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의發見의 동경 1박 3일 혼자서 삽질하기~ 둘째날 (우에노-아사쿠사)

[生活의發見]

둘째날이자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계획은 우에노 - 아사쿠사 - 오다이바 - 하네다 입니다.

10시에 도쿄역에서 일본에 유학중인 사람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8시에 일어났습니다.

조식은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체크인 할때 쿠폰을 주는데 그걸 가지고 1층으로 가니 부페 비슷하더군요

물론 가지수는 많지 않습니다. 오렌지쥬스,레몬티(?),우유 세가지 음료수와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습니다. 알만한 것도 있고 첨 보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담았는데 일단 맛을 보려고 조금씩만 담았습니다

우측 밑에 포장되어 있는것이 일본에서 많이 먹는 거더군요.

콩인데... 입맞에 맞지않아서 도저히 못 먹겠더군요.

이야기 들어보니 계속 먹다보면 거기에 푸~욱 빠진다고 하네요

계란을 넣어서 먹는 다고 하던데.. 전 그것도 모르고..

삶은 계란은 않 주고 웬 날 계란 인가 했습니다. 물론 계란도 못 먹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9시 30분에 호텔에서 나왔습니다.

160엔 인데 가야바초에서 도자이센 타고 오테마치에서 마루노우치센으로 갈아타는 코스입니다.

오테마치에서 표를 바꾸었습니다. 갈아타는 거 연습 삼아서.. 추가금은 0엔이죠

도쿄역에 도착해서 1000엔을 주고 전화카드를 구매했습니다. 호텔앞 공중전화기 옆 자판기는 고장인거 같더라고요.

105도수까지 사용 가능한 겁니다. 45초를 105번 할수 있다고 하는데 기념품으로 파는 것은 1000엔에 50도수 짜리도 있다고 하더군요

도쿄도 상당히 복잡하더군요. 한글로 위치가 써 있기는 한데.. 문제는 지하 1층과 지상층에서 서로 기다렸다는 거죠.

여차여차해서 1층에서 만나서 jr야마노테센을 타고 우에노 역으로 갔습니다. 150엔

먼저 우에노 공원으로 가서 키요미즈 관음당을 찾았습니다.

안에 보면 인형이 있는데 귀신들린 인형을 맡기는 거라나 뭐라나.. 크기에 따라 요금이 틀린거 같더군요

관음당 앞에 손 씻는 곳

그 다음에 본 것은 사이고 타까모리 동상

주욱 가다보면 저 멀리 도쿄 국립 박물관이 보입니다

오픈일,휴일,무료관람일(?) 등이 나와있습니다.

공원내에 있는 파출소 같은데.. 무슨 변신 로봇 처럼 생겼습니다. ^^

캬라멜 팝콘인가가 맛있다고 해서 동물원 앞 쪽의 매점으로 갔습니다.

자판기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가져다 주면 팝콘을 주더군요. 200엔

디즈니 보다 이 곳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위 구멍을 막고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구멍으로 먹은후에 뚜껑을 완전히 열고 먹는 거라고 하더군요.
어제산 음료수도 먹었습니다. 먹는 방법이 써 있긴 한데 참고하세요. 맛은 우리나라 천연사이다 맛 같습니다.

위에 비닐을 벗기면 플라스틱이 하나 나옵니다. 그걸 분리를 하면 다음과 같은데

안 쪽에 있는 것을 병 위에 올리고 손으로 탁 내려치면 구멍을 막고 있던 구슬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음료수를 마실수 있게 됩니다.

동물원 입구 앞 쪽에 있는 건데 자세히 보니 고릴라네요.

아메요꼬 시장을 가려고 했는데 별로 라고 해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JR우에노 역입니다. 아사쿠사 가려면 지하철로 가야 하는데 역무원한테 물어도 불친절 하더군요.

130엔 주고 일단 들어 갔는데 밖으로 나가서 가야 하더군요

알고보니 처음에 나왔던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지하철이더군요.

12시 30분경인데 온도가 무려 32도 입니다. 헉 낮에는 몇도까지 올라갈지.. 원래 장마끝나고 무덥다는데 6월 부터 이러니 가시는 분들 신경쓰세요

지하철 우에노역에서 아사쿠사까지 160엔입니다.

