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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17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김복희 시집 출판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47 22.11.04 13: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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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1.05 09:36

    첫댓글 우정의 답글 1 엄순옥

    복희야, 난 아이들 키워놓고 한숨 돌리며 즐기는 동안 넌
    .시간낭비 하지않고 차분히 네 때묻지 않은 진솔함을 풀어내 시인을 만들어 놓았구나.
    책받은 날 저녁 바로 들고앉아 읽으며 반갑게 돈암동, 길음동 도 공유하며 세월을 잘 다스리고 살아온 너를 칭송 했단다.
    더구나 가까이 있는 내친구가 써서, 마음끝 쌀짝살짝 건드려지는 공감과 감개가 전신으로 좍~훑어져 내려가
    무덤덤 그러려니 보낸 시간들이 책 안에서 받은 대리느낌으로 해 (대리만족은 있어도 이런말은? ㅋㅎ)
    청소되는 좋은 시간 이었어, 덕분에~ 고맙고, 너가지고있는 때없는 깨끗함 많이 풀어내 또 보내줘
    이번엔 책방에서 사서 보마~ㅎ
    인생 마무리 잘 준비하는 너를 부러워 하며...

  • 작성자 22.11.05 09:38

    우정의답글 2 용정애

    과연 복샘이 펑펑 솟는느낌!
    장하고 장하다
    우리가 못하는 일을
    척척 해내니
    뭔가 의욕을 실어주는군
    고마워!

  • 작성자 22.11.05 09:39

    우정의 답글 3 노원희

    삶의 향기를
    마음밭에 심어놓고

    흘러보낸 한 순간도 그리움의 보자기로
    싸놓을 수 있는
    멋있는 친구 복희
    추카 추카

  • 작성자 22.11.07 17:06

    우정의 답글 4 손난규

    맞아! 순옥이의 말에 공감해.
    다들 일상생활만 충실히 사는것이 내 할일이다 하며 살았는데
    차원이 다른 삶을 산 복희에게 무한한 찬사를 보내고 싶어
    오늘 낮은산에 올라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복희시집을 읽으니
    나이든 할머니가 참 멋있게 늙는구나하는 셀프칭찬을 하게되네 ㅋㅋ

  • 22.11.06 00:34

    복희야~~~
    축하한다.
    친구들이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다.
    카톡에서도 우리 게시판에서 도 ~~~
    그런 중에 네가 글을 쓰고 그거를 또 책으로 내니
    얼마나 대단한 친구인가를 실감 하게 되네.
    참 세월이 빨리도 간다 .
    나도 모르는 사이에 70대 중반이 되고 우리 교회에서도 내가 세 번째 노인에 속해요.
    요즘 내가 이석증으로 고생을 하다 이제 조금 나는상 싶은데 상당히 조심스럽다.
    카톡을 보는 것도 컴퓨터 들여다 보는 것도 잘 못하고 그러니 참 답답했어.
    친구야 힘내서 계속 해라.
    네가 참 대단해 보인다.

  • 작성자 22.11.07 17:07

    경아!
    이석증으로 고생하고 있구나.
    어지럽고 참 힘들지?
    여기 친구들도 이석증에, 이명에 귀와 관계되는 병들이 많이 생기더라.
    나도 물론 다 한번씩 고생했어.
    살다보니 여기저기 슬슬 고장나기 시작하네.
    이석, 이명은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오는것 같기도 하니
    휴식 취하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거 먹으면서 지내봐.
    함내세요~~~

  • 22.11.25 19:29

    우리의 보석같은 친구 태옥이...
    언제나 잊지않고 친구들의 근황,
    뒷이야기, 대소사를 챙기는 태옥에게 무한감사를 보냅니다
    오늘도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태옥이
    오늘 또 감사하네

  • 22.12.28 07:19

    카페지기 태옥아 고맙다!
    17기 게시판에 올린다는 말을 듣고도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깜빡 잊었다가 이제야 들어와 보는구나 너무 늦었지? 부지런히 들어와서 멋진 독후감, 응원, 칭찬해준 순옥이, 정혜, 원희, 난규, 태옥이 멀리 심경 모두 고맙다 잘들 지내고 내년에 또 만나자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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