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어나- 나의 학교 폭력, 성폭력 예방 교실..간략하게.

[박헌중]

지난 2월초에  디카로 찍어서 올린 겁니다.

오늘 이 동영상을 다시 봤습니다..

목소리는 딥따 별로 인데,  내가 내 모습을 보니 뭔가 이상하지만

한번더 보고 또 보니  뻘쭉한 느낌이 많이 없어졌쉽다.

내일은 석카 탄신일 계속해서 3일차 쉬는날 이고,

오랜만에  가까운 성당에 갈 예정 입니다. 

우리 딸래미는 억지로 해서 세례를 받게 하는 이상한 아빠 입니다.

절에 가서 부처님께 기도도 하고  절집의 공양밥도 많이 먹고 오는..!

이상한 아빠 !!

이분은 박노자 교수 입니다.

유대계 러시아 출신으로  한국에서 좌파로 불리는 귀화한  교수 이죠..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

인문학부 한국 역사,사회,언어 및 동아세아 학 교수 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아래인데, 수염이 있어서 그런지 더 어른스럽습니다.

부산 카톨릭 센터에 마침 강의을 온다 해서  신부님의 기도와 함께

강의를 잘 듣고 왔습니다.. 처가집이 마산이라고  다음에 만나면  아구찜을 사겠다 합니다.

그런데, 이분의 글을 읽다 보면 과연 러시아 출신인지, 진짜 한국인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한국어 언어 구사 능력이 정말 뛰어 납니다. 

여기서, 정치적으로 해석 하는것은 금물 입니다. 이념 논쟁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에서 정치적 해석으로

접근 하면 끝이 없는 싸움만 존재 할겁니다. 좌와 우, 서로 소통을 하면서 부대끼고 해야

그들의 실질적인 모습을 볼수 있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 올바른 미래 지향점을 찾을수 있다 생각 되기

때문 입니다. 

경찰 생활 하면서 수없이 많이 느낀 건데,

억울함이 있는 사람한테 그들의 억울함을 들어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을 느끼고 압니다.

억울함을 풀어 줄수 없다 하여도  그 억울함 만큼 이라도 들어 줄수 있는것은 피해자의 원통을

반으로 덜어 줄수 있다는 것을 말 입니다. 오른쪽은 왼쪽의 말을 들어주고, 왼쪽은 오른쪽의 말을

들어 주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들어 준다고 하지만  전혀 듣지도 않고 척결해야 한다는 논리가

우선시 되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포크 음악, 진정한 포크 음악은 정치와 뗄수 없는 음악들 이므로,

음악 애기를 하시다가  자연스럽게 나오므로  이런 점은 너그럽게 수용할수 있는 자세가 필요 할겁니다.

70년대 통기타 음악, 청년 음악, 386음악들 이므로 이런점은 조심 스럽게 서로가 조심하고, 정치인의

영웅시되는 찬양글은 절대적으로 지양을 하면서 말입니다.

학교 방송실 입니다.

학교폭력 예방 강의 홍보 입니다.

요샌 갈때마다  5만원의 강사료가 나오는데 짭짜란 수입이 될수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무자게 많은 학교를 갔습니다.

씩씩한 우리의 아이들,, 씩씩하게 거수 경례로 맞이 합니다.

우리 지역 청동 초등학교 5,6학년 상대로 하는  성폭력,학교 폭력 예방 강의 입니다.

요새 애들 5,6학년 학생들 옛날 학생들보다 덩치가 무자게 큽니다. 성폭력에 대한 강의을 어떻게 할꼬 하다가,

전공법으로 하니까 대단히 큰 호응과  효과를 보았습니다.

신체적인 나의 모습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생리적으로 나타나는 자연 현상이다.

라는 기본적인 개념으로 접근 합니다.  아우성, 아이들의 性 강의로 유명한 구성애 선생님 보다  낮다 !!

이 사진은 작년 9월 사진으로  영도 지역 각 학교 학생 부장 선생님들의 선도 협의회때 입니다.

특히, 장학사님이 참석을 하여 더 열정적으로 학교 폭력이나, 성폭력에 대하여 안내나 홍보를

하였습니다.

씩씩한 5대양을 누릴 학생들에게도 반드시 씩씩하게 "거수 경례," 로 인사 합니다.

충성 !

오대양 육대주,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의 건아...

앞으로 우리 학생들은 10년 20년 후면 선장으로서,

오대양을 누릴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식의 노래인

특히, amazing grace란 노래에 대하여 설명 하고 정확한 노래의 내용을 알려줍니다.

내가 음악을 좋아 하니  어쩔수 없습니다..

영국 기독교 집안의  목사 아들인  존 뉴턴이라는 사람은  선장 출신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고 잔인한 노예,, 노예선의 선장 출신 이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  그가 참회의 눈물로 쓴 가사가 바로 어메이징 그래이스 다.

그리고 어메이징 그래이스의 멜로디는 미국땅 체로키 인디언의 민요로,,

체로키 인디언들은 골드 러시와  백인들의 탐욕으로  그들이 살고 있던 동부에서

강제 이주를 당하게 됩니다. 이때 체로키 족의 50% 가까이  죽게되는 처참한 역사가 있는 민족이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런다음  인디안 보호구역 (Indian Reservation) 란 노래의 뜻을 알고 꼭,

들어 보도록 소개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amazing grace 란 노래가   멋진 스코틀랜드 전통복을 입고 백 파이프로 연주하는 모습을

봐서 인지  스콜틀랜드 민요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꼭 내 자랑 나의 PR 이었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