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 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 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작곡자 Fariborz Lachini (파리보르즈 라찌니)
Fariborz Lachini (파리보르즈 라찌니)]는
Iranian-Canadian 작곡가, 제작자이며 영화 음악,
Neo Classical,
Newage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Iran과 France에서 작곡가로서 남다른 경력을 쌓았다.
Fariborz Lachini 작품의 특색은
독특한 중동의 선율과 악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Fariborz Lachini는 1949년 8월 25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Tehran의 "Honarestan-e Aali Moosighi"에서 음악을 공부하였고
18세 때 Iran에서 어린이를 위한 'Avaz Faslha va Rangha를 작곡한 것이
그 시절 왕실의 주목을 끌면서 전문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