다.

  • 24.06.26 22:20

    네..??

  • 24.06.26 22:48

    무엇? 느닷없이 김대중 대통령이 왜 나와요?

  • 24.06.26 23:50

    djp연합 하고 전노 사면 시킨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에요?

  • 24.06.26 23:53

    굳이 양김중 더 문제가 큰 쪽을 고르라면 전 ys라서.

    3당합당...

  • 24.06.27 08:13

    Ys가 과가 확실히 큰데... DJ도 무오하냐면 그건 아니긴하죠

  • 24.06.27 12:19

    아쉬운 점이 많지만 원흉이라는 표현은 많이 아니죠.

  • 24.06.27 12:44

    얼씨구. 어디까지 갑니까? 그냥 파시스트 하세요들. 절멸이 그렇게 좋으면.

    국가와 사회를 지속시키기 위해 포용은 언젠가 해야하는 문제입니다. 이걸 물어뜯고 결국엔 노통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이명박이 원흉이지, 뭔 김대중 같은 소립니까.

  • 24.06.27 15:16

    아쉽다. (O), 원흉 (X)

    아쉬움을 핑계 삼아 엄한 사람 원흉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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