아사쿠사가니 인력거가 눈에 띄더군요. 영어/일어로 설명해 준다고 하는데.. 시간있으면 한번 타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기념품 사실분들 어여 고르세요~

기념품으로 그곳에서 파는 과자를 샀습니다. 50엔~80엔이 주류던데.. 여러가지를 골라서 980엔어치를 구매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280엔인데 녹차,밀크,섞인거 3가지가 있더군요. 근데 녹차는 뭐를 섞인거같다고 맛이 별로 라고 하더군요.

북해도(?)인가 어딘가 유지방이 좋다고 그곳에서 난 초코렛,우유,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지역이 확실히 기억이 않나네요.

한번씩 맛 보세요.

이제 마지막 여행지인 오다이바로 가기위해 이동을했습니다.

[일본을가야겠어]

팝콘이랑 아이스크림 먹어보고 싶네요~여행기 잘 읽고 있답니다.!!

[生活의發見]

일본 가시면 꼭 먹어보세요. 아이스크림은 아사쿠사 왼쪽으로 한 블럭 간 곳인데..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팝니다.

[후아유a]

그 콩 혹시 청국장맛나나요?;;그렇다면 낫또;;;아닌가a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生活의發見]

낫또 맞을 겁니다. 한 입 먹어봤는데 입맛에 영...

[sean]

낫또 맞아요~ 호텔 식당에선 저렇게 동그란 원형통에 조금 들어있더군요 ㅎㅎ 전 갠적으로 낫또 좋아해요~ 건강에 좋아서 자주 먹으려고 하고 있죠 먹다보믄 맛도 괜찮구요~ 겨자와 간장을 알맞게 섞음 첨 드셔도 드실만 하실걸요~ 청국장과는 비슷하지만 좀 달라요~ 저 팝콘 맛나겠네요 ^^

[生活의發見]

한 입 먹고 그냥 포기했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네요

[핑크제스퍼]

아사쿠사는 항상 사람은것 같아요..

[生活의發見]

사람은것?? 사람 많은 것 이라면 맞는 말입니다. 일요일에다가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들리는 곳이니 많을 수 밖에요..

[a딸기솜사탕a]

우에노와 아사쿠사에 다 가봤지만...팝콘과 아이스크림은 못먹어 봤군요-_-;; 아쉽다....ㅠㅠ(그러고 보니 일본에서 체류기간(?)이 저와 비슷하다는...ㅋㅋ) 음료수는 라무네인것 같은데 그것도 결국 안먹어 보고...

[生活의發見]

4박5일이랑 1박3일이 비슷할리가...^^ 밥은 못 먹고 군것질만 했다는...ㅋ

[candle2002]

아이스크림 맛있을거 가테요~ㅋ 녹차 진짜 좋아하는데;;

[生活의發見]

일본 가시면 녹차아이스크림 꼭 드셔보세요. 녹차 캬라멜도 있답니다.

[히릿!]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生活의發見]

어디로 퍼가시나요?

[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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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의發見]

어느 카페로 가져가시는 건가요?

[파란사탕]

낫또에다가 삶은계란 반개 정도 김가루도 부셔넣고 휘휘 저어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하지만 우메보시는 아직 .. 잘 못먹겠어요 ㅠㅠ 님 여행기 재밌게 보고있어요 ! ㅋㅋ

[生活의發見]

날계란 있던데요. 섞어 먹는 건줄 모르고 그냥 먹다가 포기.... 근데 우메보시는 뭔가요?

[샤짱]

팝콘이너무이쁘네요...낫또는 어떤맛일까왼지 궁금하다는......여행기잼잇어요^^

[生活의發見]

낫또.. 처음이라 못 겠던데. 계속 먹으면 완전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여왕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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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의發見]

어디일까요?

[무율]

여기도 스크랩해갈께요....우왕..너무 잘 설명된...여행기.. 저도 다녀오면 이런 여행기를 써야겠어요. 스크랩해도 되죠? ^^

[生活의發見]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치즈케이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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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의發見]

여기도 가져가셨군요

[hwa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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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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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活의發見]

플래닛으로 가져가셨군요

[래인]

퍼가요~