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대만아가씨랑 상견례를 작년 10월에 해야되는데 신부엄마가 갑자기 댕기열을 앓아서 엄마 없이 나머지가족만 와서 올해1월5일 대만서 안사돈 아가씨.아가씨동생이 4박5일 한국여기저기 구경하고 6일 노원가서 가족된기념사진 촬영하게 되었어요. 저는 작년에 대만갔을때 사돈봐서 구면이고 남편은 처음이니까 어색한데 사진찍게 되니까 사진관 사장이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하느냐고 웃는얘기를 만들었어요. 앞에 포즈취하고 섰는데 남편이 대만사돈손을 꼭잡고 있어서 배꼽 빠지게 웃었어요. 그후 자연스런분위기로 사진찍는데 성공했어요.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 식사하게 되었는데 언어가 안통해도 파파고 번역기 설치하니까 불편없이 할수 있었어요.
축하합니다
경사났네요
짝찾아서 오손도손 사는모습보면 행복하지요
부모로써
짝찾으면 최고의 효도하는자식이지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