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메사추세스주의
보스턴 대학살 기념관
밖에 있는 비석에 새겨진
그 유명한 '마르틴니묄러
의 시를 떠올리게 한다.
나치는 처음에
공산주의자를 숙청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기에 침묵했다.
그 다음엔
가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기에
침묵했다.
마지막에 그들이 내게로
다가왔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이 詩碑를 도심에 세운
것은 ‘침묵은 잠시
침묵자의 통행증이지만,
결국 침묵자의 묘지명이
될 것"이라는 점을
사람들에게 널리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행동하는 본심
악한 것을 보고서 말하지
않는 자는 악한 일을
저지른 자의 노예 이다.
잘 못된 것을 보고서
말하지 않는 자는 잘못을
저지른그 자의 노예이다.
부정한 것을 보고서
말하지 않는 자는 부정을
저지른 그 자의 노예이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정치 토론방
방관(傍觀)과 침묵(沈默)의 대가(代價)
바다에내린비
추천 1
조회 26
24.05.05 13:16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부정한 것을 보고서
말하지 않는 자는 부정을
저지른 그 자의 노예이다.
공감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