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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story] ♣ 공룡능선 가는 길
나 리 추천 0 조회 185 24.06.16 21:5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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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7 21:49

    첫댓글 부러워 하고 있는 1인입니다. 흰수염 휘날리는 신선과 등 지느러미 한껏 세운 공룡들이 노닐고 있을 것만 같은 설악.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부풀어오릅니다. 나리님의 담백한 설악 인상, 보드라운 솜다리꽃. 흐뭇하게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24.06.17 20:45

    신선대에서 신선은 못 봤지만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풍경은 천하제일 입니다

  • 24.06.16 22:52

    1275봉에서 짧지만 함께 공룡능선 감상에 정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 작성자 24.06.17 20:46

    그때는 너무 지쳐 1275봉을 오르지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오르고 싶네요

  • 24.06.17 22:05

    @나 리 저도 그때 주저하고 있었는데 형님이 1275봉 안오른다 하시니 저도 주저 앉았습니다. 다음엔 함께 오르시죠?ㅎ

  • 24.06.17 08:30

    신선봉에서 바라본 경치는 왜 국내산1경으로 평가받는지 알수 있었던 멋지고 황홀한 산행이었읍니다. 신고사진은 나중에 대비하여 보험으로 준비해두겠읍니다
    멋진글과 사진 잘감상합니다

  • 작성자 24.06.17 20:46

    앞으로 조심 하겠습니다.
    캐비넷은 비워 주세요

  • 24.06.17 11:22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부럽~부럽

  • 작성자 24.06.17 20:47

    경치는 즐겨도 기록은 영 꽝입니다.

  • 24.06.17 12:13

    공룡무박을 오색약수.한계령코스로만 올랐는데..무거운베낭으로 이번에는 기대반 걱정반으로?함께 동행했기에 망중한도 느끼며 보람있고 의미있는 산행이었어요.반가운 서영님도 수고했구여.
    정말 멋지신 "낭만가객" 나리님이시네여♤♤

  • 작성자 24.06.17 20:48

    설악산 구석구석을 다 도는 것 같네요

  • 24.06.17 15:43

    2년전에 오색에서 올라 어렵게 공룡을 만났던 기억이 오롯이 떠오르네요. 지우고 싶지도 않지만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은 것은 아마도 공룡이 거대하기도 했으며 사진속에서만 멈춰버린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형상을 마주한 때문인것 같네요.
    가고 싶었지만 극한 봉사 일정이란 핑계로 만나길 거부한것은 아마도 2년전 아주 힘들게 만났던 기억이 더 살아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럼에도 보고 싶었던 솜다리 사진을 보는 순간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아~~
    내 몸이 두개 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작성자 24.06.17 20:49

    저는 12년전에 갔다가 죽는줄 알아서 너무 겁이 났는데
    막상 갔다오니 또 가고 싶네요

  • 24.06.18 20:24

    나리야, 니 생각대로 나 부러워서 디져부렀다. 약 올라서 뻗었다니깐?
    그래, 천불동 계곡 맑은 물에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 담근 거보다 씨워~ㄴ하냐?
    어쨌든 나 디져버렸으니께 부의금 봉투 하나 두둑히 담아 보내거라!^^
    12년 전의 두려웠던 기억을 극복하고 거듭난, 자랑찬 얘기들과 멋진 사진은 즐거이 접수하겠다.
    아, 나는 앞으로도 얼마나 자주 나리의 글과 사진 앞에서 스러져야 할까나!흑~

  • 작성자 24.06.19 10:17

    신선대에서 서방님께 영상 통화를 하여
    신선이 노는 모습을 보여 드릴껄 그랬나 봐요
    마음까지 정화되는 신선한 공기와
    시원한 바람은 영상으로 보여 드릴수 없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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